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eft Doctor Who because I could not get along with the senior people. I left because of politics. I did not see eye-to-eye with them. I didn’t agree with the way things were being run. I didn’t like the culture that had grown up around the series. So I left, I felt, over a principle.

제가 닥터후를 떠난 건 높으신 분들과 잘 해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정책 때문입니다. 전 그 사람들과 의견 합치를 낼 수 없었어요. 그런 방향으로 진행해선 안된다고 생각했죠. 시리즈 주변에서 자라는 그 문화가 싫었고 그래서 떠났습니다. 신조를 벗어났다고 느꼈기에 떠났습니다.

I thought to remain, which would have made me a lot of money and given me huge visibility, the price I would have had to pay was to eat a lot of shit. I’m not being funny about that. I didn’t want to do that and it comes to the art of it, in a way. I feel that if you run your career and.. we are vulnerable as actors and we are constantly humiliating ourselves auditioning. But if you allow that to go on, on a grand scale you will lose whatever it is about you and it will be present in your work."

남을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럼 수많은 돈과 인지도를 손에 쥘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지불해야 할 것은 억지로 그 수모들을 견디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런 데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 건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만약 자기 직업을 진행할 때...우린 배우이기에 연약한 사람들이고 오디션을 보며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희롱합니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계속 그러도록 냅둔다면 당신에 관한 무엇이든 막대한 만큼 잃어버릴 것이며, 당신 일에서도 드러나게 될 겁니다.

"If you allow your desire to be successful and visible and financially secure – if you allow that to make you throw shades on your parents, on your upbringing, then you’re knackered. You’ve got to keep something back, for yourself, because it’ll be present in your work"

성공하고, 높은 인지도에, 금전적으로 탄탄한 삶에 대한 욕망을 용납한다면-자기 부모를, 가정교육을 헐뜯도록 허락한다면 그렇게 되면 지쳐 나가떨어지고 말겁니다. (결국) 일에서도 드러날 테니, 자신을 위해 억눌러야 할테고요

"My face didn’t fit and I’m sure they were glad to see the back of me. The important thing is that I succeeded. It was a great part. I loved playing him. I loved connecting with that audience. Because I’ve always acted for adults and then suddenly you’re acting for children, who are far more tasteful; they will not be bullshitted. It’s either good, or it’s bad. They don’t schmooze at after-show parties, with cocktails.”

제 얼굴은 (닥터후에) 어울리지 않았고(=내게 맞지 않는 역할이었고) 그들은 분명 제가 나간 데에 기뻐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닥터를) 계승했다는 점입니다. 그건 정말 커다란(멋진) 역할이었죠. 전 닥터를 연기하는 게, 시청자들과 이어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관객은 항상 성인들이었는데 갑자기 제게 (어른의)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어린이들을 위해 연기를 하라고 하니까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않으니 (그 점에 있어선) 좋은 것이기도 하고, 나쁜 것이기도 하죠. 아이들은 애프터 쇼파티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수다를 떨지 않거든요.



작년에 뜬 기사임
에클파파가 밝힌 닥터후 하차 이유인데 말을 들어보니 높으신 분들이랑 갈등이 잦은 거 같음. 그래서 불화때문에 나가신 거 같음
이게 스탭진을 얘기하는지 BBC를 얘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아버지는 닥터 연기하는 게 싫어서 가신 게 아니다ㅠㅠ그거 하나만은 좋다...아...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