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초1때부터 바닥딸을 치기시작해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바닥딸만을 고수해온 바닥딸 장인임

근데 요 며칠전부터 오줌발이 시원찮더니 고환이 땡기듯이 아픈거임

그래서 아픈 고환을 부여잡고 비뇨기과에 들렀음

의사센세가 내 쥬지랑 고환을 면밀히 진찰하더니

"현재 환자분 고환에 전립선액이 들어가서 통증을 유발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문제는 저희가 환자분 전립선액을 배출해드림으로써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여기서 살짝 쎄했음
이어서 센세가 하는 말이

"환자분 성기 상태가 70대 노인 같아요. 성기에 핏기도 거의 없죠. 아무래도 성기에 과한 압박을 가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건대...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성기에 압박을 주는 행위는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과 같이 전립선액이 고환으로 전이가 될 수 있어요. 이게 반복된다면 고환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확히 들었음
물론 내 쥬지가 노인네마냥 축 늘어지고 심지어는 발기 강직도가 낮아서 흐물흐물하다는 것쯤은 알고있었음
근데 고환암이라니
바닥딸 좀 쳤다고 고환암 걸릴수도 있다는게 말이되는거임?
바닥딸 아니면 사정하지를 못하는데
이거 가불기 제대로 걸린거같음
내 인생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