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때린 60대, 1심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4 17:12:05
조회 172 추천 2 댓글 0
"처벌 전력 없어, 상담·치료 필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마스코트 거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4월24일 건국대 일감호에 서식 중인 거위 '건구스'가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모습. (사진=건국대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를 때린 6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7부(조아람 판사)는 24일 오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7)의 선고공판을 열고 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동종 범행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없다"며 "범행 동기나 건강 상태를 비춰 볼 때 상담과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2개월 동안 구속돼 있으며 반성의 시간을 가진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거위 ‘건구스’의 머리를 100여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건구스는 건국대의 ‘건’과 거위를 뜻하는 영어 단어 '구스(goos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거위와 장난을 치던 중 거위가 본인을 공격해 머리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女아나운서 "나체 男연예인이 침실로.." 성상납 폭로▶ 씨스타 소유 "길에서 정신 잃었는데 누가 몸 만지는..."▶ 시골로 MT 간 여대생, 길 잃은 후 임신까지.. 사연▶ 경기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알고보니 무안공항의...▶ '만삭' 손담비 안타까운 소식 4월 출산 앞두고...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18605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9 0
18604 강남서 투신 소동 벌이던 시민, 3시간 28분만에 구조(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9 0
18603 검찰, 김재규 재심 결정 재항고했으나 대법원은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9 0
18602 '사드 기밀 유출 혐의' 文정부 안보라인 재판 시작..."사실관계 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8 0
18601 '티메프 재판'서 큐텐 재무책임자 "위시 자금 3개월 내 소진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 0
18600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탄핵심판 내주 변론 종결…1년 5개월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5 0
18599 [단독]제2의 누누티비·불법 IPTV 판친다...저작권법 위반사례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2 0
18598 청년 노린 '지옥의 이자율' 연 3000%... 나체·합성사진 유포,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989 6
18597 같은 농인 상대로 곗돈 10억 떼먹은 40대男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2 0
18596 '공수처 1호 기소'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6 0
18595 공수처, 'VIP 격노설' 수사 속도...관계자 소환조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1 0
18594 '대법원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 면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4 0
18593 조희대 대법원장, 국회 청문회 출석 않기로…국회에 의견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3 0
18592 文측, '병합 반대' 의견서 제출…"요건 해당 안 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0 0
18591 검찰, '홈플러스 사태'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압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593 0
18590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또 증언 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5 0
18589 검찰,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14일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18588 광장, 안경덕 전 노동부 장관 영입…노동 컴플라이언스팀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18587 법무법인 태평양, 윤화랑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2 0
18586 수방사 전 부관 "尹, '총 쏴서라도 끌어내' 지시…이건 아니다 생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0 0
18585 법무법인 화우, 'M&A 전문가' 류명현 외국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18584 '법인카드로 식사 제공'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18583 정부 "대선 위법 행위 엄정 조치…철저히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 0
18582 [현장] "모욕주기 여론재판"…尹 지지자들 법원 주변서 응원 집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7 0
18581 '양도세 매수인 부담' 특약…대법 "세금 감면 안 돼도 계약대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2 0
18580 4일 만에 배기가스 초과분 상환 요구한 환경부...法 "실현 불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7 0
18579 '내란 혐의' 尹 첫 포토라인...말 없이 법정으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9 0
18578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기일 변경…모든 공판 대선 이후로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03 4
18577 경찰, 6·3 대선 대비 선거통합상황실 운영..."변수 없이 마무리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3 0
18576 尹 오늘 '내란 재판' 첫 지상 출입구 출석…포토라인 설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7 0
18575 "성착취물 범인, 결국 잡는다…초기 신고가 중요" [fn이사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69 0
18574 檢,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6 0
18573 공무상 휴직 3년 다 써도 '새 질병'이면 또 가능…법원 "병명·증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67 0
18572 법관회의·청문회부터 입법까지…'이재명 파기환송' 여진 계속[법조인사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5 0
18571 헌정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 오는 14일...불출석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6 0
18570 3주만에 재판출석 尹, 포토라인 설까...티메프 사태 자금책임자 증인 [2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6919 0
18569 임차권등기 완료 전 이사한 임차인…대법 "대항력 소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8 0
18568 1억여원 받아낸 보이스피싱 50대 현금수거책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6 0
18567 "지병도 없었는데"...'뽀빠이' 이상용씨 9일 갑작스러운 별세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71 1
18566 '위장전입·리조트 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3 0
18565 공수처, '李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수사4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7 0
18564 255억대 주한미군 입찰담합...한미 공조로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1 0
18563 납품 업체서 금품수수한 지역 농협 임원…징역 3년 6개월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4 0
18562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 소집…'이재명 파기환송' 논란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95 0
18561 檢, 김건희 여사 의혹에 전방위 수사…대선 전 소환은 미지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0 0
18560 공수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8 0
18559 '李 파기환송·사법독립 침해' 법관회의 열리나...내부 의견 수렴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2 0
18558 尹, 12일 재판 출석 모습 공개된다…포토라인 설 듯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30 0
18557 검찰, '입시비리 의혹' 조국 아들 기소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04 0
18556 법무법인 율촌, 기업지배구조센터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95 0
뉴스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 난임 극복하고 임신 성공…“꿈만 같아” 디시트렌드 05.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