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박 5일 여행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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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박 5일 여행앱에서 작성

니로로로

2022.10.21 20:15:01

조회 75205 추천 157 댓글 188

1일차 - 입국, 도쿄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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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하고 체크인 했더니 생각보다 늦어져서 저녁부터 먹었다

조금 짜긴 했지만 규카츠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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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도쿄돔 시티 가서 관람차 타고 도쿄 야경부터 감상

멀리 스카이트리까지 보이더라

그리고 아마존 흐룸라이더 같은 거 타려는데 일회용 우비를 150엔에 팔더라

에버랜드 흐룸라이더 정도로 생각하고 솔직히 필요할까 싶었지만 불안하다는 친구 의견에 따라 일단 구입.

근데 진짜 온몸으로 무슨 물벼락이 떨어지더라 ㅋㅋㅋ

안 샀으면 진짜 큰일날뻔

2일차 -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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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하루종일 아키하바라 탐방

하루 잡고 돌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진짜 빡빡하게 움직였는데도 하루로 어림도 없더라

진짜 나같은 십덕한텐 볼 거 엄청 많은 천국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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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아키하바라 소고기꼬치

3일차 - 츠키지 시장, 긴자역, 도쿄역,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수상버스,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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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츠키지시장에서 군것질 많이 하려고 했는데 속이 안 좋아서 다른 건 못먹고 100엔 계란말이만 먹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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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역으로 가서 럭셔리한 건물들 구경

아직 이른 아침이라 대부분 문은 안 열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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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으로 넘어가서 사진으로만 보던 도쿄역 건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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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갔는데 날이 흐려서 멀리는 안 보이더라 ㅠㅠ

날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는데 아쉬웠음

바닥을 유리로 해놓고 걸어갈 수 있게 해놓은 곳이 있었는데 걸어보니 무섭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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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센소지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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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 회전초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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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로 인절미 당고

100엔에 5개나 주더라

근데 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먹겠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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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명물이라는 멘치카츠 먹는데 우리가 살 땐 줄이 하나도 없었는데 사서 근처에서 먹는 동안 갑자기 우르르 사람들 몰려오더니 거의 20명정도가 줄을 서더라 ㅋㅋㅋ

줄 서는 타이밍 죽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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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서 '길' 뽑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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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선착장 가서 수상버스 타고 오다이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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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물크기 건담 보러 갔는데 공사중이라 작동은 안 하더라

크긴 진짜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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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조이폴리스 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죄다 대기가 1시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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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기다려서 이거 하나 탔는데 탈 때는 엄청 재미있었는데 끝나고나니 어지러워서 더는 못타겠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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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가서 야경 보는데 진짜 이 엄청난 야경을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눈이 너무 즐거웠음

4일차 - 시부야, 신주쿠, 나카노,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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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가서 하치코 동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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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스퀘어 앞 스타벅스

원래 엄청난 인파가 바글바글 출근하는 모습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길 계획이었는데 지각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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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가서 도쿄 여행 중 제일 보고 싶은 위시리스트였던 거대 고양이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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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카부키쵸는 쫄보라 무서우니 낮의 카부키쵸 거리 거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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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조노 신사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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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서 라면집 검색해서 평점 높은 곳 먹으러 갔는데

우리가 갔을 땐 앞에 4명정도 있었는데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뒤로 거의 스무명이 줄 서더라 ㅋㅋㅋ

이번 여행 줄서기는 계속 운이 따라준 거 같음

그리고 라면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 중 역대급이었다

그냥 진짜 최고였음

이번 여행 음식 중 하이라이트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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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브로드웨이 가서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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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돌아와서 케밥 냠냠하고 십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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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식으로 야키니쿠 먹으러 갔더니 좀전에 막 마지막 손님 입장이 끝났다더라 ㅠㅠ

아쉬운 마음에 그냥 이자카야 가서 고기 냠냠하면서 마지막 밤을 보냄

5일차 -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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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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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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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 싶어!!!!!

일본 여행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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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157

고정닉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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