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베팅 배당이 한국이 일본의 3배다

즉 도박사들이 보는 우승확률이 한국이 일본의 3분 1이라는 거

솔직히 한국 말고 제3국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축구 잘한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없음.

왜 일본이 역대 전적이 한국에게 뒤질까?

전체적인 국력 인구 생활체육 기반 다 일본이 우위인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건 일본이 전통적으로 야구의 나라였기 때문.

일본에서는 야구가 생활에 완전히 녹아 들어있음. 무슨 뭐뭐 베스트 라인업 짤 때 야구 타선을 비유해서 짬.

한국에서 여의도 축구장 몇개의 규모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도쿄돔 몇개의 넓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 생활 곳곳에 야구 이야기를 예를 듬

코시엔 고교야구에서의 스타선수가 되면 일본 전국민의 아이돌 같은 존재가 된다. 손수건 왕자 처럼

고교야구가 어떤 경기는 프로야구 경기보다 시청률이 높다. 야큐큐지 야구소년을 꿈꾸는 애들이 수두룩 함. 고교야구는 일본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국민적 축제임

일본에서 프로스포츠는 야구랑 스모 밖에 없었음.

80년대에는 일본인들도 축구 빙하기라고 칭함. 축구장이 없어서 야구장이나 다른 경기장 빌려서 축구경기 하고 이런 경우도 많았고

일본의 유명한 축구스타들도 원래는 야구선수를 꿈꾸다가 축구선수가 된 경우가 많음

일본 대표 오카다 감독도 원래는 어렸을 때 야구선수를 꿈꾸다가 야구부 똥군기에 gg치고 축구선수가 된 경우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축구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건 93년도 J리그 출범 이후 J리그 붐 J리그 버블 그리고 도하의 비극 

세리에a 위성 중계 도요타컵 등 90년대 이후임

90년대 부터 축구가 제대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거 그런데도 한국을 이미 역전 한지 오래임.

일본 축구는 기복이 별로 없고 고른 기량임 그리고 한국은 중국 중동에 많이 진출 하는 것에 비해

일본은 서드 골키퍼까지 전부 유럽파로 꾸릴 수 있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