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트리플 제로 프롤로그

일하는 검은 젖꼭지(223.134) 2019.02.28 23:50:05
조회 1423 추천 51 댓글 19

타천사의 암약에 의한 사건 후,

수 개월이 흐른 시점


천사장이 된 산달폰은

루시펠의 의지를 이루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푸른 하늘을 떠도는 여행을 해왔다


허나, 어느 날 밤에 이변은 일어났다.


산달폰 ; (침실에서 뒤척이며)

뭐냐, 이 광경은...

여긴 별의 민족의 연구소?

아아, 나는 또 꿈을 보고 있는건가.


허나, 이 광경은... 어딘가 위화감이 있느것 같기도-


??? ; 천사장 님, 이런 곳에 계셨군요.


루시펠 ; 벨리알. 아아, 찾게했는가.


벨리알 ; 당치도 않습니다. 지금, 시간 괜찮으십니까?

천사장님께 전언이 있습니다만은.


루시펠 ; ...


벨리알 ; 응? 무슨 일 있으십니까 천사장님?


루시펠 ; 전에도 말했을 터이지만 그 화법을 쓸 필요는 없다.

정보전달의 지연 및 특별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벨리알 ; 물론 기억하고 있고 말구요.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확실히 현 시점에서 이점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천사의 조직화에 있어서는-


루시펠 ; 벨리알


벨리알 ; 후후후, 네 네... 알겠어 루시펠.

뭐 이건 그거야. 이 경어는 규울 어필이 목적이라서 말이지


루시펠 ; 규율의 어필?


벨리알 ; 가까운 시일 천사를 양산 한다잖아? 네가 관장하는 "진화"의 보좌로서.

말하자면 계속해서 후배들이 탄생한다는 소리인데...

별의 민족 중에는 짐승(성정수)에 회의적인 자들도 있지.

거기서 규율이야. 동물이나 마물과는 다릅니다~라는 어필이지.

퍼-씨의 신용도 걸린 문제야.


루시펠 ; 그렇군, 천사의 증산에 따라 회의적인 의견이 반발하듯 발전한다고.

아까 한 말을 철회하지. 그 주장을 인정하겠다.


벨리알 ; 이해해주셔서 영광입니다.

뭐, 저도 천사장 부관인지라 여러가지로-


루시펠 ; 하지만 너는 안 돼.


벨리알 ; ?


루시펠 ; 나와 너는 동시기에 만들어졌다. 능력도 역할도 본질적으로 봐서 차이가 없다

과잉적인 규율은 입지의 오해도 생길터, 그렇기에 네가 화법을 바꿀 필요성은 없다.


벨리알 ; 하하하, 오-케이. 네가 그걸 바란다면.


루시펠 ; 아아, 그럼 전언의 내용을 듣지.


벨리알 ; 아- 깜박했네 실은 서둘러서 연구소의 거주 구획에-


루시퍼 ; (한숨)


루시펠 ; 벗이여, 한숨을 쉬다니 무슨 일이 있었는가?


루시퍼 ; 방금 막 설계 미스를 파악했다. 설마 내 피조물이 전언조차 못하다니.


벨리알 ; 우후후후, 미안하네 조금 의론이 길어져서 말이야.


루시퍼 ; 흥, 짐승의 폐기 처리의 효율화라도 검토할까.


벨리알 ; 내 무덤 말이야? 효율화라는 박정한 소리 하지 말고 냄비로 부글부글 푹 끓여줬으면 하는데.


루시펠 ; 폐기 처리란 냄비로 부글부글 끓이는 건가?


벨리알 ; 뭐 스튜랑 똑같아. 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도 납득은 가.

예를 들자면 코어의 유출을 우선하는 방법은 어때?


루시퍼 ; 리스크가 크군, 짐승이 고통으로 폭주 한다.

너는 천사의 조직화의 이야길 철저히 진행하도록.

와라 루시펠. 사대원소를 관장하는 천사의 구조를 굳혔다.

네 의견을 듣고 싶다.


루시펠 ; 알았다. 자연계의 랜덤성도 재현 할 수 있을것 같나?


루시퍼 ; 네 제안을 채용하겠다.

