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분만 짤라서 갖고오면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 이 씨발련이랑 대화한 기록 전부 갖고 옴
요약하자면 해오라고 하는것도 제대로 안해오는 1학년 씨발련이 "해줘"마인드 가지고 좆같은 기싸움 시전하는 이야기임
등장인물은 1학년 씨발련이랑 4학년 본인임
처음 부탁한 부분부터 잘못 이해를 하고 다른걸 해서 가져왔을때부터 알아봐야했나
인터뷰를 부탁했는데 뉴욕에서 현지인한테 조사를 했다고 처 써옴
놀라서 진짜 미국 사이트같은곳에서 조사했는지 물어봤는데 이 씨발련이 사실이 중요할까 라고 말하네
1학년부터 가라를 칠라고 하는게 예사롭지가 않다
내가 생각했을땐 대충 여기까지 보면 가라치려고 한거 말곤 별 문제가 없어보임
파일같은것도 전부 추가할 내용이나 생각 꼬박꼬박 물어봄
중간보고서를 내가 싹 다 작성하고 그 내용을 기초로 해서 ppt를 만들어달라고 했음
이 과목이 매 수업마다 발표를 하는게 있는데 이 발표를 내가 다 해보겠다고 먼저 말을 한적이 있음
근데 그 발표랑은 별개로 오프라인에서 저 톡 내용을 주고 받은 시기에 내가 중간보고서 수정해서 카톡으로 보내줄게 ppt랑 발표까지 부탁했고 물어봤고 여기서 알았다고 대답을 들음
이게 나중에 치명적인 실수로 번지는 사건이 발생함
ppt 확인을 했는데 씨발 진짜 눈까리가 썩어돌아갈 정도로 좆같이 만들어놨음
내용은 중간보고서에 적혀있는 글자를 그대로 복붙해서 ppt로 옮긴 수준밖에 안되고 ppt 양식이나 디자인 부분도 글자가 짤려보이는 등 거짓말이 아니라 완성도 부분에서 초등학생이 만든것보다 못한 수준으로 만들어놓음
분노를 삭히면서 일일이 피드백을 해줌
근데 이 씨발년이 갑자기 내가 하는게 더 빠르지않냐고 물어보네??
전에도 좀 쌔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때 진짜 파토나나 싶어서 심장 존나 뛰었다
긴장된 마음으로 이리되면 내가 다 하는게 아니냐고 되물어봄
거짓말이 아니라 기획부터 시작해서 자료조사 중간보고서 작성 전부 내가 했음
인터뷰 해달라고 부탁했던 부분도 가라로 좆같이 만들어와서 결국엔 내가 다시 해서 넣음
전체 100%중에서 90% 가까이를 내가 했는데 ppt도 좆같이 만들어왔으면서 나한테 짬처리 하려는 모습을 보임
근데 이 씨발련이 내가 원하는 부분만 했다네???
개 씨발 레포트를 좋아하고 원하는 새끼가 어디있냐고 좆같은년아
학점에 영향을 주니까 그냥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이 수업에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건지 "ㅇㅇ 난 할거 다함 수정은 내가 할 부분이 아니니 니가 하셈" 이따위 말을 내뱉음
말을 좆같이 해서 최대한 분노를 삭히면서 대화로 해결하자 싸우자는 식으로 하면 해결 안된다고 대화의 길을 제시함
근데 지도 원만히 잘 지내느니 대충한게 있니 이러면서 협상테이블을 차버림
인터뷰 할 지인도 없다고 지 입으로 말한새끼가 누구랑 원만히 지낸다는건지 모르겠다
인터뷰 ppt 수준을 보고도 지금까지 대충한게 있었냐고 물어보던데 진짜 화가나서 주체가 안되더라
1학년새끼가 가라치려고 한거 지적하니까 고지식하다네
언제부터 잘못된거 이야기하는게 고지식한게 되는거였노
스샷하나 올리면서 가라친 이유를 변호하는데 한심하기 그지없다
최대한 좋게 지낸다는게 뭘 뜻하는지 모르겠다 니가 싼 똥 내가 치워주고 내가 전체 100 다 하는게 잘 지낸다는거노??
