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이 망하냐?" 라는 질문을 한다.

그런데 게임은 안망해, "쌀값이 왜 떨어지냐? "가 진짜 질문 아니겠나?

밸런스니 종족이니 운영이니 같은 소리할텐데

그건 일부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이유는 키트 구성품에 있다.

좆같은 소리라고? 자 들어봐라.

08년도 이후 무료화라고 쓰고 도박장 오픈을 선언한 마비노기는 

검용대 / 검용활을 시작으로 각종 콜라보 + 새도우 크리스탈/응축된 새도우 크리스탈같은 매우 좆같은 상품을 미끼로 키트를 팔아왔다.

좆같다는 의미는 돈을 안쓰는 캐주얼 유저(or 거지새끼들)에게 그렇다는 거지 돈쓰는 유저들에겐 천국이다.

왜냐하면 돈을 쓰면 게임 난이도가 확 낮아지니까 돈쓸 맛이나고 현금을 써서 할 수 있는것이 인게임 골드를 써서 할 수 있는 것보다 많기떄문이지.

쌀값은 사실 꾸준히 하락세였다. 한번도 오른 적이 없어.

니네 마비노기 매니아 첫거래 시작할때 기본단위가 10만골드였던 건 아냐?

그게 08년도 짱깨들이 매크로 돌리고 해킹템 털고 지랄떨면서 100만골드로 올라갔다가

새도우 크리스탈 풀리고 한국 다클라 작업치는 새끼들이 돌려대면서 1000만으로 고정된 거다.

뭐 단순히 만원 이렇게 떠드는데 실제로 보면 표면가격은 100분에 1토막 이상난 것인데 대가리 깨진 쌀먹러들이 뭐 만원일떄 좋았네 이러고 있는거다.

키트에서 뭘 팔던지, 구매자가 구매할 메리트를 주면 게임 매출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있다.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게 현금상품의 기본이니까.

편하고, 멋있고, 야하고, 이쁘고, 강하고 기타등등 그게 뭐건 원하는 걸 "현금으로만 파는거" 가 핵심이다.

거기서 확정판매를 하면 일회성으로 끝날 BM이 확률성으로 팔면 수십, 수백번의 반복거래가 되고

그걸 골드 : 현금 비율로 계산해서 되파는 장사꾼들까지 고려하면 수천, 수만번의 반복구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골드를 사는 사람들은 결국 현금으로 얼마를 질러야 원하는게 나올지도 모르는 상품을 사기가 꺼려지니까 

확정된 가격에 사고 싶어서 골드를 사는 것 뿐이지.

리니지가 밸런스가 맞는 게임이라서 몇년째 탑 10위권에서 놀고 있는게 아니다.

욕망을 채워줄 뿐이야.

마비노기 모바일 깝쳐봐야 리니지M에 바로 밀렸다.

마비노기가 망한다 뭐다하는 이유는 결국 현금상품이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금 상품이 기본적으로 매력적이어야 그걸 사고 싶어하는 욕망이 생기고 그걸 확정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골드를 통해 우회거래를 하면서 골드 가격도 오른다.

골드를 많이 캐고 나발이고 이런건 부가적인 문제야 애들아.

신뢰? 신뢰같은 개소리좀 하지마 무슨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니? 결혼할거야? 정신차려 병신들아

애초에 짱깨들한테 털린거 복구 안해주고 매크로 돌아다니는데 그떄 너넨 신뢰했니?

마비노기 마비시키기 같은 병신 이벤트하면서 다클라 접속 권장하는 운영할때 신뢰했니?

웅석이가 다클라 3개까지 괜찮은거 아닌가? 라고 할때 신뢰가 들더나?

세공사태 터질떄 신뢰가 들더나?

나약파힛때 신뢰가 들더나?

그딴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기본적으로 키트상품이 얼마나 매력적이냐.

이거 하나만 보면 된다.

뭐 밸런스가 안맞아요 ㅠㅠ 종결이 너무 쉬워요 ㅠㅠ 어쩌고 저쩌고 지랄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