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국밥의 나쁜 예.. 서울.. 모 병원 푸드코트 '소고기국밥'의 탈을 쓴 가짜 소고기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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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 ~^+

메뉴판에 그냥 '소고기국밥' 이라고만 적어놨길래

"이게 웬일?" 반가운 마음에 덜컥 시켰다가..

저런 이상한 음식이 나옴..

저 따위 짝퉁 소고기국밥을 파는 거면

처음부터 메뉴판에 '가짜 소고기국밥' 아니면 '서울식 소고기국밥 - 짝퉁' 이라든지 '소고기무국' 혹은 '군대식 소고기국밥 : 맛없음' 솔직하게 써 놓든지..

일종의 악덕상혼.. 인 건가..

그냥 '소고기국밥'이라고만 써 놓으면 당연히 제일 유명한 '경상도식 소고기국밥' 인줄 알지.. +^~ ^

확 뒤집어 엎어버리려다

그래도 밑반찬3종 나름 먹을만하고 국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 ( 가격이 5,000 원 착한 것도 한 몫 ) 뒤집어 엎어버리진 않고 잘 참음 ^ ~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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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소고기국밥의 좋은 예 5가지 & 평범한 예 4가지 & ... 참조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page&no=25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