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식구들 열의를 가지고 다 모였네염.

보라장미님 J님 휴니님 그리고 저의 그분..훗;



제이님이 늦는다며 보라장미님의 전화번호를 주네요.

콩딱콩딱하며 전화하는데 아글쎄!!

보라장미님 저 한큐에 알아보시더라능..[횡단보도를 사이에 끼고!! 첫눈에 딱!!]


저 그림하고 마니 닮았네염.



그렇게 둘이 만나 길바닥에서 제이님 기다리기도 뭣해서..

날씨도 춥고..음음..






이화주막에서 저렴하게 놀자며..ㅋㅋ

제가 끌고갔서요....

전 가난뱅이니까욤..ㅠ_ㅠ...


암튼 안주가 도착하기 일보직전 제이님이 왔네염..

훗훗 중(Jung)생(sang) 백팔배좀 시키려다가 말았음.

암튼 그곳에서 놀고 있는데 엄마 문자 보내셨어요....





후우...마덜....


나 내년이면 서른이고 엄만 60이잔하...


암튼 이 문자 가지고 답장 안줬다고 집에와서 쿠사리태클..작살이었어요...

"넌 젊은애가 센스도 없이 답장 안보내냐?"

"귀차나..-_-"


암튼 뭐 저 문자 보고 낄낄대는데 문자 왔어염.




림하 찔시 뭐가염...


=_=;;;

암튼 찔시 되어..ㅋㅋ 휴니님 왔어염..

후우...


이건 뭐 모델 따로 없고;;

겉모습은 모델인데


속은 용자..


후우....


뭐 암튼 남친도 근처에 오셨다 해서...

2차 가자 2차가자...

그래서 옮겨왔네염...


미금에 조치조치..ㅋㅋㅋ

요거 촘 개념.





훈늉한 가리비는 보라장미언님꺼.

하지만 넓은 마음씨로 인하여 동생들에게 다 나누어주셨음.

훗..사랑해염.

저기서 촘 술 마시고 알딸딸한 기운이 퍼지자 남친 차시간이 다 되었다며

튄다네염.


헤어짐에 익숙하지 않은 양반...

몰래 굿바이 하고..ㅋㅋ


외모는 모델 마음가짐은 용자인 휴니님을 따라

이까라는 술집으로 갑니다.


이건 뭐 저 촘 회는 입맛 까다로운데 술술 들어가더라능..ㄷㄷㄷ



보라장미 언님이 동생들 편히 잡수라며 콩도 까주시고..[읭?]


















마지막 나가사키 짬뽕으로 해장도 하고 집에 택시타고 왔어염.



좋은사람들과 좋은 술..좋은 음식...


너무나 좋은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



나  햄볶아염...///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