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새로 공개한 비전프로 라는 vr? ar? Mr? 기기임
일단 여태본 vr 기기들중 제일 예쁜 디자인이라고함
근데 얼굴 부분에 닿는 지지대가 마그네틱 형식인데
얘는 다른 vr 기기들과 다르게
내장배터리를 없애고 무조건 선을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임
그리고 외부 카메라를 통해서 외부를 화면으로 볼수있게도 해주고 있는데
다른 vr 기기들보단 선명한게 장점이지만
그래도 실제 우리 눈으로 보는것보다는 못한 수준이라고함
그리고 가만히 있을때는 다른 vr 기기들보다 선명하게 보이지만
고게를 돌리거나 움직일땐 다른 vr 기기보다 잔상이 심하다고 함
그리고 여러 유튜버들이 말하는 것중 하나가 다른 vr 기기들보다 화면 가쪽에 까만 테두리가 더 많이보인다고함.
그러니깐 기존 vr들처럼 어케든 까만 테두리를 안보이게 하려고 노력한것보다는
해상도를 화면 중앙에 집중시키고 테두리는 그냥 검게 보이게 만든듯
아이트래킹 기능은 그어떤 vr 기기들의 아이트래킹 기능보다 더 정확도가 좋았다고 말함
하지만 막 마우스를 사용해 클릭하는 그런 수준은 아니고
아이트래킹으로 클릭할 목표를 일정시간 쳐다봐야 활성화 되어서 클릭이 가능해지는 형태라
시간적 딜레이가 존재한다고함
그래서 그 딜레이가 답답하면 이렇게 화면을 자기 가까이로 끌고와서 아이트래킹이 아닌 손가락으로 직접 드래그하거나 클릭할수 있음
영상 찍을땐 핸드 트래킹이 마우스의 70프로 기능은 되는것 같다고 했지만 영상 편집기준에서는 기기를 좀더 쓰다보니 불편한게 더 발견되어서인지 50프로로 줄어듬
실제 키보드의 15프로정도밖에 기능을 못한다고함
독수리타로만 글을 칠수있는데
정확도가 좀 떨어지고
그냥 아이패드를 머리에 쓰고있는 기기 정도로 느껴진다고함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에어드랍을 사용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받을수 있음
아이폰으로 촬영한 3d 카메라 기능인데
비전프로로 옮겨서 실행해봤지만 울렁거리고 못봐주는 수준이라고함
그리고 문제의 유튜브임
유튜브 앱이 지원되지 않음
그냥 웹에 들어가서 유튜브를 웹으로 봐야하는데
메타3에서는 유튜브 앱을 공식지원해서 유튜브 3D 영상도 볼수있었지만
애플 비전프로는 웹으로만 유튜브를 볼수있어서 3D 영상은 못봄
그리고 넷플릭스도 비전프로용 앱을 지원안함
그래서 웹에 들어가서 넷플릭스 영상을 재생하면
구글과 넷플릭스는 공식적으로 비전 프로용 어플을 만들지 않겠다고 못박음
그나마 디즈니 플러스가 공식앱을 지원해주긴 하는데
디즈니 플러스의 3D 영상을 보면
움직이는 대상 주변이 흐릿해지고
못봐줄 수준이라고함
맥북의 화면을 미러링 할수도 있는데
멀티 미러링이 안되고 딱 1개의 맥북화면만 미러링으로 띄울수있음.
나머지 추가 화면은 비전프로 내장 어플로 띄운것
그리고 비전 프로로 게임도 해봤는데
메타퀘스트 같은 게임용으로 나온 vr 이랑 비교하면
일단 전용 트래킹 장비가 없이 손을 인식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인식 딜레이가 심하게 느림
그나마 있는 게임들도 정말정말 간단한 수준의 저사양 게임들이 전부인데
그 저사양 게임 마저도 인식률도 별로 안좋고 반응속도도 안좋다고함. 게임을 못할수준으로..
거기다 분명 고성능 칩셋을 쓰고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게임들도 버벅거리고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함
그리고 또한가지 문제점이 바로 배터리임.
내장배터리가 없이 무조건 외부 배터리에 선을 연결해서 쓰는 방식인데
그마저도 2시간밖에 사용을 못함
그래서 2시간 이상 쓰려면 저 외장 배터리에 또 선을 연결해서 충정하면서 써야하는데
단순히 선 1개만 연결된게 아니라
비전프로랑 연결된 외장배터리에 연결된 충전기
이런식으로 주렁주렁 달고달아서 써야함
그럼 배터리 여분을 구매해서 배터리를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쓰면 안되냐 싶지만
비전프로는 내장배터리가 없어서 배터리 교체를 위해 선을 뽑는 순간 비전프로가 바로 꺼짐.
배터리 교체할때마다 재부팅이 됨
메타퀘스트 3 같은 내장배터리와 보조배터리가 둘다 존재하는 vr 기기들은 저렇게 보조배터리를 교체를 위해 제거해도 내장배터리로도 계속 사용가능하고 외장배터리가 있으면 3시간이상도 사용할수가 있었음
심지어 이번 비전프로는 본체에 연결되는 단자와 배터리에 연결되는 단자가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규격을 사용하고 있다고함.
애플 기존기기에서도 없던 그런 규격의 단자라서
범용성이 너무 떨어진다고함
게다가 스트랩이 오직 머리 뒤쪽만 당겨서 잡아주는 형태인데
무게중심마저도 앞에 너무 쏠려서 무겁다고함
반면 메타퀘스트 3 같은경우는 스트랩이 앞뒤좌우 사방에서 머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주고
뒤에있는 보조배터리까지 해서 무게중심을 완벽하게 잡아줘서
목에 부담이 덜간다고 함
하지만 비전프로는 2시간만 사용해도 목이 너무 아프다고함..
배터리가 2시간만 되는 이유가... 목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비전프로처럼 공간 컴퓨팅이 주력인 기기들중에는
이렇게 썬글라스 형태인 기기도 있음.
당연히 화면 선명도도 비전프로보다는 좀더 떨어질거고
쟤는 컴퓨터와 연결이 되어야 사용가능하고 비전프로처럼 단독사용은 안되지만
컴퓨터가 있는 상황이라면 무게나 편의성에서 압도적으로 비전프로보다는 가볍고 편하고 좋다고함.
심지어 저 제품은 맥북 미러링을 3개까지 동시에 띄울수 있다고함.
비전프로는 최대 1개화면만 가능
그래서 결론은 게임위주의 vr이 필요하면
두말할거없이 메타퀘스트 3 를 사는게 낫고
공간컴퓨팅이 목적이면 저런 썬글라스형태 기기를 사는게 더 낫다고 함
심지어 메타퀘스트3 나 저런 썬들라스 형태의 공간컴퓨팅 기기는 각각 60~70 만원 정도면 구입가능한데
굳이 지금 500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애플 비전프로를 살 필요는 없을꺼 같다고함.
참고로 최소가격이 500만원이고
한국엔 아직 정발안된 기기라 배송주문도 불가능
미국까지 직접 가서 매장에서 픽업해와야 구매가가능해서
저거 사온다고 거의 1000 만원 깨졌다고함 ㅋㅋ
그리고 자기가 메타퀘스트3 같은 기기를 하루에 10시간씩도 하고 그랬었는데
애플 비전프로는 현 상황에서는 더이상 쓸일이 크게 없을거 같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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