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8일 만에 800만 돌파"영화 '파묘'의 매력 포인트는?

indinews

2024.03.11 09:00:06

조회 130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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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장재현 감독, 오컬트 장르에서 또 한 번의 히트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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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오후 6시27분에 800만99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범죄도시2'(2022)에 버금가는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에 이어 '파묘'로 다시 한번 오컬트 장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 영화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수상한 묘 이장을 통해 겪게 되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의 명품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파묘'는 이미 68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곡성'의 기록을 넘어서며 국내 오컬트 장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풍수와 무속신앙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균형감 있게 버무린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은 영화의 흥행세를 이끌고 있다.

기록적인 흥행 성적, '파묘'의 매력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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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장재현 감독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연출력이 빛을 발했다.

또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영화의 몰입감을 더했다. 여기에 풍수와 무속이라는 한국 고유의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는 많은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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