능력 및 감정情動을 통일시키지 않는 것으로

원소의 상호간섭도 불특정이 될 터다.


벨리알 ; ...(작은 웃음


산달폰 ; 그런가, 이건 루시펠 님의 ...

천사장의 힘과 함께 그 기억도 단편적으로 이어 받은 것인가

응? 연구소의 입구? 방금 전 기억보다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루시펠 ; 모였는가.


미카엘 ; 천사장, 사대천사 및 상위천사는 소집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부관이 아직...

서둘러 지교의 천사에게 찾아보도록 시키겠습니다.


가브리엘 ; 우후후, 긴급소집인데 변함이 없네. 또 루시퍼 님의 방에 있는 걸까?


우리엘 ; 굉장하단 말이지, 그 소장의 이야길 이해하다니 말이야. 난 한마디도 못 알아 듣겠던데 말이야.


라파엘 ; 우리엘은 공부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

그럼 부관은 제가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루시펠 ; 그럴 필요는 없다. 그는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본제를 전하겠다. 방금 전 "최고평의회"의 승인을 얻어

연구소의 규모를 확대하는게 확정되었다.

앞으로는 "진화"의 연구 외에도 새로운 테마를 병행하는 형태가 되어

연구소의 체제는 복잡화 되겠지.

그렇기에 벨리알이 소장 보좌관으로 취임하는게 결정됐다.


미카엘 ; 소장보좌관? 루시퍼 님의 직접 지휘를 받는 다는 것인지요?


가브리엘 ; 그런거였군요. 이번 소집에 부르지 않은 이유가 있네.


루시펠 ; 그는 이미 보좌관으로서 가동중이다.

실험시설을 건조한다고 들었지만 임무의 자세한 내용은 나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편의상인 이야기지만 "진화"에 종사하는 천사와 구별하기 위하여

"타천사"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모양이다.


우리엘 ; 실험시설에 타천사 입니까... 도대체 뭘 연구하려는 예정인걸까요.


라파엘 ; 안이하게 기밀을 묻지 말라. 허나 부관의 임무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루시펠 ; 아아, 그 안건은 나에게 일임되었다.

미카엘, 자네를 차기 천사장 부관으로 임명한다.


미카엘 ; ...!?


루시펠 ; 거부권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어떤가, 받아들여주지 않겠는가.


미카엘 ; 저를 부관으로? 분에 넘치는 영광이긴 합니디만 어째서...


루시펠 ; 내 판단과 벨리알의 추천이다. 자네가 제일 통솔자로서의 자질을 지녔다는군.


미카엘 ; 부관의 추천...?


가브리엘 ; 잘 됐네 미카 쨩! 존경하는 두 분에게 인정 받다니.


우리엘 ; 나도 덤으로 인정해주지! 미카엘이라면 다른 천사들도 납득할거다.


라파엘 ;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분에 넘치는 일이 생긴다면 나도 협력하도록 하겠다.


미카엘 ; ...

천사장, 저 미카엘...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부관의 임무를 황공히 배명 받도록 하겠습니다.


루시펠; 고맙다.

자세한 이야기는 기회를 정해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가브리엘 ; 짝짝짝! 승진 축하해! 오늘은 저녘은 팥밥이네!

(일본은 축하할 일 있거나 하면 오늘 저녘은 팥밥이야! 같은 소리 함)


미카엘 ; 아, 아아. 솔직히 갑작스런 일이라 믿을 수가 없군.

하지만 가브리엘, 어쨰서 팥밥을?


검은 옷의 사나이 ; ......


가브리엘 ; ...? 저 검은 옷의 별의 백성은?


검은 옷의 사나이 ; 흥, 루시퍼의 피조물인가.


미카엘 ; 마음에 들지 않는 눈이다. 우리들을 깔보고 있어.


우리엘 ; 뭐하는 놈이야 저 녀석은. 요즘들어 눈에 띄던데.


라파엘 ; 듣기로는 소장의 손님이라고 들었다만, 연구소 확대의 안건으로 여러 사정이 있나 보군.


루시펠 ; ...

그럼 모두들 수고했다. 무슨 일이 있다면 추후에 전달하겠다.


산달폰 ; 타천사, 검은 옷의 방문자... 루시퍼의 새로운 연구...