학기초에 하도 시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길래 내가 총대메고 끌고온거구만 ㅋㅋㅋㅋ
퀄리티 지적하니까 "아 자세히 보면 다르다고 ㅋㅋ"를 시전하는 모습이다
최후에는 성격문제까지 갖고나오는 모습
총대메고 희생해가면서 조별과제 완성해나가고 팀원 이끌어주고 이상한거 피드백 해주는게 언제부터 성격문제였노?
이 사건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어서 교수랑 상담요청을 했었다
교수가 이 내용만 봤을땐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뭐 어쩌겠냐 여잔데.. 하면서 해탈하고 니가 마음을 풀어버리는게 낫다 하면서 피드백 해줌
나도 틀린말은 아닌것같다 하고 걍 한숨 푸 쉬고 풀어버리려고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었음
다음날 제출했냐고 물어보니까 기싸움 하듯 수정 안하고 제출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다
근데 ppt 마감일이 아니라 다른 보고서 마감일이여서 아직 시간 남아있으니 수정좀 해달라고 마지막으로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늘 하던대로 의견 묻고 후에 다른 의견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
수정해온 파일마저 씨발 니미좆 그 자체였다
근데 알빠노 시전하고 제출하라고 함
또 피드백 했다가 나만 정신이 무너질것같아서 도저히 못하겠더라
발표 당일 맨날 처 들고다니는 아이패드를 안갖고와서 컴퓨터에 업로드를 못한다고 하네
결국 내가 카톡에 받아놓은걸로 ppt 업로드 하고 발표 마무리 잘 해달라고 부탁함
그 사건 뒤로 이새끼 발표 안한다고 할까봐 진짜 존나 긴장하고 있었다
우리 조 차례가 되고 발표자 앞으로 나와서 시작하라고 하는데 이 씨발련이 나갈 기미가 도저히 안보이는거임
바로 눈치까고 발표하러 가라고 눈치를 줌 근데 이 씨발련이 발표 내가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발표준비 안했다고 능청을 떰
위에서 고지식이며 성격이며 지랄할때부터 살짝 풀리긴 했는데 이때 완전히 돌아버림
발표는 내가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말해가면서 눈 썩어버리는 완성도의 ppt를 보면서 어떻게 마무리가 됨
수업 끝나고 진짜 너무 좆같아서 한숨 크게 쉬고 하 시발 한마디 했음
근데 씨발련이 갑자기 "뭐 씨발?"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네
그 전까지 존댓말 써가면서 어떻게든 달래왔는데 이미 꼭지 돌아버렸는데 존댓말을 왜하노?
좆같이 출입구 근처에서 서성이면서 그따위 말을 하길래 바로 "뭐요" "뭐!!!" 박음
당황했는지 별 말 못하고 횡설수설 하길래 "나한테 말 걸지마" 하고 존나 개 고깝게 말하고 강의실 나감
뒤에서 지가 더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꼭지 돌아서 귀에 안들어옴
그때 개빡쳐서 교수 앞에 있었는데 개쌍욕 박을뻔했음
여튼 이야기는 여기까지임
한번 더 요약해보면
1. 무임승차 씨게 조지려던 1학년 씨발련이 해오라는 것도 제대로 안해오고 거들먹거림
2. 미숙한부분 지적하고 수정해달라고 하니까 "ㅇ 안해 니가해" 시전
3. 학기 초에 했던 대화는 기억하고 중간에 했던 말은 어 몰라 못들었어 시전하며 발표까지 망치려 듬
한줄로 요약하면 100중에 꼴랑 5 한 놈이 나머지 5도 해달라고 떠넘기는 모습이다
싱붕이의 생각은 어떻노?? 어떤 부분에서 내가 잘못한건지 나도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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