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은 인천,부천 등 서부권에 자기 사업장이 있거나 전문직이어서

굳이 서부권에 들러붙어 사는것이 직주근접의 측면에서 편한사람들한테나 이점이 있는 동네임

그래서 그동네에서 제일 비싼거고 그 돈 감당가능한 사람들이 몰리니 학군형성도 되는것

그 외의 사람들은 거기 살 이유가 딱히 없음 바로옆에 임대 조선족들 천지고 강서 영등포 구로..

그야말로 서부권의 그들만의 리그

반면 강남을 필두로한 동남권은 수도권 주민들의 경제, 문화생활의 주축이기 때문에 누가와서 살아도 그 혜택을 누리기 편함

당연한 예로 한강 이북에서 가장 비싼 이촌, 성수도 결국 현재의 강남권 접근성으로 이점을 가지고 힘을 가지는것

같은 한강이북 한강변인 마포가 둘에 비해 힘이 빠지는것도 같은맥락

간단하게 말하면 범용성의 차이다

단기적으로 가격이야 올랐다 내렸다 비슷해졌다 멀어졌다 할 수 있지만 동네가 가지는 성격자체가 다름

동남권은 강남 서초 잠실부터해서 판교 분당 광교 동탄 쭉쭉 줄서서 기다리고있고 지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새롭게 인구유입되고 또 수요만드는 순환이 생기는데

목동은 바로 옆 상동 중동에서 워너비로 노리고있다.

살짝 고개 돌려도 강서랑 구로가 기웃거리고있음.

목동은 서부권이라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것만 명심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