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나는 솔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나는 솔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전통시장 정육점 구매 꿀팁 ㅇㅇ
- 일본에서 진행 중인 고지라 흉상 먹튀 사건 다스캣
- 네오플이 카잔을 만든 이유 호리베
- 친구를 암매장한 13세 소년들 ㅇㅇ
- '일베폐쇄' 10만 서명 모은 청년 "지금 안 바꾸면 '이준석 대통령' ㅇㅇ
- 탈조가 불가능했던 80년대 그때 그시절 가우스
- 워싱턴으로 몰려가는 주력 전차 수십 대, 이유는? ㅇㅇ
- 자기랑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누나 <전설의고향> 레전드 채널송송송송
- 끝도 없이 거짓말을 하는 코르사코프 증후군 ㅇㅇ
- 타블로, "타진요 사건 연예인도 끼어있었다" ㅇㅇ
- 입맛이 까다로운 이세돌 ㅇㅇ
- 옛날 초등학생들이 쉬는 시간만 기다리는 이유 DC사랑
- [로싸갤 업힐 최약체] 지리산 메가폰도 답사 늦은.hugi 금속형님
- 스압) 스위치 2 출시기념 소장 닌텐도 기기 결산 블루레이빌런
- 치솟는 라면값…이유가 따로 있었다..!?.news 고추안서요
[일본]겨울 후지산
원래 후지산은 7월 부터 9월까지만 개방함. 그 외에는 등산철이 아님.근데 후지산 홈피에도 그렇고, 정식개방일 외에 올라가면 안된다는 말은 없음.그니까 정식개방일에는 산장도 다 열고 등산로도 오픈하는데, 정식개방일 외에도 가도 법적으로 문제되는건 없는데, 니 목숨은 알아서 하라는 식.근데 나는 11월에 갔고....가와구치코라고 후지산 아래 동네임. 오른쪽 호텔에 묵음.비수기라 겁나 쌈. (2박에 11만원)호텔 식당이 맛이 괜찮음. 돼지고기 생강구이정식에 굴튀김 추가. 이건 조식. 500엔임 (오천원 정도) 빈속에 가면 배고프니까 일단 먹고감.호텔에서 보이는 후지산.완전 독립봉이라 산이 좀 예쁘게 생기긴 함.여기서 버스타고 올라감.일본에서 렌트해 본 적도 없고, 비싸고, 게다가 올라갈때 통행료도 겁나 비쌈.그래서 버스타는게 무조건 이익인데, 문제는 등산철이 아니라서 버스가 자주 안다님.첫차가 9시 출발임. 등산로 입구 도착하면 9시 45분인데, 그마저도 아줌마 한명이 일행좀 기다려달라고 해서10시에 등산로 입구 도착함.등산로 입구.지금은 등산철이 아니라서 등산하는 사람들은 없는데, 여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서 사람 많음.일루가면 등산로임.당연히 막아놨는데, 그냥 옆으로 둘러서 넘어갈 수 있음.출발.여기도 그냥 옆으로 건너가면 됨.갑시당.저 위로 가야함.등산로는 처음에는 그냥 지그재그로 계속 걷는길이고, 중간부터는 이런 돌길이랑 지그재그랑 섞여 있음.완전 독립봉이고 계곡같은게 없는 원추형 산이라서, 등산로가 지그재그 아님 이런 길일 수 밖에 없음.올라가다 뒤로 한컷.여기까지 사람 한명도 못봄.사실 올라갔다 내려올때까지 한명도 못봄.올라갑시다. 내가 간 요시다루트는 워낙 유명한 루트라서 산장이 진짜 무지무지하게 많음.물론 지금은 등산시즌 아니라서 다 닫았고...이런 느낌임.저기로 가야 하는데, 사면에 눈이 쌓여서 길이 없어짐.위를 쳐다보니 이런 느낌.길따라 로프는 쳐져있긴 한데, 그냥 매끈한 사면이 되어버림.싸구려 아이젠 차고와서 미끄러지면 그냥 산기슭까지 굴러떨어질듯?저가항공이라 맡기는 짐이 없어서 피켈도 못들고옴.결론: 포기사람도 아무도 못봤는데 내가 여기서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것 같음.고도는 대략 이정도라면먹자.그리고 하산.하산길은 즐거움.더워서 옷벗어두고 잠시 쉼.참고로 저 헬멧은 내거 아니고 그냥 걸려있던거임/도착.정상 못밟은게 아쉬워서 다음해 등산철에 다시옴. 근데 그때는 폭풍-_-
작성자 : 솔앞고정닉
3일간 바리 여행기 1일차
