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쪽으로 한스 까기

 일단 한스는 서-던제도의 13번째 왕자. 비록 막내라서 왕실에서 순위가 떨어지긴 하지만 일단 왕자는 왕자.

우선 한스가 아렌델을 노리고 엘-느님과 안-느님에게 피해를 끼치다가 걸린것은 한스뿐만 아니라 한스의 형들, 한스의 부모님, 심지어 서-던제도까지 모욕당한 행위이다. 즉, 한스는 서-던제도의 품위를 떨어뜨린 것.

 그리고 한스의 작전이 실행됬으면 아렌델은 자칫 잘못하면 서-던제도의 식민지가 될 수도 있었다. 역사 자체가 뒤바뀐다는 말이다. 역사의 금기를 넘어버린 한스는 고로 참-수해야 마땅하다.

2. 도덕쪽으로 한스 까기

 인간에게는 남의 고통을 자기도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싸이코패스의 경우엔 남의 고통을 전혀 모른다. (살인마가 피해자 죽여놓고도 룰루랄라하는 경우가 그 예)한스 역시 싸이코패스라고 볼 수 있다. 얼어버릴 위기에 처한 안-느님을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녀의 앞에 통-수급 미소를 지었고, 엘-느님 역시 정신적인 피해를 준 다음 칼로 그녀를 죽일 뻔 했으니깐 말이다.

 또한, 인간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사람이 물에 빠졌으면 구해 주는것이 인간의 '도리'란 말이다. 그러나 한스는 안-느님의 위험을 오히려 하나의 쾌락으로 판단했으니, 그냥 이건 정신나간 놈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윤리의 기본을 잃어버린 한스는 고로 참-수해야 마땅하다.

3. 법쪽으로 한스 까기

-살인미수 : 엘-느님을 칼로 찔러 죽이려고 했음. 칼의 재질이 약하다는 말이 있지만 제 3자(증인)의 눈엔 그저 사건현장일 뿐. 증인은 병-풍

-역모 : 아렌델을 뒤짚고 자기의 왕국으로 만들려고 했음.

-허위사실유포&정신적피해 : 안-느님이 아직 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엘-느님에게 그녀가 얼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함과 동시에 엘-느님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입힘.

-사기결혼 : 안-느님에게 왕국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

-감금 : 엘-느님 안-느님을 각각 지하감옥과 궁전의 한 방에 감금시킴.

-착한 사마리아인법 위반 : 위기에처한 안-느님에게 도움을 주지 않음.

 위 죄목들을 적용시켜서 한스는 고로 참-수해야 마땅하다.

4. 지리쪽으로 한스 까기

(이건 좀 억지일듯.)

 지리쪽으로 한스를 직접적으로 까는 경우는 없지만 엘-느님의 정신상태를 안좋게 해서 아렌델 주위를 완전히 얼어붙게 만듬.

그런데 이게 생태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름을 겨울로 만든것도 모자라 아예 빙하기로 만들어버릴뻔 했으니 이것은 지구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비록 한스 자신이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유도했으므로 한스는 고로 참-수해야 마땅하다.

 프갤 들어오니깐 왜이렇게 병맛글이 많이 생각나짘ㅋㅋㅋㅋㅋ

시발 야자시간에 이거 생각하면서 멍때렷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