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00프로 실화 기반이고

작년에 폭행당했다고 글 썼다가 념글 갔었다.

그 때는 경찰이나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서 삭제했었다

지금은 그 때 댓글에 경찰 신고하라는 결과가 좋아서 기념? 글 쓰는거임

특정될 수 있는 내용 최대한 빼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썰 풀겠음

3줄 요약 있음

작년에 소집해서 하루 실근 10분정도 되는 꿀무지에서 꿀 빨면서

개척? ㅋㅋ 난 그런거 필요 없네~ 이러면서 좋아하고 있는데

1주정도 꿀 빨면서 지나가니 갑자기 사무 일로만 하루 풀 근무 생기고

하루 이따가 또 2~3일짜리 풀근무 시키길래 에이 이것도 잠깐만 하면 끝이겠지

하면서 이거 지속되면 개척 생각해봐야겠다 하고 일을 존나 열심히 잘 끝냈음

그런데 시키는 일 열심히 다 하는 참노예의 노동력이 아까웠는지

센터장이 나한테 너는 오늘부터 매일 입소자들 볼보는 일 하라면서

갑자기 헬무지를 만들어 버리는거임

그래서 그 때도 일단 하면 다시 사무로 보내주겠지 하고

입소자들 돌보러 시키는 일 하러 갔음

근데 일이 없어서 쉬면서 폰 보고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작은 방 데려가더니 화내면서 나를 한 대 때림

이 때가 헬무지 되자마자 첫날에 20분? 지나고였음ㅋㅋㅋ

대략 2년동안 있어야 할 곳이니 한번 참고 넘어가자~ 생각함

그래서 그 날 걍 일 ㅈㄴ 대충하고 지나갔음

다음날 사무실에 있어야 됐어서 노인들 돌보는거 안 가고 시키는 일 하면서 있었는데

그렇게 유튜브 보면서 자격증 공부를작하려던 때

갑자기 센터장이 나한테 와서 "니 여기 왜 왔냐?" 라고 하길래

"사회복무 하러왔습니다~" 라고 함

"사회복무 하고있냐? 뭐 하고있어??" 라고 하길래

"사무실이 비어서 사무실 지키면서 시키는 일 하고있습니다~" 이랬는데

"너 와서 컴퓨터만 하면서 뭘 한다는거야?" 라는 말을 하면서

다른 직원 부르면서

"이 놈 지시 하세요 너 컴퓨터 꺼 이제 컴퓨터 사용하지 마~ 너 이 자리도 앉지 말고 앉을 일 있으면 저 자리에 앉아" (생각의자처럼 생긴 의자만 달랑 있는 자리를 가르키면서)

여기서 내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어제 때린거 눈 감고 넘어가 줬더니

고마운줄 모르고 개기길래 존나 빡쳐서 어제 때린거 사과하라고 했는데

발뺌하면서 인정 안 하길래

개척 진행하면서 공갤에 글 썼는데

경찰에 신고하라는 댓글 보고

바로 고소장 접수하고

시청에도 고발하고 근무지 이동하기 전에 강제로 특별휴가 10일 낭낭하게 받고

꿀무지로 이동했음

근데 어떻게 합의금 1500만원 받았냐고?

그 짧은 근무 기간 동안에 센터장이 내 신체를 10번정도 만졌었는데

내가 그걸 다 기록했는데 딱 쓸 일이 생기더라

이걸로도 추가 고소하고 사건 진행되면서 1년 정도 지나니까

처벌받을 것 같으니까 내가 원하는 금액에 합의를 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합의때문인지 재판가서 선고유예로 사건 마무리 됨

인증할 수 있는 사진 많은데 걍 돈 받은 내역이랑 작년 썼던 글만 스샷 남김

그 때 댓글에 주작이다 뭐다 했는데 결국 조언 잘 들어서 

월급 2배이벤트 터짐

3줄 요약

1. 악질 센터장이 일 잘하는 참노예를 못 알아보고 헬무지화 시키는 것도 모자라 폭행함

2. 빡쳐서 사과하면 봐주겠다는 마음으로 사과 요구했는데 끝까지 사고 안 함

3. 사과 한마디 끝까지 안 해서 강하게 처벌의사 밝히니 1500만원 받고 꿀무지로 이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