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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서 조선에 대한 사료 연구 「두로공신도비豆盧公神道

책사풍후미나모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3 0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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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서 조선에 대한 사료 연구



 「두로공신도비豆盧公神道碑」에는 "조선이 건국하고 고죽을 임금으로 삼았다."라고 적혀있다.


심백강 교수는 사고전서에서 이 사료를 발견한 후 '산융=동호=선비족'의 땅 시라무렌강 유역에서 고조선이 최초로 건국되었다고 적혀 있다.”

라고 했다.


“두로 영은의 비문은 “조선이 요서 고죽 땅에서 건국했다.””라고 말하고있는 것이다. 

이는 요서 지방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기억하는 역사로 보인다.


동호 계통 오환족 선비족이 위나라의 용병으로 활동하며 중국의 동북 지역을 안정시키던 위나라 시대에 편찬된

[삼국지 위략]에도 조선 제후는 요동군 문 번한현의 서쪽 2천리에 걸쳐 영토가 있었고 조선의 자손들은 난폭 교만 잔인하여 

서주 시대 , 춘추시대 , 전국시대에 걸쳐 40여대 동안 연나라와 대결하다 2천리를 뺏기고 

요동으로 쫓기고 이후 요동에서도 격퇴당해 요동과 패수청천강 사이가 공백지가 되었다고 적고있다.

 

 

이 비문은 유신庾信이 쓴 유자산집庾子山集(권14)에 실려있는데 

정식 명칭은 「周隴右總管長

史贈太子少保豆盧公神道碑」이다. 현재 전하는 유자산집은 隋書, 唐書, 宋史

에 기록된 원형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며, 남아 있는 것 중에 가장 이른 것은 明代에

편찬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사고전서에 수록된 유산자집도 명대 이후의 것을 수록한 것이다. 


두로공영은신도비문의 

‘조선건국朝鮮建國’이라는 내용을 통해서 고조선이 선비족의 발상지인 시라무렌강유역에서 건

국되었다 ..... 

이 내용은 요서 대릉하 지방 창려 도하 땅의 선비족이 자신들의 조상을 고조선에서 유래한다고 인식한 것이다..........


비문을 인용해 보면, 군의 휘는 영은이요 자는 모이다 창려 도하 사람이다. 본 성은 모용이다. 

연 문명제 황의 후손이다. 

조선 미(기)자가 고죽에 책봉되었는데 백이의 나라이다.

한나라 때엔 4개의 성(낙랑성 현토성 진번성 임둔성)이었고 그 이전 진나라(진시황) 땐 한 제후(조선 제후)였다.

.... 조선이 건국하자 고죽을 임금으로 삼았다.君諱

永恩字某, 昌黎徒河人, 本姓慕容, 燕文明帝皝之後也. 朝鮮微(當作箕)子之封孤竹伯夷之

國, 漢有四城秦為一候 … 乃為銘曰 朝鮮建國, 孤竹為君"    라고 나온다.



당시 모용씨(모용선비)는 조조 위나라 , 사마씨 진나라 시대에 옥을 주렁주렁 달은 나뭇가지 금 은 보요관을 쓴 소년 기마무사들을 양성하던 [동북 지역 요서 지방 요동 지방 연나라 대 땅 상곡 지방에 걸쳐 활동하던 기마민족]으로 부여 포로 고구려 포로 우문부 포로 단부 포로 백제 포로 낙랑 잔민들을 요서 라마동고분 [잔병 세력]으로 묶어 그들을 앞세워

동북 지역의 패권을 장악했다. 

그들은 전연 후연 북연 3개의 연 문화(삼연문화)를 세워 고구려의 성장을 돕고 백제 부여씨 정권의 성장 임나가라의 성장 야마토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모용선비족의 다른 이름은 '산융' '동호' '오환' '선비'로 '구려' 역시 그들과 한 패거리가 되어 '비려'란 무리(요녕성 서풍시 서차구 목곽묘 고분)를 이루어 함께 활동하고 다녔다.

모용씨는 전하기를 자신들의 조상은 오제(삼황 이후 오제 시대) 시대의 유웅씨,제곡고신씨인데.

제곡고신씨가 바닷가 해변을 노닐다가 염월이란 작은 아들을 남겨두고 돌아갔다. 그 작은 아들이 유웅씨(헌원 무리)와 어울리어 그 무리가 되었다.

'동호'가 되었는데.  요서 자몽땅 창려 극성에 살았다.


서주 시대 춘추 시대에는 하북 , 내몽고 홍산 , 요서 지방 대릉하에 무종 , 영지 , 고죽 , 산융 , 발 (박), 식신 도하 가 살았다.

은나라 말기에서 서주 초기 기자가 고죽인들을 데리고 연나라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요서 도하 땅의 고죽군의 아들 백이 숙제 무리들이 사는 땅에

정착했다 구덩이를 파고 오랑캐들의 기운을 제압하기위해 구덩이에 조상들의 청동예기를 파묻었다. 

기자는 주나라 무왕으로부터 조선 땅의 제후로 책봉받고 부임을 명받았으나 주나라의 제후가 되길 거절했다.

기자는 고죽군의 신하가 되었다. 조선이 건국했으나 고죽이 그 임금이 되었다.


춘추시대 기원전 7세기 제 환공이 연나라를 넘어 산융을 벌하고 고죽을 격파하고 영지를 잔파시키고 도하 역시 격파해 산융 세력을 쇠잔시켰다

그러자  도하 땅의 조선 제후에게 패권이 돌아갔다.

제 환공은 요동 너머 조선 땅의 발족 숙신족과 표범가죽을 거래했다.


춘추시대 말 ~ 전국시대 초 창려 도하 땅의 조선 제후는 동호족이지만 모계는 기자의 후손으로서 전국시대 연나라 문화를 받아들여 제후에서 왕을 칭하고

교만 포악 잔인한 조선 자손들을 데리고 연나라와 패권을 다투었다. 연나라로부터 귀족 진개를 인질로 받았다.

요동 험독에 만滿이란 별도의 왕을 두어 요동의 별개의 조선 땅을 다스리게했다.

진개는 연나라로 돌아가 복수하러 다시 돌아온다

진개는 동호를 격파해 1천리 내쫓고  요동을 넘어 조선을 격파해 1천리 내쫓고 요동군의 문, 번한 현까지 연나라 장성을 쌓고 

청천강패수에는 연나라 목책들을 쌓고 그 사이에 연나라 사람들을 이주시켜 군사를 두고 관리를 두고 군현의 통치를 실시하였다. 

 



참고 : -동북아역사재단.동북아역사특위 학술회의집 2016 상고사 토론회 고조선과 연의 경계 만번한은 어디인가?- 

삼국지 위략 

모용선비 관련 여러 중국 고대 기록들

한서지리지 험독현 주석





전한前漢 선제宣帝 대代(B.C. 73~49) 환관桓寬이 편찬한 책 염철론鹽鐵論 벌공편伐功篇에는 

“대부大夫 왈曰

제 환공이 연을 넘어 산융을 벌하고 고죽을 격파하고 영지를 잔파시켰다.

조 무령왕은 더욱 활 시위를 잡아당겨 대와 상곡을 넘어 임호 누번을 경략해 멸하였다. 

齊桓公越燕伐山戎 破孤竹 殘令支. 趙武寧王踰句注 過代谷 略滅林胡樓煩. 

연나라는 동호를 습격해 나아가 천리 밖 땅으로 물리쳤다

요동을 넘어 조선을 공격했다 

燕襲走東胡 辟地千里 度遼東而攻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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