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성향 좌파, 한국을 ‘제2의 베네수엘라’로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한국 대선은 중국과 북한에 우호적인 정당이 집권하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 결정으로 보수 성향의 윤석열 대통령을 4월 4일 파면했다. 이유는 그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대선은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반미 성향의 강경 좌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현재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이다.

이재명이 당선된다면, 그는 거의 확실히 한미동맹을 끝내고 중국과 북한의 침투에 더 개방적인 정책을 펼 가능성이 크다. 그는 한반도 통일을 믿고 있으며, 결국 대한민국을 북한의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제로 통합하려 할 것이다.

한국 국민 대다수는 이재명의 노선에 동의하지 않지만 문제는 두 가지다. 그는 극도로 무자비하며, 헌재가 윤 대통령을 석방할 경우 이번 달에 ‘끔찍한 유혈사태와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의 정당은 다음 대선을 조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에 다음 대선이 한국의 마지막 선거가 될 수 있다.

2020년부터 치러진 모든 전국 선거는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지난 세 번의 전국 선거에서 투표지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된다.

민주당은 2020년 총선에서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균일하게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2024년 총선 결과 역시 사전 여론조사와 상당히 달랐고, 이는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의 지지율이 마지막 여론조사보다 훨씬 높은 것도 이례적이었다.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99%, 아니 100%에 가깝다”고 한국 분석가인 그랜트 뉴셤은 윤 대통령 파면 후 밝혔다.

그는 “선거 전 과정이 조작 가능하며, 선관위(NEC)는 이미 오염된 기관으로, 취약점을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동아시아연구소 타라 오 박사도 “헌재 결정 이후 선관위는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거 조작을 언급하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2023년 10월, 국가정보원이 NEC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선거 인프라가 매우 쉽게 뚫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NIS는 투표, 개표, 선거인 명부 모두 조작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북한 해커들, 특히 라자루스 그룹을 포함한 조직들이 선관위 시스템을 침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셤에 따르면 “선관위 네트워크 보완을 위한 조치는 전혀 없었다.” 정부와 검찰은 문제를 외면하거나 방치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관찰자들의 지적에도 손을 놓고 있다.

그는 “이번 대선은 민주당이 권력의 핵심 지렛대를 장악하고, 대한민국을 장기적으로 일당 독재국으로 전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경고했다.

왜 미국이 신경 써야 하는가? 이전 좌파 정권 문재인은 삼성과 다른 대기업들에게 기술 공개를 강요하려 했고, 이는 중국에 막대한 이익을 줬다.

삼성은 대만의 TSMC와 함께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력을 갖고 있는데, 이 기술이 중국에 넘어간다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이 지배권을 쥐게 된다.

지정학적으로도 상황은 심각하다. 중국과 북한은 이미 한국 민주주의 전복을 위한 암약에 나서고 있다. 미국 워싱턴의 전략센터 데이비드 맥스웰에 따르면, 중국의 통일전선부는 한국 내에서 비밀 공작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는 ‘무제한 전쟁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대선에서도 부정선거가 벌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다가오는 대한민국 대선에서 부정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99%, 어쩌면 100%일 수도 있죠.”

— 윤석열 파면 이후, 한국 분석가 그랜트 뉴셤의 발언

한국이 불안정해지면 미국의 안보 이익에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

미 육군에서 한국 근무를 5차례 수행한 맥스웰은 이렇게 말합니다.

“북한과 중국에게 있어서, 한국 정부를 약화시키는 것은 한미 동맹을 분열시키고, 미국의 핵우산을 해체하며, 결국 미군을 한반도와 아시아 대륙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