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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나홀로 홋카이도 여행기+공항에서 지갑 잃어버린썰앱에서 작성

SeoR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07:40:02
조회 9960 추천 39 댓글 47

비행기표가 20만원대이고, 시간도 딱 맞고, 개인적으로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라서 홋카이도행 비행기를 냅다 끊었음. 출발 3일전에. 다행히도 노보리베츠 근처에 료칸이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감.

일정정리
1일차: 공항-삿포로역 공원, tv탑 탐방-삿포로 맥주박물관-노보리베츠 료칸(저녁도착)
2일차: 노보리베츠 지옥온천과 오유노마-노보리베츠 베어파크-홀린듯 점심먹으러감-삿포로 컴백, 2일차 숙소체크인-오타루 여행-다시 삿포로-스스키노 번화가 탐방
3일차: 공항 둘러보고 지갑 잃어버리고 한오환하고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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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은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홋카이도는 처음이라서 비록 1달만에 일본을 다시 온거긴 해도 참 설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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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에비소바 이치겐으로 먹음. 여기 새우를 진짜 많이 때려박았다는게 느껴지는 깊은 맛이더라.. 공항에서 먹었는데  공항점도 충분히 맛있음. 본점은 안가봐서 모름. 그리고 점심 피크타임에 한 20분 기다리고 먹음. 웨이팅 있더라. 귀국날 보니까 오픈시간대에서 줄이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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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노보리베츠와 오타루를 갈 생각이었기에 JR 노보리베츠-삿포로 에리어 패스였나? 그걸 7만6천원인가 주고 삼. 그리고 이거 덕분에 돈을 2배는 아낌. 일단 첫번째 목적지는 삿포로역. 동선 좀 낭비긴 한데, 맥주박물관이 월요일에 안해서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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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가 아마 홋카이도에만 있을텐데 여기 다른건 모르겠고 메론빵이 참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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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빵 먹고 삿포로 맥주박물관 감.. 버스 억까로 30분 지연된건 좀 아쉽.. 그래도 저기 가서 삿포로 생맥을 마실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반드시 3시45분 전까지는 도착할 것. 아무튼 홋카이도 한정 삿포로 클래식 생맥을 마시려는데, 같은 테이블 서양인 분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호주에서 오신 중년의 부부셨는데, 그분들과 이야기도 재밌게 나누고.. 재밌었다. 그분들은 jr패스 끊고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오셨단다. 암튼 혼자가 아니었다면 이런 경험은 못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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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홋카이도가 마음에 든게 단풍땜에 그럼. 다행히 내가 갔을땐 단풍 막차더라. 저 건물도 너무 이쁘고, 나중에 볼 노보리베츠도 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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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은 스프카레. 가라쿠였나 그 유명한 집은 라인으로 계속 확인해도 웨이팅이 안빠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다른집 갔는데 맛있더라. 수프카레 킹 센트럴. 3단계도 어느정도 매운맛이 느껴짐. J, Q, K 이런맛은 대체 먹을 수 있을련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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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후 노보리베츠로 이동함. 호쿠토타고 삿포로에서 1시간 10분. 호쿠토 5~6시 사이에 없는게 사고였긴 했는데 암튼 도착은 함.. 오후 8시에.. 료칸은 호텔 이즈미라는 곳인데, 노보리베츠 역에서 동쪽 1.5km정도 떨어져있음.
진짜 재밌는게, 너무 늦게가서 송영서비스를 못해준다고 들음. 그래서 처음에 걸어갈까 생각했는데, 걸어가다 보니 길에 불빛이 아무것도 없고, 어디서 야생동물 소리가 들리는거임 ㅋㅋ 그래서 쫄아서 노보리베츠역으로 컴백. 이후 계속 기다리니 택시가 옴.(역앞에 택시가 없고 꽤 기다려야지만 오더라)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깜깜한 길을 걸어가려 했다고 하니 아저씨 왈 "너 위험할뻔했다 재패니즈 시카(사슴)가 무섭지 않냐 ㅋㅋㅋ" 이런 대답 ㅋㅋ

암튼 료칸은 생각보다 좋았음. 온천과 로텐부로가 공용이긴 한데 밤늦게도 쓸 수 있었고(23시 이후에 노천탕 불 끈다는 공지를 본 것 같긴 하지만..) 온천에서 태평양이 보였음..! 위 사진은 아침에 료칸에서 본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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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송영서비스로 노보리베츠역을 가고, 거기서 버스탄 후, 걸어서 노보리베츠 지옥온천으로 갔다. 하코네보다 가까운 곳에서 유황냄새도 맡고 간헐천도 볼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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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노마도 볼 수 있었다. 가을이라 알록달록한게 참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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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곰파크로 이동. 솔직히 곰만 있으면 안갔는데, 전망대+케이블카 때문에 감. 다 포함해서 2만얼마 하더라. 곰들이 뭔가 슬퍼보이긴 했는데, 암튼 먹이 던져주면 캐치볼은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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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전망대에서의 모습. 이거때문에 갔다. 한국에선 못보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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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노보리베츠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여긴 곰공원 가는 갈림길에 있는 곳이다. 먹고서 느낀 점은,  단번에 다른 아이스크림과 차이를 느끼긴 어렵겠지만, 풍미가 확실히 깊긴 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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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시노츠시마라는, 기타요시하라역 근처에 있는 집을 갔다. 원래 다른데 가려했는데, 가려던 집이 닫았더라. 그리고 내가 제철도 아닌 10월에 우니가 먹고싶기도 했고, 고기는 진짜 안땡겼고, 나름 괜찮아보였기 때문에 갔다. 결과는 낫배드 정도? 사실 그렇게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고, 초밥 샤리 맛은 그럭저럭이었는데 재료는 그래도 신선하다는게 느껴졌다. 큼직하게 썰어줘서 씹는맛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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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시 노보리베츠에 가려고 기타요시하마 역에 갔는데, 좀 놀랐다. 사진에 보이는게 역이란다. 일본 여러번 다니면서 역에 역무원도 없는건 처음이다. 무슨 표끊는것도 없더라. 일단 열차가 와서 타봤더니 버스처럼 기관사가 표 확인하고, 아니면 출발할때 열차 앞쪽에서 토큰을 받아서 종점에서 제출하고 돈내고 내리는 형식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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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일차 숙소 체크인함. 퀸테사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 위치 괜찮고(다만 삿포로-스스키노 2정거장 210엔은 안괜찮다), 시설이 정말 깔끔한데 가격이 싸다. 잘 고른 것 같다.

