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현빈이 여러작품을 많이 한것같은 느낌을 받나?  정극한거라고는 고작 2개뿐인데, 근데 신기한거는 현빈은 여느 다른 신인 배우들과는 달리 스타시스템으로 주목받은게 아니라, 좋은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거든. 많지 않은 필모그라피를 가졌지만 얼마없는 작품속에서도 같은 인물이 존재하지않고, 항상 다른 모습의 캐릭터로 연기해줘서 나자신으로도 현빈이 굉장히 여러작품을 한거같은 느낌을 같게 만들어. 지금껏 현빈은 너무나 현명하게 착착 배우에 길을 갈고 닦아온거 같은데, 내가 걱정스러운거는 너무나 많이 떠버려서 현빈이를 배우의 가치로 판단안하고, 상품의 가치로 판단해서 이상한 작품을 줄지도 모른다는 예감이야. 일단 백만장자라는 작품만 봐도 그래....... 보람이 무슨 정신으로 그런 작품에 탭횽을 끌어들이는건지 모르겠당. 진짜. -_-;; 그래도 너무나 다행스러운건, 현빈이 똑바른 가치관을 가지고있고, 개념이 잡혀있어서 뻘짓하지는 않을거 같다는 안도감.. 지금에 현빈을 향한 과열현상은 ..... 만약 김삼순이 30%정도의 시청률로 고만고만하게 성장했으면 이런일들이 없었을텐데. 50%라는 놀라운 수치로 자신의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뜻밖에 엄청난 한류를 몰고온거 같아.  방송관계자나 영화계관계자나 더욱이 광고쪽 분위기는 이미 현빈이를 한류스타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거 같아. 지금이 남배우 부족현상이라잖아. 엑스파일에서도 현빈이는 남배우들의 군입대로 호기라는 글귀가 떠오르는데, 정말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지금 또래중에서 현빈이만큼 안정된 연기력과 깔끔한 마스크와 2%로 부족해 보였던 스타성까지 갖춘 말그대로 블루칩을 내가 제작자라도 자기 작품에 끌어들일려고 노력을 할거 같아. 그래서 mbc는 그렇게 욕을 먹어가면서도 현빈이를 섹션에 나오게해서 아직은 자기와 계약이 남아 있다는걸 보여주는거 같고, 다른 방송국도 너무 아쉽겠지. 일단, 봄의 왈츠같은것도 현빈이를 캐스팅하고 싶을텐데, 씅질이 나겠지. 쉽게 캐스팅이 안되니까. (그래서 어줍잖은 조명발로 현빈을 엿멋이나? 케벡수 ㅅ ㅂㄹㅁ ) 뭔소리를 중얼거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빈이가 지금 이런저런 일들로 안티로 많아지고, 곤란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지만, 좋게 생각하자면 지금 현빈을 필요로 하는곳이 너무 많아서 과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거 같아. 더욱이 보람은 눈치가 둔해서 현빈을 어떻게 매니지먼트해야되는지를 모르는거 같구. 나는 그냥 지켜볼라고, 이친구가 어떻게 전쟁통같은 연예계에서 어떤 색깔로 자신을 증명해낼지. 궁금하고, 약간 걱정두되구, 그만큼 또한 기대두 많이 되구. 현빈은 정말 그 나이가 신기할정도로 넓은 스펙을 자랑하는거 같아. 엄청난 자산이라고 생각해. 이제 시작이잖아. 이제 겨우 2개 정극한 초짜신인인데, 긴배우인생에 실패도 있고, 좌절도 있고, 안티고 생길테고, 원치않은 가십거리에 많이 피곤하겠지. 그래도 잘이겨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부족한건 매꿔가면 되는거고,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해주고, 성실하게 자기 길을 가준다면 30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원톱배우가 되어 주겠지. 결론은 뭐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빛나보이는 배우란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