산달폰 ; 이 일련의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참상의 전조였던 것인가...

루시펠 님의 표정도 어딘가 근심어린듯 보였는데...

이 시점에서 미래를 예감 하셨던 건가?


산달폰 ; 이 광경은..!? 원초의 성정수의 반란인가-


성정수 ; 오오오오오오-!?


올리비에 ; 쿨럭쿨럭!

그런... 동포들을 한순간에 소멸시키다니!

경솔했군, 별의 민족의 전력이 이 정도일 줄이야...

허나... 이제와서 꺾일 순 없다. 그 분들은 반드시 가세하러 오실 거다!

루시퍼 님을 위해서도, 성정수의 미래를 열어 내 보이도록 하겠다!

하아아아아-!


아자젤 ; 허억, 허억...

젠장!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들었던 이야기랑 전혀 다르잖아!

설마... 속은건가? 타천사로 권유 받은 것도... 반란에 가담하는 밀약도...

하지만 어째서? 대체 어떤 의미가 있기에...?

아 시발!! 뭐가 "루시펠 님의 도움이 된다" 냐!

녀석의 꾀임에 넘어가서 도대체 어떤 일을 저지른거지...

으아아아아!!! 벨리아아아알!!!


산달폰 ; 하아아압! 와라, 내가 끝내주마...별의 민족도, 하늘의 민족도

이 세계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겠어!

네놈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이 내가 산산조각 부숴버리겠어! 루시펠!!


루시펠 ; ...


벨리알 ; 와 있었구나 루시펠. 서로 귀찮은 일이 되버렸어.


루시펠 ; ... 타천사도 반란에 가담한건가?


벨리알 ; 아아, 하지만 계획성도 없는 파상적인 폭동이야. 정신을 오염하는 전염병이 유력하겠군.

네가 키운 산디에 증후는 없었어?


루시펠 ; 알 수 없다.


벨리알 ; 알 수 없어? 완벽한 너로썬 드문 대답인데.


루시펠 ; ...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벨리알 ; ?

뭐, 상관없어. 뒷 처리는 내가 하지.

유해도 전부 실험장이 수집할 예정이야.

퍼-씨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말이지.

생존한 반역자는 최고평의회의 주도로 짐승 용의 우리를 세워서 수감하는게 정해졌어.

별의 민족이 총력으로 급조하는 모양인데...어차피 마지막은 퍼-씨 한테 맡기겠지.

녀석들에게 짐승을 다루는 지혜 따위 떠오를리 없어.


루시펠 ; ... 알았다.


벨리알 ; 그럼 나중에. 산디가 살아있다면 알려주도록 하지.


루시펠 ; ...

모르겠다. 산달폰은 어째서... 그 정원에서 무엇을 생각했는지... 시간이 필요해.


산달폰 ; 루시펠 님...고민하고 있으셨다. 루시펠 님도.

완벽한 판단을 요구받는 천사장으로서.

그런데 나는...


검은 옷의 사나이 ; 윽?!


루시펠 ; 신속하게 투항하라. 이미 저항은 무의미하다.


검은 옷의 사나이 ; 훗, 짐은 네녀석을 얕잡아 본 모양이군.

조물주인 루시퍼의 목을 베고 동포인 타천사를 숙청할 줄이야.


루시펠 ; 숙청 할 셈은 아니다. 타천사는 너희들을 제외하곤 루시퍼의 진정한 목적을 몰랐다.

그렇기에 단죄의 대상은 3 명. 해명할 유예를 요구하는가?


검은 옷의 사나이 ; 얕보지 마라. 이제 와서 별의 민족의 권리 따위.


루시펠 ; 알겠다. 그렇다면 이 곳에서 끝내도록 하지.


검은 옷의 사나이 ; 후후후, 천사장 루시펠...

모든 생물의 정점에 설 수 있는 힘...

뛰어 넘어 주겠다! 언젠가 반드시 네녀석을 뛰어넘을 정도의 힘을-


루시펠 ; 하아아압!


검은 옷의 사나이 ; 우오오옷!


루시펠 ; ... 떨어졌는가.


가브리엘 ; 천사장님, 타천사의 대처는 거의 완료했습니다.

