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콘 던진 찬기방에서 나온 후

수진 : 당장 그년 죽여버려

차일피일 하지 말구 그년 팔찌 내 눈앞에 대령하란말야

김반장 : 미안합니다. 쫌만 더 기다리시면 그 팔찌 받아보시게 될 겁니다.

# 은한이 핸드폰 주인 찾아주러 갈 때

김반장 : 확실합니다. 오늘이 그년 제삿날이니까 팔찌받으실 준비나 하고 계십시오.

수진이 팔찌 얘기한 게 한번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무슨 장면이었는지 생각이 안나서 못찾겠다.

찾았음

#리모콘 던진 찬기방에서 나온 후

수진 : 당장 그년 죽여버려

차일피일 하지 말구 그년 팔찌 내 눈앞에 대령하란말야

김반장 : 미안합니다. 쫌만 더 기다리시면 그 팔찌 받아보시게 될 겁니다.

여기서 김반장 자기 말만 쏙 빼구

강우한테 녹음 파일 보냈네 ㅋㅋㅋㅋ

강우가 민회장, 수진이 차 대접한다고 만났을때

민회장 먼저 가고

수진이도 손님맞이(다라) 때문에 간다고 일어섰을 때

그 녹음 파일 트는데 저 부분 이었음.

그래서 내가 대사가 겹치니까 생각이 안났나봄

죽이라고 시킨 은한이 때문에 김반장과 통화할 때는

계속 팔찌만 찾고 핸드폰은 아랑곳 없어.

처음에 팔찌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은한이를 죽이고 죽였다는 증거로

은한이팔찌를 가져오라고 시켰나 했어.

김반장이 꼼수를 써서

은한이를 죽이지 않고 팔찌만 뺏어서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생각하니 그건 아닌 거 같아.

근데 계속 팔찌에 집착하고 팔찌만 찾는 걸 보니

팔찌가 수진에겐 굉장히 중요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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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한이가 잃어버린 팔찌 

수한이가 찾아다 " 이거 " 하며 줄 때

정실장 눈돌아간다 고개돌아가!

작느님이 뿌려놓은 힌트는

배우의 디테일 연기로 개연성을 갖게 되고

정실장이 은한이 팔찌에 눈독들이는 이유는?

저 아래아래에

외간남자와 팔찌 제목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