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명 만드는게 제일 어려운듯한 데스우.. 만들다가 예상치 못한 사태에 어설프게 만들어 버린 데스..

깜빡하고 시식 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설거지 거리가 너무 많아 서둘러 치우다보니 잊어버렸던 데스.

하지만 깔끔하게 먹었으니 이해해주는 데스우.

자실장 머리를 만든 데스. 안에 스프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조그만 용기를 틀로 잡고 그 안에 물넣은 비닐을 넣고

부피감을 살려준 데스.

자실장 몸통을 만들기 위해 비닐장갑으로 기본 틀을 만들어준 데스.

아첨하는 포즈로 몸통을 만들은 데스.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인 데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반죽피가 너무 얇아서 끓이다가 몸뚱아리가 산산조각이

나버린 데스.. 그래서 몸통은 어쩔 수 없이 빼버린데스..

눈을 만들기 위해 한천을 녹이고 색을 첨가한 뒤 딱따하게 굳힌 데스. 빨간색은 나름 색이 나왔는데 녹색은 너무 연하게

나온게 아쉬운 데스...

머리는 그나마 윤곽이 잡혀서 요리를 진행시킨데스.

 뒤에 널부러져 있는게 몸뚱아리인데스..

머리 내용물을 먹으려면 뚜껑을 따야 하는 데스우.

머리뚜껑을 따고 안에 스프를 가득 채운데스.. 뚜껑 안쪽 질감이 두개골 같아서 기분이 좋은데스우..

자실장 머리뚜껑(?) 스프 완성인 데스..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끝까지 싹싹 발라먹은 데스. 사진은 설거지하느라 깜빡함.

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