맨날 눈팅만 하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여행기 써보고 싶어져서 여행기를 올린게 되내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 다녔구나라고만 봐줘잉6/5일 바리가기전바리가기전날밤 슈붕이 이쁘게 목욕시켜줬어 때빼고 광낸다고 땀이 흠뻑 젖었다세차하기전 상태 매니폴더에 비닐이 눌러 붙고 날파리코팅이된 모습열심이 닦아서 이뻐진 슈붕이다6/6일 아침8시쯤 대구에서 출발함문경어디쯤 지나가다 쉬면서 찍은 한컷 이끼터널가기전 적성대교에서 찍은 사진여기도 운지의 명소인지 저런게 붙어 있더라실제로 출동하는지 궁금해서 30분 버텨볼려다가 그냥 출발했다이후 이끼터널지나왔는대 이끼터널에 대해 많이 기대했는대 생각보다 실망하고 차들이 지나다녀 사진은 패스했어그후에 목적지는 육백마지기에 도착 풍경이 정말 기깔나더라 한국에서 잘보지 못한 풍경이다 보니 정말 맘에 들었는대혹시 여기 와본 게이들은 알갰지만 정상직전 2km정도는 자갈임도인대 길도 너무 울퉁불퉁하고유명 여행지다 보니 차들이 많아서 멈췄다 섰다 반복하니 우리 슈붕이 오늘이 제삿날인가 생각이 들었다그럼에도 올라와서 풍경을 보니 그 고생을 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더라 물론 다시가라하면 안갈거 육백마지기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러 정선시장에 왔는대 갈려고 했던 식당이 대기가 너무 길어 그냥 바로 맞은편집에 들어감콧등치기국수랑 모듬전 콧등치기국수도 이번 여행 계획하면서 처음 알게되서 먹어봤는대 대구인으로 감상은 도토리묵에 메밀칼국수 넣은 느낌이더라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밥먹고 소화시킬겸 정선시장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목적지는 병방치스카이워크변방치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동강사진유리 바닥이라 덧신 신고 올라가라더라병방치스카이워크에서 나와서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평창올림픽때 사용한 스키점프대 장소스키점프대 2층에서 선수들이 뛰는곳에서 찍은 사진 위에서봐도 후덜덜하고 밑에서 봐도 후덜덜 한대 저기서 처음으로 뛰어 볼려고하면 보통 강심장이 아니여야 할거 같더라이건 전망대 4층에서 찍은건대 여기보고 팍 실망을 해버렸다 여기에 오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삿포로에 스키점프대 전망대에 갔을때 너무 좋아서 그 느낌을 생각하고 왔었는대 전망대인대 실내여서 너무 실망을 해버렸다 점프뛰는 2층은 개방된 실외인대 전망대라는 4층은 이렇게 막혀있으니 이건좀 아니더라이 사진은 삿포로 스키점프대 전망대에서 찍은사진 탁트여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았다평창스키점프대에서의 실망감을 뒤로하고 저녁 먹으러 출발강원도에 왔으면 메밀하고 감자는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 막국수랑 감자전막국수 아무것도 안넣고 나온 그대로 한입 먹어보니 뭔가 심심하고 밍밍한 느낌그래서 설탕이랑 식초를 넣으니 그제서야 맛이있더라대구 촌놈이라 막국수에 설탕 넣는걸 이해 못했는대 이제는 넣고 먹을거 같더라밥을 다먹고 이제 숙소를 들어갈려고 모텔에 가봤는대 아뿔사연휴기간이라 인제 상동리에 있는 모텔이 전부 방이 없었다진짜 거짓말 안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모텔로 검색해서 나오는 집에 전부 전화를 돌려봤지만 방이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어결국 원래 계획하고 다르개 인제 북면쪽에서 숙박하게됨숙박했던 인제 북면 동내 사진들동내가 고즈넉하니 너무 좋더라 바람도 쉬원하고 다음에도 더운 여름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어 지는 동내였어여기 까지가 1일차 여행기 2~3일차는 다음글에서 써볼개두서없는 여행기를 봐줘서 고마워잉 안올리려다 올린 힘들어서 누워버린 슈붕이
작성자 : 동내주민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나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