이후 오타루로 갔다. 오타루역에서 나와서 왼쪽에 바로 있는 집에서 전기자전거 빌림.(2시간 1200엔) 4시50분에 빌렸는데 영업종료가 6시반이라 그때까지 반납하라 하더라. 암튼 자전거 타고 오타루 둘러봄. 운하 이쁨. 건물들도 다 서양식이라 다른나라 온 느낌임. 오르골은 이쁜데 가격은 안이쁨.

그리고 오타루에서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볶음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너무 실수였다. 천엔 날림. 볶음밥을 공장제품을 대충 볶아서 내주는데 1000엔이고 맛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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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오르골집 앞에 증기 시계 있음. 15분마다 울린댔는데 정각에 울리지도 않고, 울리는 시간이 어째 지 맘대로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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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스스키노 돌아옴. 할로윈 기간이라 코스프레한 친구들이 많더라. 스스키노가 생각보다 큰 번화가라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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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둘러보다가 테시카가라멘 요코초점 들어감.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음. 버터+콘이 스프맛을 살짝 해치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미소라멘 맛이 정말 좋더라.

여담이지만 사장님이 칸,코쿠진이 들어오면 한..국어로 메뉴 말해주고 인사하고 그러던데, 얼굴만 보고 구분하는게 신기해서 사장님한테 어떻게 칸,코쿠진과 니혼진 구분을 그렇게 잘하나 물어봤음. 그랬더니 눈생긴거랑 얼굴형이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 하더라. 짬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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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로손이었나에서 홋카이도 케익 샀음. 이거 요새 핫하대서. 318엔에 저 구성, 저 맛 말도안됨.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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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국날. 공항에 2시간 20분전에 갔다. 저거 먹고 구경할라고. 부타동 메이진 신치토세공항점. 와 저거 진짜 맛있더라. 단짠단짠+고기 두껍고 부드럽고 맛있음. 진짜 정신없이 먹었음. 나는 11시쯤 들어가서 대기가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대기 좀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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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근처 북해도우유카스테라집에서 카스테라랑 치즈케익 사서 귀국함. 카스테라는 꽤 맛있다 정도였는데, 치즈케익 맛이 진짜 상당함. 우유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더라. 이건 진짜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인것같음. 아직 냉장고에 있는데 내일 또 먹어야겠다 ㅋㅋ

※이하는 지갑 잃어버린썰
신치토세 국제공항에서 지갑을 잃어버리는 찐빠를 저질러 버렸다. 나는 위의 저것들을 살 때만 해도 지갑을 가지고 있었고, 저걸 먹고 곧바로 짐검사, 출국심사를 하러 갔다. 근데 짐검사 후 짐을 다시 챙기는데, 어디에도 지갑이 없더라.

처음엔 부타동 집에서 잃어버린줄 알았다. 가보려 했으나 하필 내가 있는 곳이 보안구역이더라. 그래서 돌아갈수가 없었음. 고로 전화를 해보려니 내 폰은 이상하게도 일본에서 일본으로 전화가 안됨. 결국 직원분께 말씀드려 전화를 빌리려고 직원분께 말을 걸었다.

직원분은 뭔일이냐고 물었고, 난 지갑을 잃어버려서, 잃어버린것으로 의심되는 곳에 전화를 해보려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직원분이 기다려 보라 하시더니, 여러 군데에 전화를 걸고, 내 항공권 정보도 알아가시더라.

이후, 직원분이 "곧 탑승시간이니 일단 비행기에 타라. 찾으면 항공사를 통해 전달해 주겠다" 라고 하시더라. 감사 인사를 드리고, 그렇게 나는 탑승구로 갔다. 내 소식이 항공사 직원분들께도 전해졌는지, 직원분들은 내 소식을 다 알고있었고, 탑승구에서 내 주소나 지갑 생김새 등을 조사해 가셨다.

시간 관계상 비행기에 타니, 승무원 분께서 "안타깝지만 분실물센터나, 음식점에 지갑이 없다고 하더라. 찾으면 연락드리겠지만 아마 없을 가능성이 크다" 라고 하시더라. 귀국 비행기에서 안절부절하면서 귀국했다.

수하물을 찾으며 국제전화를 걸어 공항 분실물센터, 잠시 머물렀던 공항 스타벅스 등에 물어봤으나 지갑은 없단다.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해 카드를 정지시키고, 집가는 버스에 탔는데, 갑자기 070번호로 전화가 왔다. 일본에서. 신치토세 국제공항 세관에서 내 지갑을 찾았단다. 다음날 비행기에 내 지갑을 싣고 인천까지 보내주고, 인천에서 착불택배로 집에 쏴준다고.. 너무 감사한 일이다.

이 자리를 빌어 신치토세 국제공항 직원분들과, 진에어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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