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메이징 터키컵 결승전 근황●●앱에서 작성

ㅇㅇ(122.38) 2024.04.08 14:35:01
조회 10309 추천 15 댓글 34

- 관련게시물 : 오늘자 이스탄불 더비에서 발생한 "이카르디 사건"


1. 페네르바체랑 갈라타사라이가 결승전을 함

2. 전반 1분만에 갈라타사라이 이카르디가 선제골 넣음

3. 페네르바체 선수들 판정에 항의하면서 전부 그라운드밖으로 나가버림

4.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은 남은 시간 동안 자기 팀 후보선수들이랑 공 참

5. 상대 선수가 없어져서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서 바로 끝나버림


결과 페네르바체 0 - 1 갈라타사라이, 갈라타사라이 우승



viewimage.php?id=29bed223f6c6&no=24b0d769e1d32ca73fe982fa11d0283196af1a5a1a0ccbfb9e99ed6088b1268c80d3632836ea0de2578ec2f7c46d96f67721a013295d4c43d29d6ec80d0b7cd218b2




튀르키예축구협회와 연일 마찰을 빚는 명문 페네르바체가 슈퍼컵 경기 킥오프 1분 만에 경기를 포기하는 기행으로 협회에 항의의 뜻을 드러냈다.

페네르바체는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샨르우르파 GAP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 쿠파스(슈퍼컵) 결승전 시작 1분 만에 실점했다.

경기 재개를 위해 센터서클로 양 팀 선수가 모이던 중 돌연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기 시작했다.

킥오프 후 4분가량이 지나자 주심이 페네르바체의 경기 포기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인했고, 기쁨에 찬 갈라타사라이 선수들, 코칭스태프가 한데 모여 환호성을 질렀다.

튀르키예 슈퍼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인 쉬페르리그 챔피언과 튀르키예컵 챔피언이 단판 승부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 컵대회 우승팀 페네르바체는 이날 전원 19세 이하 선수로 명단을 짜 그라운드에 내보냈고, 초반부터 실점하자 경기를 아예 포기했다.

경기 후 페네르바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우리는 승리가 아닌 진실을 지키기 위해 필드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연이은 마찰 끝에 튀르키예축구협회와 감정의 골이 깊어진 페네르바체가 극단적인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본다.

페네르바체 입장에서는 경기 장소가 양 팀의 공통 연고지인 이스탄불에서 1천㎞ 이상 떨어진 곳으로 지정된 것부터 불만스럽다.

본래 올 시즌 슈퍼컵은 지난해 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려야 했다. 그런데 당시 킥오프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경기가 연기됐다.




양 팀 선수들이 튀르키예의 '국부'로 추앙받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가려진 티셔츠를 입으려 하자, 사우디 측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측은 장내 정치·종교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 위반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2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둔 페네르바체가 슈퍼컵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경기 일정, 장소뿐 아니라 최근 리그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를 둘러싸고도 튀르키예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었다.

지난달 18일 트라프본의 파파라 파크에서 열린 쉬페르리그 30라운드에서 페네르바체는 홈팀 트라브존스포르에 3-2로 이겼다.

그런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일부 홈팬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페네르바체 선수들을 가격했다. 브라이트 오새이새뮤얼, 미시 바추아이 등은 주먹과 발길질로 반격했다.

선수와 팬뿐 아니라 이들을 말리려는 보안요원들과 각 팀 관계자까지 나섰고, 관중석에서 흥분한 팬 무리가 다시 그라운드로 뛰어들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나타났다.

