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프랑스와 비겼고 스위스전에서는 오심으로 억울하게 졌다. 두 경기 모두 우리가 대등하거나 우세한 경기를 했다. 어느 팀에나 약점은 있다.  우리가 기술이 부족한게 약점이지만 세계 모든 팀이 기술적으로 뛰어난가?  기술이 뛰어난 것은 하나의 특징일뿐 그거 자체가 반드시 뛰어넘지 못할 핸디캡도 아닌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핸디캡을 조직력과 체력, 정신력으로 극복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조금씩이지만 우리선수들의 기술도 에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본다. 체격도 켜졌고 기술도 이전에 비해 최소한 뒤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나아진 면도 많고 그덕에 유럽팀과 해도 대등한 경기가 가능해졌다. (그전에는 유럽팀하면 그저 벌벌벌..) 기술적인 면은 한번에 보완이 어렵고 서서히 보완하면 되는거지 그걸가지고 존내 깐다고 뭐 나아지는게 있는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다른 조에 가면 약체라는 ㅄ들이 있지만 그것은 그저 붙어보기도 전에 강팀소리만 나오면 벌벌 기어들어가는 패배주의 근성의 찌질이들의 생각일 뿐. 한국정도 경기력으로 다른 조에 갔어도 충분히 16강을 노릴 전력이었다. 우리와 비슷한 수준인 스웨덴이 16강에 가지 않았나?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비해 뭐가 뒤지는게 있는가?  에콰도르에는?  멕시코에는? 붙어보면 다들 할만한 팀들이었고 최소한 밀리지는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 대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