우리엘이 도망친 자의 확보를, 라파엘이 죄를 조사중입니다.

그리고 소장보좌관... 그에게는 미카엘이 향했습니다.


루시펠 ; 알겠다.


가브리엘 ; 천사장님? 안색이 나쁜 것 같습니다만.. 상처를 입으신게 아니신지요?


루시펠 ;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럼 나는 안뜰로...

    ...

나는 루시퍼의 연구를 봉인 하겠다.

사대천사는 계속해서 대처의 지휘를-


산달폰 ; 응? 현실... 인가.

하늘이 밝아오고 있군.

타천사의 탄생과 종언... 꿈은 나의 위기의식에 대한 반응인가..

아니면...


비이 ; 어-이, 산달-... 뭐야, 일어나 있었어?

자는 얼굴에 낙서하려고 했는데


산달폰 ; 특이점 들. 아침 인사도 넘길 정도의 급한 용무인가.


루리아 ; 아하하, 안녕히주무셨어요!

그게 실은 정말로 급한 일이에요.


하루트 ; 실례할께! 건강했니 산달폰! 변함없이 비꼬는 성격이구나-

마루트 ; 우후후, 안녕! 그랑사이퍼에서의 생활은 어때? 천사장의 힘은 돌아왔어?


산달폰 ; 시, 시끄러워.. 급한 용무는 너희들이였나.


하루트 ; 그래, 미카엘 님의 전령이야. 말 그대로 날아 왔다구.

마루트 ; 아, 차 내주지 않을래? 왠지 목이 말랐어.


산달폰 ; ...


비이 ; 아하하! 산달폰에겐 사양이란걸 안 하네.

천사장이라는건 일단은 상사 아니야?


루리아 ; 이전보다 사이(인연)가 깊어졌으니깐요!

사대천사 분들과 협력하는 사이가 되서 회의라거나 정보교환도 하게 되었고


산달폰 ; 인연? 타천사의 암약은 천사전체의 문제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협력은 당연하다.

... 사양에 대해선 모르겠다.


하루트 ; 경어를 써줫으면 하는거야? 그 지시는 받질 않았는걸

마루트 ; 하지만 조금 멋쩍은걸, 그 안뜰의 산 쨩에게 경어라니.


산달폰 ; 별로 요구할 셈은 아니다. 빨리 미카엘의 전언이나 말해라.


하루트 ; 그래! 실은 타천사의 위치를 알아냈어.


비이 산달폰 루리아 ; !


마루트 ; 미카엘 님은 적진영을 정찰중이셔. 다른 협력자 분들도 곧 합류 할 거야.

거기서 그랑사이퍼의 모두에게도 부디 가세하러 와주었으면 해.


비이 ; 어이어이어이, 여전히 중요한걸 가볍게 말하는데

정말로 녀석들을 찾은거야?


하루트 ; 정말이야. 지교의 천사는 정보 자체에는 무관심이라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거 승부처 라는건 알고 있어!


루리아 ; 어, 어디죠! 타천사들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마루트 ; 판데모니움 이야. 그 구역의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 같아.


산달폰 ; 그런가.. 타천사는 판데모니움에...

특이점. 배의 키를 돌리도록 지시를 부탁한다.

이번에야말로.. 긴 인과에 결착을 내겠다.



벨리알 ; 흠... 아직 안 일어나니 퍼-씨?


??? ; ...


벨리알 ; 힘내서 이어붙였다구. 의사도 엔지니어도 아닌데 말이야.

어디 불만이라도? 필요한건 전부 집어 넣었을텐데.


검은 옷의 사나이 ; ... ...


벨리얼 ; 오? 바부 씨 간만이네. 카난 이후인가.


검은 옷의 사나이 ; 계획은 어떻게 되어가지?


벨리알 ; 우리의 짐승은 틀려먹었어. 천사장의 힘을 계승된 것 때문에

자물쇠도 계승 된 모양이야.

    뭐, 계획은 다시 검토해보겠어. "종말"은 방해하는 자들을 막을 전력이 필요해.


검은 옷의 사나이 ; 그런 유예는 없다. 사대천사가 움직였다.


벨리알 ; 호오?


