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이상하게 대사들이 넘 어렵더라. 나만 그렇게 느꼈나
중간에 진짜 보다 끌뻔했어 왠만하면 그래도 영자막있음 보는데
이건 있어도 중간에 몰라서 찾는 시간이 더걸려 -_-;
원래 베티 자막하기 좀 까다로운건 알지만 이번편은 자막하는 횽 고생좀 하겠어~

암튼 각설하고 근성으로 끝까지 보길 잘했삼~
마지막에 헨리랑 베티 우왕ㅋ굳ㅋ 담주 넘 기대된다는
마지막에 페이드 아웃될때 베티 다리 본 횽 있어? ㅋㅋㅋ 살짝 올려주는 센스!~

중간중간에 웃긴 것도 많았고 말이지
처음 베티랑 헨리 버스에서 마주칠때부터 캐폭소
눈감긴 사진도 웃겼고
blowing에서도 한번 터져주고
볼링장에서 베티 겨털 말릴때 나 완전 기절 ㅋㅋ
레스토랑씬도 많이 웃겼어 ㅋㅋ 
의자 빼주고는 oh~this is for me 하면서 자리에 앉던 어색한 헨리랑
딴여자 임신시켰다는 소리에 급정색하던 바이올린 아저씨
졸지에 프로포즈 하는 분위기까지 ㄷㄷㄷ
후덕한 마크 남친도 맘에 들어.
그나저나 남편한테 딱 들킨 크리스티나는 어쩐대 ㅋㅋㅋ

전반적으로 이번편 넘 잼있었당 담주 왕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