페네르바체는 '리그 탈퇴'라는 초강수까지 고려할 정도로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나 오히려 팬들의 폭행에 반격한 선수 2명에게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지자 반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디림 알리 콕 페네르바체 회장은 이 경기 전부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축구가 재정립될 시간이 왔다"며 협회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터키 슈퍼컵) 페네르바체는 협회에 항의하려고 U19 선수들 출전시켰나봄


2bb2df32e7d334aa51b1d3a24e9c766da517b7ad03d597a02c0e52c29fd8eb7028675f1eac628272c75d4eaf766317d76505d60b4e3d8a

근데 1분만에 골쳐먹히니까 걍 나간거 같음

터키 Fenerbahçe팬 30여명이 Galatasaray 팬을 습격


0490f719b6866bf520b5c6b011f11a398528f9a6bce468ec65





이틀전 Galatasaray vs Nilufer 5-8순위결정전 경기 후에 갈라타사라이 클럽서포터들이 배너를 걷고 경기장에서 퇴장하던 도중

그 다음 경기를 보러오던 페네르바체 서포터들 30여명에게 공격을 받아 유명한 갈라타서포터 Uğur İris와 그의 14살딸이 다쳐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갔고, 이 사건에 연루된 페네르팬 몇명이 경찰에 입건되었다

이들 중 다수는 이미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타랑 페네르는 터키의 큰 스포츠 클럽으로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하게 라이벌관계를 형성해왔으며, 배구팬으로 한정되지 않고 클럽 서포터인 경우가 많다.

특히나 새벽에 있을 축구 더비매치를 두고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상태





두 팬들의 충돌은 과거에도 여러차례 있었으며

따라서 배구에서는 작년부터 페네르vs갈라 경기에서 홈팀 팬들의 입장만을 허용하였고, 어웨이 팬은 아얘 입장 자체를 금지시켰다







아래 참고 CCTV 영상 (화질구림)