검은 옷의 사나이 ; 그 녀석들은 루시펠이 없으면 지휘계동이 기능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뭐 상관 없다. 계획을 발동하겠다. 우리의 짐승을 대체할 장기 말은 짐이 준비하지.


벨리알 ; 지금? 아직 퍼-씨가 눈 뜨지 않았다고.


??? ; ...


검은 옷의 사나이 ; 2천년을 넘는 활동불능 상태인가... 불멸의 별의 민족에게도 전례가 없다.

허나 각성하지 않는다 해도 계획에 지장은 없다.

"종말"의 목적은 신에 대한 반역이다. 자신의 생사도 필수조건은 아니겠지.


벨리알 ; 뭐 그건 그렇겠지만서도


검은 옷의 사나이 ; 네놈은 사대천사를 대비해라. 짐은 판데모니움을 재기동 시키겠다.

후후후, 시대는 변한다... 신들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벨리알 ; ... ...

퍼-씨, 상황이 변했어. 정말로 빨리 눈 떠야 할텐데.

세계가 끝나는 풍경, 같이 볼려고 여기까지 왔다고?

부탁이야, 내 구세주-


천사와 타천사, 그리고 인간.

복잡하게 얽힌 인과에 결착의 때가 다가온다.

루시펠이 바란 약속과

루시퍼가 계획한 "종말"은

하늘의 세계를 어디로 향하게 하는가


??? ; 침식이 시작된다.

마지막 빛이 사라졌을 때. 이곳에 남는 것은 오직 무無 뿐.

....

나는 주인의 몸과 마음(뜻)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주인이 만들고 내려준 세계와, 모든 피조물들에게 빛을 가져다주기 위하여...

어째서 하늘은 푸르른걸까 파트 3


프롤로그


천사와 천사장, 그리고 인간.

그 깊은 인과의 역사의 결착의 때가 다가온다.



-----------------------------


갑작스럽게 명동하는 복마전

지옥의 모습을 내보이는 붉은 하늘

먼 천상에 존재하는 고대의 탑


새로운 천사장은 특이점들과 함께

푸른 하늘의 존망이 걸린 최종결전에 향한다.


루시퍼가 바란 종말이란 무엇인가?

루시펠이 바란 약속은 성취되는가?

그리고 세계의 행방을 지켜보는 예언자들이란?





・타천사는 천사가 타락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걍 직급이였다

・과거 타천사, 산달폰 등이 포함한 성정수의 별의 민족에 대한 반란은 루시퍼의 의도

・아자젤의 시나리오에 나온 루시펠에게 속아서 동족/타천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는 벨리알이 속인것.

애초에 기억 상실한 놈이 루시펠이 나쁜데! 한걸 믿은 기공사 없제?



