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후보 “나거한처럼 될 수 있다” 경고

미국 부통령 후보 “나거한처럼 될 수 있다” 경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4.03.18 01:00:02

조회 32163 추천 516 댓글 476

0490f719b5806bfe20b5c6b011f11a39e90b645082e7ff961f

0490f719b5806bff20b5c6b011f11a3972bf0e94ad2baf4879

밴스 의원이 자국의 '인구 위기'를 우려하면서 사례로 꺼내 든 곳은 다름아닌 한국이었다. 2023년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0.72명을 기록한 후 올해에는 0.6명대가 확실시되고 있는 한국이 이제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아는 저출산의 '대명사'가 돼버린 것이다.

1960년대 초반 한때 3.6명을 넘겼던 미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1년 1.64명으로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비단 밴스 의원만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고 인식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0003874603_002_20240317120201212.jpg?type=w647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의 급격한 출산율 감소는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에 몰고 온 충격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CNN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앞으로 군대를 완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병력이 곧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밴스 상원의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러스트벨트(쇠락한 미 중부 공업지대) 지역 백인 노동자층의 애환을 담은 베스트셀러 '힐빌리의 노래'의 저자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당시 이 책은 2016년 트럼프 당선에 충격을 받은 미국 엘리트 계층에게 가난해진 백인 노동자들이 민주당 대신 트럼프를 택한 맥락과 배경을 설명해줬다.

이 책의 성공을 발판으로 정계에 진출한 밴스는 처음에는 트럼프의 무능력과 이민자에 대한 편협한 시선 등을 이유로 직설적은 비판을 쏟아냈으나, 나중에는 친(親)트럼프로 돌아섰다.

2022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오하이오주 상원 의원에 당선된 밴스는 현재 공화당의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 등과 더불어 부통령 후보군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74603

美부통령 후보의 '저출산' 경고…"한국처럼 될 수 있어"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군에 올라있는 JD 밴스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은 "미국은 인구학적으로 거꾸된 사회, '한국의 길'(way of South Korea)로 가고 있다

