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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도조차 안 하는 얼음벽

ㅅㅎ(211.168) 2015.02.09 19:07:51
조회 1130 추천 32 댓글 0
														

2号機で失敗の「氷の壁」、3号機では採用せず 5日からセメント投入、福島第1原発のトレンチ
2호기에서 실패한 「얼음벽」, 3호기에는 시도하지 않기로. 5 일부터 시멘트 투입, 후쿠시마 제1원전 트렌치
2015년 2월 5일 06:07
도쿄 전력은 (2015 년 2 월) 4 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근처의 바다 쪽 트렌치에 쌓여 있는 오염수를 제거하기 위한 시멘트 투입 공사를 5 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호기 부근의 트렌치에서 지수(止水)를 위해 시도했던 ‘얼음벽’이 실패함에 따라 3호기에는 시도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지수를 하지 않고도 트렌치를 완전히 메울 수 있을지 불안하다.(원자력 취재반)


3호기 터빈 건물 부근의 바다 쪽 트렌치 안에는 현재 약 6,000 톤의 오염수가 고여 있다. 바다와 가까워서 해양 유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최대의 위험’으로 여기고, 빠른 제거를 요구하고 있다.


(지하에는 약 11,000 톤의 초특급 방사능 오염수)


이에 앞서, 지난해 4 월부터 시작된 2호기 공사의 초기에는 터빈 건물과 트렌치의 접합부를 동결관으로 주변의 물을 얼린 ‘얼음벽’으로 차단한 후에 트렌치 안의 오염수를 빼내는 공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온도가 기대만큼 내려가지 않자 미동결 부분을 지수재(止水材)로 채우는 공법도 시도했지만 잘 얼지 않아 포기하고, 동결지수(凍結止水) 방침을 유지한 채 시멘트를 투입하는 공법으로 바꿨다.


(얼지 않는 얼음벽)


3호기 쪽도 시멘트를 투입할 계획이지만, 2호기의 경우처럼 접합부의 지수는 시도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럴 경우에는 트렌치 안의 염분 농도가 높은 방사능 오염수가 터빈 건물 안으로 밀려 들어갈 수 있다.


도쿄 전력은 트렌치 안에 있는 오염수의 염분 농도를 확인해 가면서 처음에는 하루 100 톤 정도의 시멘트를 투입할 계획이다. 그 후에는 염분 농도를 봐 가면서 시멘트 투입량을 늘린다고 한다. 공사는 4 월쯤에 끝날 전망이다.


하지만, 그런 공법으로 바꿨던 2 호기에서는 트렌치 안에 쌓인 오염수 약 5,000 톤 중에서 약 50 톤의 오염수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3호기에서도 그처럼 오염수가 남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 역주
트렌치 내부의 바닥에는 쓰나미가 가져온 토사가 상당량 쌓여 있다. 방사능 오염수와 방사성 물질을 머금은 그 토사 위에 시멘트를 붓기 때문에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하다. 정리하자면, 터빈 건물에서 트렌치 안으로 오염수는 계속 흐르고, 트렌치 바닥에는 토사가 쌓여 있다. 그 상황에 펌프로 오염수를 빼면서 시멘트를 계속 들이붓는 것이다.
트렌치 공사에는 세 가지의 목적이 있다. 첫째, 지하수 얼리기. 둘째, 지하수의 흐름 차단하기. 셋째, 트렌치 안에 고여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빼내기.

결과는, 동결관으로 지하수 얼리기 실패, 동결관 자리에 시멘트를 부었지만 지하수 유입 차단 실패, 트렌치 안의 토사 때문에 오염수 완전히 빼내기 실패.
동토차수벽은 규모면에서 훨씬 크다. 게다가, 땅을 얼려야 한다. 원자로 건물로 흐르는 지하수도 차단해야 한다. 동토차수벽이 지어져도 수명은 겨우 7년이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300 톤의 지하수가 흐른다고 발표했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에 9조 엔의 세금을 투입하기로 지난해에 결정했다. 얼리는 공법에 대해서 처음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세금이 부질없이 낭비될지 예상조차 안 된다. 그리고, 그렇게 엉뚱한 주머니로 사라지는 국고를 메꿔주기 위해서 만만한 국가들이 얼마나 희생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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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지수와 동토차수벽에 관한 도쿄전력의 홍보 영상


도쿄전력, 3월말까지는 무리

동결지수 포기
콘트롤은 커녕 손놨다
유엔 보고서, 후쿠시마 제1원전은 제어되고 있지 않다

불투수층을 지나 지하 25 m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과 숙소는 후쿠시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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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6보, 2015년 2월 9일>
산지 카테고리 품목 검사 기관 채취일 세슘 합계
미야기현 야생 조수 멧돼지 (주)이화학 연구소 분석 센터 2015년 1월 19일 230
미야기현 야생 조수 멧돼지 (주)이화학 연구소 분석 센터 2015년 1월 24일 250
후쿠시마현 수산물 흰볼락 후쿠시마현 농업 종합 센터 2015년 1월 27일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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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야생 조수 멧돼지 후쿠시마현 원자력 센터 2014년 12월 14일 1,200
후쿠시마현 야생 조수 멧돼지 후쿠시마현 원자력 센터 2014년 12월 17일 290
후쿠시마현 야생 조수 멧돼지 후쿠시마현 원자력 센터 2014년 12월 21일 1,400
후쿠시마현 야생 조수 멧돼지 후쿠시마현 원자력 센터 2014년 12월 21일 1,600
후쿠시마현 야생 조수 멧돼지 후쿠시마현 원자력 센터 2014년 12월 21일 1,500

2015년 2월 9일에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방사능 식품 제916보

처치 곤란한 방사능 멧돼지

자연 방사능과 인공 방사능의 차이(칼륨과 세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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