야 키무라 하루타 친구놈아 프롤로그가 뭐 이리 길어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16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희귀 정령 획득 기회! <아스달 연대기> 출석 이벤트 운영자 24/05/23 - -
2041591 풍법전사, 검호 레플리카 교환해서 1풀 못하게 공지에 추가해야 야전가설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90 0
2041590 나도 저런 포텐넘치는 프리코네 리세계를 사고싶었는데 [6] ti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94 0
2041589 은천이 필요 없어지는 시점이 대체 언제임? [8] 이준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230 0
2041588 우효 얼바노말에서 2연속 은천 겟토다제 ww [2/1] ㅇㅇ(210.183) 19.03.05 94 0
2041587 지금 2천중 1최종인데 다음 뭐 뽑을까 [3] ㅇㅇ(115.68) 19.03.05 88 0
2041585 리세계 저거 10만에 사서 되팔아도 이득인데 [2] 야전가설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71 0
2041584 햐... 퐞붕이들 다시봤다 [8] 레이레너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54 0
2041582 퐞갤 현자님들 1 vs 2 [3] ㅇㅇ(210.145) 19.03.05 95 0
2041581 매일 로즈퀸 6연 돌아야겠다. [1] ㅇㅇ(1.240) 19.03.05 95 0
2041580 아까 물어보니까 10만정도 된다니까 이거 사냐 [21] ㅇㅇ(116.127) 19.03.05 633 0
2041579 원래 콜로지팡이 드랍잘안되나요? [2] ㅇㅇ(110.70) 19.03.05 78 0
2041578 총알많은 아재가 계정구해봐요 [6] ㅇㅇ(203.226) 19.03.05 171 0
2041577 토바검 대체할거 아카샤도끼 말고 뭐 있음? [5] ㅇㅇ(39.7) 19.03.05 151 0
2041576 토마찐 검호는 무기 어떻게씀 YA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87 0
2041575 반값때 할 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5] homu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15 0
2041574 근데 토도팟 최종옥토 브로있어도 카인없음 못하자나? [4] ㅇㅇ(1.240) 19.03.05 138 0
2041573 신념이랑 직업증거 너무한거 아니냐 [2] ㅇㅇ(118.223) 19.03.05 153 0
2041571 정보소양 미래 [4] ㅇㅇ(116.45) 19.03.05 120 2
2041570 아카샤도끼는 내가 얻으려면 수개월이 걸림 [5] YA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63 0
2041568 겜할 시간이 안나서 걍 계정 팔고 싶은데 팔리긴 하냐 [12] ㅇㅇ(116.127) 19.03.05 221 0
2041567 솔직히 이건 이상성욕 아니다 [15] 이준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253 0
2041566 이거 무기 어떻게 바꿀까 [3] ㅇㅇ(223.38) 19.03.05 100 0
2041565 토바검 하려고하는데 내가 지금 풍바검이있거든 [12] YA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88 0
2041563 지금 산달폰한테 왜하푸1복습시키고싶다. [3] ㅇㅇ(1.240) 19.03.05 160 0
2041562 안치라 2스랑 풍헤르에스 2스랑 중첩됨? ㅇㅇ(175.124) 19.03.05 53 0
2041561 리세계 질문입니다ㅠ [4] ㅇㅇ(182.31) 19.03.05 151 0
2041560 오늘은 노하 단영예 몇시에캘거 狂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33 0
2041559 풍전장떄 총 권 하나씩 주는거임? [1] Aloth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91 0
2041558 와 미친 ㅋㅋ [3] Aloth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233 7
2041557 아 이거 괜시리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mes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234 0
2041556 아 시발 오늘은 나도 마스크해야지 ㅇㅇ(110.70) 19.03.05 82 0
2041555 벨리알00에 공집합 기호 붙여서 타이틀제목 맞나보네 [10] ㅇㅇ(119.67) 19.03.05 2126 28
2041553 오토체스가 뭔가했더만 짱타2였네 [4] Citi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35 0
2041552 갑자기 날이 왜 이렇게 추워짐 아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41 0
2041551 이제 수속 아메바 다워졌다 [1] 달달한두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93 0
2041550 현재 가장 유력한 좆세먼지 대응안 Citi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31 0
2041549 오토체스 퐞친구로 세상좋은거같음 [2] ㅇㅇ(210.178) 19.03.05 195 0
2041547 호바밧 [2] Citi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31 0
2041546 체스판이면 어이없는데 [1] ㅇㅇ(223.62) 19.03.05 201 0
2041545 연전방 특 ㅇㅇ(210.145) 19.03.05 49 0
2041544 퐞킬때마다 더 비싼 리세를 사지못한걸 매번후회함 ㅇㅇ(210.178) 19.03.05 106 0
2041543 왜하푸 체스대입하는게 은근 신빙성은 있네. [3] ㅇㅇ(1.240) 19.03.05 254 0
2041542 야아, 좋은 오후 [5] 정보소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87 0
2041540 이거 뭔 공무원에 몰리는 고스펙자들 같네 [5] ㅇㅇ(210.183) 19.03.05 231 0
2041539 아직 십천중 최종캐들은 쓸만함? [1] ㅇㅇ(39.7) 19.03.05 109 0
2041538 유튜브에서 발라리스 스토리보는데 [2] ㅇㅇ(175.112) 19.03.05 127 0
2041537 마리텔 테스트방송 트위치서하네 샌디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06 0
2041536 퇴근 실패다. 아키하바라에서 연구단장한테 잡힘 [1] 낙호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5 140 0
2041535 어떤 계정이 미래가더 밝을까여 [11] ㅇㅇ(14.36) 19.03.05 177 0
2041533 발두사 워떰 [2] ㅇㅇ(175.223) 19.03.05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