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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진법사, 김 여사에 전달하려 선물 받은 것"
<앵커>다음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건진법사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통일교 전 간부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고가의 물품들을 받았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그동안 검찰 조사에서 이걸 모두 잃어버렸다고 진술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전 씨가 자신의 측근에게는, 김 여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전연남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기자>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 모 씨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받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전 씨는 그동안 검찰 조사에서 이 물품들을 김 여사 선물용으로 받았지만 모두 잃어버렸다고 진술해 왔습니다.지난 대선 직후 자신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살던 집을 나와 은신처를 계속 옮기는 과정에서 해당 물품들이 모두 없어졌다고 주장한 겁니다.하지만 SBS 취재 결과, 전 씨는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난 직후 자신의 측근에게,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의 선물을 전달한 게 맞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 씨는 "해당 선물들은 김 여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받은 것"이라며 "나를 위한 선물이었다면 애초에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인사는 SBS에 전했습니다.전 씨는 그러면서 "하지만, 검찰 조사에서는 모두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걸로 취재됐습니다.검찰도 최근 샤넬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전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을 비롯한 샤넬 제품들의 일련번호를 확인하는 등 추가 수사를 통해 전 씨의 그동안의 진술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검찰은 특히 김 여사의 수행비서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전 씨와 김 여사 측이 이른바 '말 맞추기'를 하는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검찰은 전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59972 [단독] "건진법사, 김 여사에 전달하려 선물 받은 것"다음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건진법사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통일교 전 간부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고가의 물품들을 받았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그동안 검찰 조사에서 이걸 모두 잃어버렸다고 진술해 왔습니다. 그n.news.naver.com- [단독] 디올백 때도, 샤넬백 때도 ‘김여사 그림자’가 움직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6642?sid=102 [단독] 디올백 때도, 샤넬백 때도 ‘김여사 그림자’가 움직였다15년 측근 유경옥 출국 금지 직무관련성 등 확인될 경우 윤 전 대통령도 수사 방침 유경옥 전 행정관은 15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해온 이른바 ‘그림자 비서’다. 유씨가 가방을 받은 시점은 윤 전 대통령 당선 n.news.naver.com
작성자 : 중보수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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