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조사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4.05.21 13:58:29

조회 89 추천 0 댓글 0

[서울=뉴시스]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경찰과 일정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씨는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또 사고 3시간 뒤 김씨 매니저가 김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폐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음주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던 김씨는 사고 열흘만인 지난 19일 오후 늦게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한 톱스타 돌싱남 배우 "재혼은.."▶ '집단 성폭행' 승리·정준영·최종훈 만행 공개, 故구하라가..▶ 민희진 폭탄 발언 "투자자 접대한다고 룸살롱·텐프로에서.."▶ 직장 부하 20대 여성과 불륜 저지른 남편, 시어머니는..▶ 버닝썬 게이트 피해 여성 "정신 차리니 침대 위. 옷 벗기더니.."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405211317011996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13592	[속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대검 차장검사 이진동	파이낸셜뉴스	09.19	114	0
13591	경찰, 북한 오물 풍선 화재 진압	파이낸셜뉴스	09.19	126	0
13590	법무법인 세종, 성균관대 인공지능센터와 MOU[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9.19	114	0
13589	티메프 대표 檢출석...류광진"정산지연 징후 없었어, 뱅크런이 원인"	파이낸셜뉴스	09.19	103	0
13588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일선 형사부 대폭 강화, 바람 앞에도 흔	파이낸셜뉴스	09.19	105	0
13587	인권위 "시각장애인 경찰조사 때 적합한 소통수단 제공해야"	파이낸셜뉴스	09.19	100	0
13586	경찰 내년도 예산 4.2% 증액...딥페이크 예산 확대	파이낸셜뉴스	09.19	101	0
13585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어제 경찰 출석…범칙금 19만원 [5]	파이낸셜뉴스	09.19	750	2
13584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사건 무혐의 처분…"증거불충분" [13]	파이낸셜뉴스	09.19	984	1
13583	부친 살해 후 물탱크에 유기한 아들…징역 15년 확정	파이낸셜뉴스	09.19	96	0
13582	추석 연휴 서울 일평균 112 신고, 전년대비 2.5% 늘어	파이낸셜뉴스	09.19	65	0
13581	화상 참고인 조사·내 사건 인터넷 조회 시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09.19	65	0
13580	구글에 물린 EU 반독점 과징금 2조원... 법원서 '취소'	파이낸셜뉴스	09.18	116	0
13579	"장기 해외 체류자 주소지 '주민센터'로 송달된 과징금 무효"	파이낸셜뉴스	09.18	121	0
13578	'도이치 전주 유죄·최재영 수심위'... 고민 깊어진 검찰	파이낸셜뉴스	09.18	117	0
13577	추석연휴, 어선충돌·역주행·프로야구 온열환자 등 사건·사고 속출	파이낸셜뉴스	09.18	111	0
13576	올 추석 교통사고 40% 이상 감소 [1]	파이낸셜뉴스	09.18	152	0
13575	[현장르포] 수능 두 달 앞둔 학원가... 의대 증원 잡음에 수험생들	파이낸셜뉴스	09.18	117	0
13574	닻 올린 심우정호…검찰개혁·정치권 수사 등 과제 산적	파이낸셜뉴스	09.18	110	0
13573	처벌법 없어 무죄 선고받은 딥페이크 성착취범, "형사보상금 달라"	파이낸셜뉴스	09.18	121	0
13572	"수영장 직원이 알몸 훔쳐봐" 허위글 올린 경찰관, 벌금형 확정 [2]	파이낸셜뉴스	09.18	227	2
13571	추석 당일 전국 응급실 407곳 운영…"경증 환자 응급실 방문 자제"	파이낸셜뉴스	09.17	166	0
13570	경찰, '무면허 킥보드 의혹' FC서울 린가드 내사 [1]	파이낸셜뉴스	09.17	252	0
13569	스웨덴 외교관, 4년만에 평양 복귀…서방국 중 처음	파이낸셜뉴스	09.17	160	0
13568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10년간 건보재정 3조 빼돌려 [1]	파이낸셜뉴스	09.17	265	0
13567	3년7개월간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4000여명 검거…구속은 260 [69]	파이낸셜뉴스	09.17	10146	7
13566	'신림동 흉기난동' 모방 미수 10대, 2심서 감형 [33]	파이낸셜뉴스	09.17	8083	6
13565	유상임 장관 IAEA 총회 참석…"한국 원자력 위상 강화"	파이낸셜뉴스	09.17	130	0
13564	스쿨존 부상 어린이 지난해 523명…음주운전 사고 증가	파이낸셜뉴스	09.17	124	1
13563	청주 경부고속도로서 6중 추돌사고…18명 중경상	파이낸셜뉴스	09.17	148	1
13562	5년간 뺑소니로 420명 사망…가해자 절반 음주·무면허	파이낸셜뉴스	09.17	133	0
13561	코인 직거래에 위조지폐 2억 건넨 일당,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	09.17	141	0
13560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10시간	파이낸셜뉴스	09.17	133	0
13559	[내일날씨] 연휴 마지막날 소나기…낮 최고 34도	파이낸셜뉴스	09.17	125	0
13558	직장 동기 스토킹이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신당역 사건 2주년 [28]	파이낸셜뉴스	09.17	7985	5
13557	"파산 가능성 여전"…티메프, 회생 성공 시나리오는 [18]	파이낸셜뉴스	09.16	7414	1
13556	손가락 잘렸는데 100km 떨어진 곳에서 치료...추석 의료공백 노출 [3]	파이낸셜뉴스	09.15	340	0
13555	추석 연휴 둘째 날 도로 정체 몸살....서울→부산 7시간30분	파이낸셜뉴스	09.15	198	0
13554	법주사 주지스님 몰던 차량에...고향 찾은 30대 치여 숨져	파이낸셜뉴스	09.15	250	0
13553	막말에 빠진 국회…尹정부서 "양당 논평 공격성 3배 급증"	파이낸셜뉴스	09.15	187	0
13552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13]	파이낸셜뉴스	09.15	7973	12
13551	16일 낮 최고 35도.. 곳곳에 천둥 번개 동반 비	파이낸셜뉴스	09.15	193	1
13550	추석 연휴 폭염주의보에...서울시, 종합상황실 가동	파이낸셜뉴스	09.15	161	0
13549	다시 등장한 '의사 블랙리스트'…경찰 수사에 "헛짓 그만"	파이낸셜뉴스	09.15	184	0
13548	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北 인도적 교류조차 거부 상황"	파이낸셜뉴스	09.15	151	1
13547	계속되는 '늦더위'에…9월 둘째주 전력 총수요 100GW 육박 [12]	파이낸셜뉴스	09.15	9108	6
13546	"응급실이 응급상황" 당직 의사 급감 [53]	파이낸셜뉴스	09.14	9373	4
13545	검찰,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운영한 20대 남성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09.13	267	0
13544	검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유포한 사직 전공의...사전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	09.13	246	0
13543	조희대 "국민 눈높이·상식에 맞는 재판 위해 노력해달라"	파이낸셜뉴스	09.13	20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