n.news.naver.com

온 세상이 한사능의 위력에 전율한다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516

고정닉 92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34779	[야갤] 삼성 총수 이재용회장 2심 본격적으로 시작 ㄹㅇ...jpg [306]	슈화(착한대만인)	05.28	25732	277
234778	[로갤] 많이 늦게 올리는 국토종주 후기_1일차 (스압 & 사진 많음) [51]	군전역전그랜드슬램	05.28	5966	36
234776	[싱갤] 싱글벙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순위 [157]	ㅇㅇ(112.147)	05.28	19267	55
234775	[새갤] 용산 국가안보실과 16번 통화한 김계환..보고부터 회수까지 나흘 [85]	정치마갤용계정	05.28	10287	60
234774	[싱갤] 싱글벙글 반출산주의자들의 논리.jpg [1212]	ㅇㅇ(110.12)	05.28	24998	253
234772	[스갤] 论评) 한국 물가 높은 현실적인 이유 [569]	ㅇㅇ(212.102)	05.28	23309	163
234771	[야갤] 얼차려받고 사망 훈련병...사건 전말 ㄹㅇ...jpg [2979]	Adidas	05.28	187919	1643
234770	[치갤] 오킹 남매 환상의 웃참쇼..gif [441]	ㅇㅇ(14.47)	05.28	92000	872
234768	[싱갤] 싱글벙글 북괴가 일본쪽으로 미사일 발사!! [143]	냥냥이러쿵저러쿵핥아볼까나?:3	05.28	16419	120
234765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마지막 민주화운동.jpg [446]	ㅇㅇ(110.12)	05.28	19014	49
234764	[야갤] 강형욱 욕설 상세 증언.jpg [1100]	ㅇㅇ(59.21)	05.28	59255	1438
234761	[무갤] 나거한에서 제시하는 돈 모으는 팁 [745]	ㅇㅇ(118.36)	05.28	30446	486
234758	[이갤] 악어의 모성애 넘치는 양육방식...jpg [143]	설윤아기	05.28	19827	212
234755	[싱갤] 싱글벙글 68세에 시작해 10년째 카페 운영중인 할머니 [167]	수인갤러리	05.28	22620	125
234752	[주갤] 너무 인터넷에만 빠져살면 안되는 이유.JPG [317]	주갤러(223.39)	05.28	41171	276
234746	[싱갤] 미개미개 90년대 결혼식 풍습 [244]	운지노무스케	05.28	26694	141
234740	[야갤] 강민경, 비수기 먹방 식단 및 일상....jpg [257]	ㅇㅇ	05.28	30342	74
234737	[싱갤] 싱글벙글 보노보는 침팬지만큼 폭력적일지도 모른다? [207]	ㅅㅇ,	05.28	29438	101
234734	[서갤] 기대작 명조 출시기념 국내&해외 반응을 모아보자! [205]	ㅇㅇ(85.203)	05.28	14995	152
234731	[바갤] (스압) 둑께리 스탬프1등상 당첨된 후기 [303]	우바르트흥렌	05.28	6686	45
234728	[싱갤] 싱글벙글 인공 포켓몬들을 알아보자 - 1 [83]	짜잔	05.28	25072	102
234725	[싱갤] 싱글벙글 중국이 알아보지도 않고 훔친 한국문화 [313]	운지노무스케	05.28	40875	628
234722	[야갤] 일본안의 지옥 일본이 숨기려는 최악의 슬럼가 ' [254]	라이스	05.28	27381	81
234720	[싱갤] 싱글벙글 열심히 등쳐먹고 고오급식당가는.manhwa [137]	ㅇㅇ	05.28	35904	279
234716	[기갤] 다이빙해 범고래에 쿵…50대 남성, 아찔한 장난.jpg [345]	ㅇㅇ	05.28	35787	187
234714	[주갤] 여시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시키려 했던 이유... [450]	테이리	05.28	43320	989
234712	[야갤] 오킹 인방 레전드 갱신...mp4 [1263]	시립	05.28	94810	790
234710	[싱갤] 씹덕십덕 디자인 괴랄한 한국인 게임 여캐의 비밀..jpg [262]	ㅇㅇ(61.82)	05.28	42866	268
234708	[니갤] 클레이 만들어봤어 [92]	ErhuMaster	05.28	20037	128
234706	[싱갤] 싱글벙글 요즘 쇼츠 유튜버들이 돈 버는 방법 [365]	ㅇㅇ	05.28	70672	508
234704	[이갤] 무법지대가 된 야외 포차 [355]	제주도조하	05.28	36182	187
234702	[카연] 포켓몬 NPC들 얀데레 버젼만화 [99]	213	05.28	28205	155
234700	[야갤] 키작남 멸시를 피해 모로코로 이민간 한국인.jpg [788]	배그린	05.28	59265	516
234698	[싱갤] 헬조선. manhwa [147]	대한민국인디언	05.28	27198	182
234696	[싱갤] 싱글벙글 미대 졸업작품.jpg [206]	Chart_Manager	05.28	46381	397
234694	[야갤] 가장 최근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먹방 근황...jpg [335]	ㅇㅇ	05.28	42730	587
234690	[전갤] ‘금수저는 내 힘으로!’ 개천에서 용 나던 그시절 고시열풍 [434]	몽쉘통통	05.27	33199	252
234688	[싱갤] 여초에서 이 대사를 욕하는게 씁쓸한 eu.. [425]	ㅇㅇ	05.27	64785	612
234686	[공갤] 어지로운 육군 레전드 신병... [580]	ㅇㅇ(182.31)	05.27	59456	725
234684	[야갤] 경찰차 번호판이 ‘호’?… 경찰 암행순찰차 사칭 논란 [134]	야갤러(175.207)	05.27	29119	109
234682	[싱갤] 싱글벙글 광전사 [180]	ㅇㅇ	05.27	28484	240
234680	[기갤] 방심하면 눈 뜨고 털린다.. 런던서 쓰면 안 되는 '이것'.jpg [167]	ㅇㅇ	05.27	28863	154
234678	[싱갤] 싱글벙글 행성들의 영어 이름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자.jpg [68]	sakuri	05.27	18735	54
234676	[판갤] 내 딸을 잡아먹은 도플갱어에 대하여.manwha [220]	올베르	05.27	22817	218
234672	[치갤] 8년전.. 침착맨 폭로하는 윤서인..JPG [895]	ㅇㅇ(219.241)	05.27	63597	932
234670	[새갤] [채널A] 한동훈 팬클럽 회원수 4배 증가, 왜? [379]	정치마갤용계정	05.27	18983	152
234668	[싱갤] ae86을 구입한 중국의 아마추어 레이서.gjf [201]	ㅇㅇ	05.27	28934	145
234667	[야갤] K팝이 미국에서 성공한 비결...jpg [857]	ㅇㅇ(222.110)	05.27	65713	948
234664	[디갤] 40mm 하나로 다녀왔던 일본 나고야 여행 후기 [45]	욜로몰리	05.27	10205	38
234662	[싱갤] 싱글벙글 한국형 심즈 [430]	ㅇㅇ	05.27	36565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