출처: 해외축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1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33258
썸네일
[싱갤] 공포공포 김종국이 인생에서 가장 겁먹었던 순간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0984 225
233256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보모어 마을 탐방
[58]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355 31
233254
썸네일
[군갤] 영국 축구 훌리건들이 개발한 급조 둔기.jpg
[165]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9560 147
233247
썸네일
[기갤] 스브스취재) 직구금지 미안하다고 했지 철회한다고는 안함
[460]
247sup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0716 435
2332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많이 갈리는 부모가 책임져줘야 하는 자식 나이
[10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133 147
233244
썸네일
[일갤] 국내 어지러운와중에 일본에서도 큰사건 터졌네
[272]
Band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422 163
233243
썸네일
[야갤] 길거리, 점자블록 모양이 다 다른 이유.jpg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2468 130
233241
썸네일
[대갤] 기내서 스튜어디스 껴안고 키스하려 한 55세 스시남 체포
[2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8586 180
233240
썸네일
[의갤] 생활고 전공의들 "과외, 배송 알바 뛴다..."
[731]
ㅇㅇ(45.84) 05.22 31142 263
233238
썸네일
[싱갤] 냉혹한...지브롤터 해협을 막아버리는 계획의 세계..jpg
[113]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607 95
233237
썸네일
[주갤] 최근 젊은 여자들이 불편하다는 호칭 근황
[1142]
ㅇㅇ(146.70) 05.22 57973 801
233235
썸네일
[이갤] 여권 "文 묘한 때 尹 돕고있다"…커지는 김정숙 논란, 친명 술렁
[389]
ㅇㅇ(118.235) 05.22 25086 381
233234
썸네일
[싱갤] ㅂㅅㅂㅅ 생각 이상으로 ㅂㅅ이었던 고종
[6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4286 752
233231
썸네일
[기갤] "내가 교육감이랑 친한 사이야!"…교사 협박한 학부모 '고발'
[147]
긷갤러(45.92) 05.22 16065 49
233229
썸네일
[디갤] photosynthesis (20장)
[2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207 18
233228
썸네일
[블갤] 사진개많음) 철도가키 철도포탑 제작기 #3 조립 및 가지고놀기
[152]
dcreasent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676 103
233226
썸네일
[냥갤] 고양이 키우지만 병원데려갈 돈은 없는 사람
[437]
ㅇㅇ(175.112) 05.22 26747 320
233225
썸네일
[싱갤] 스윗스윗 념글 예술인 지원사업 +추가
[222]
애국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889 296
233223
썸네일
[러갤] 트럼프 최측근 " 중국 때문에 유럽 지켜줄 여유 없다 "
[266]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127 160
233222
썸네일
[미갤] 정보사 출신이 푸는 썰 ㄷㄷㄷ.jpg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5965 210
233221
썸네일
[주갤] 남성 성희롱하던 '여성판 N번방', 수류탄 사고도 조롱…"폐쇄해야" 시끌
[608]
ㅇㅇ(223.62) 05.22 26914 526
2332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얼철권 마려운 격겜 꼼수 모음.gif
[243]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2953 107
233218
썸네일
[무갤] 펌) 국제결혼 하겠다는 남자 걱정해주는 한녀
[914]
ㅇㅇ(175.199) 05.22 32340 532
233215
썸네일
[기갤] 간만에 하나 깎아본 후기
[103]
Cherry_bloss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114 116
233214
썸네일
[야갤] 최근 아는형님) 장영란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김영철.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3993 181
233213
썸네일
[싱갤] ???: 직구규제가 FTA 위반이라고?
[7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430 416
233211
썸네일
[이갤] 중국에서 까이고있는 지코...jpg
[42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822 450
233210
썸네일
[싱갤] 결혼하려면 혼전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 미국 재벌집 이야기 ㄷㄷㄷ
[447]
ㅇㅇ(210.207) 05.22 26491 383
233209
썸네일
[새갤] 라인 동남아 사업도 내놔라
[5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028 200
233207
썸네일
[러갤] 개빡친 이병도... 대리 입상 관련 인스타 전문.jpg
[77]
ㅇㅇ(211.54) 05.22 14240 58
233206
썸네일
[싱갤] 기괴기괴 하수구 아래 있는 서울 반지하 레전드.jpg
[3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5222 156
233205
썸네일
[걸갤] 올조이 어도어 비화 웃기네 ㅋㅋㅋ
[290]
걸갤러(39.7) 05.22 18445 556
233203
썸네일
[기갤] 강형욱 경찰견레오ㅜ방치하다죽었다는데?ㅜ
[518]
ㅇㅇ(223.38) 05.22 37306 247
233202
썸네일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end)
[152]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597 156
233199
썸네일
[군갤] 원폭투하에 대해 서방, 한국 의견이 갈리는 이유
[429]
밀리터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931 285
23319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서 해고된 선생님..jpg
[285]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7993 136
233196
썸네일
[새갤] 한동훈-오세훈 설전 이어가 "건설적 의견 제시" vs "보여주기만 횡행"
[21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933 113
233194
썸네일
[디갤] gr3x 재밌네
[35]
Pohja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263 27
23319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빙하가 다 녹아버린 곳에 창궐한 좆기뗴...gif
[26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6512 104
233192
썸네일
[기음] 영양군에서 유일한 양식당 돈까스.jpg
[390]
dd(182.213) 05.22 34065 411
233190
썸네일
[이갤] 21세기의 천민, 일본의 '부라쿠민'...jpg
[42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862 181
233189
썸네일
[새갤] [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이달 말 면허정지 절차 시작
[39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019 181
233188
썸네일
[야갤] 두창이 패는 윤카 스페셜 모음..jpg
[380]
아쿠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7387 615
233186
썸네일
[전갤]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살인미수 아닌 특수상해?
[384]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279 94
233184
썸네일
[오갤] 모주의 시계 칼럼 #7 - 가성비? 마케팅? 크와드 이야기
[44]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765 33
233182
썸네일
[싱갤] 최근 중국에서 폭증하는 대량 흉기난동
[423]
ㅇㅇ(121.129) 05.22 42280 242
233181
썸네일
[야갤] 잇단 '비계 삼겹살' 논란…이번엔 백화점 구매 후기 올라와
[194]
야갤러(185.239) 05.22 20619 50
233180
썸네일
[치갤] MIT 박사 출신 성대교수 -> 과학 유튜버 궤도 저격 ㄷㄷㄷ
[624]
궤도 :)(220.88) 05.22 50824 628
233178
썸네일
[싱갤] 안 싱글벙글 호주 맥도날드
[161]
Bos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8641 137
233177
썸네일
[야갤] 오늘자) 이이경이 말하는 집에 얽힌 괴담들.jpg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879 4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