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출신 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문 발표

indinews

2024.03.14 09:00:05

조회 525 추천 0 댓글 2

진이 인스타그램/카리나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출신 가수 진이가 최근 자신이 발생시킨 에스파 카리나 조롱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장문의 사과문에서 진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신중하지 못했던 발언에 대한 반성

진이 인스타그램

진이는 사과문에서 "며칠간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에도 저를 믿어주는 분들 그리고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위해 보고 숨어만 있을 수는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글이 불러온 파장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이는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 기사 이후 자신의 주변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내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었던 멤버로서 비난의 목소리에 대해 속상해했다고 전하며, 자신의 원래 의도가 과한 비난을 중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난리 나라" 표현 사용에 대한 해명

진이 인스타그램

진이는 자신의 발언 중 "난리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 표현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요 원인 중 하나였지만, 그 의도는 카리나에 대한 과한 관심과 비난이 멈추길 바라는 뜻에서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말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진이는 "제 언행으로 인해 피해 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이 불러온 결과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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