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부 이야기> 올리는 쿠테야. 비록 내가 해동검도부에 몸을 담고는 있지만 솔직한 말로. 난 호구쓰고 하는 검도인줄 알고 배웠어. 한참뒤에 해동이랑 대한검도회가 다른존재란걸 알았지. 다만 지금까지 해동검도부를 하게된건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검도부 담당선생님이 참 좋으신분이라 계속하게된거고. 잡설이 길었군,,, 그럼 이제 본론으로. 난 지금 한 1년동안 유도관을 다녔어. 지금은 초단이야. 이제 고3이 되서 3월이 되면 아쉽게도 유도관을 그만 둬야해. 너무 멀리있어서 교통시간을 좀 뺏어먹거든.. 그런데 우리학교 (공주영명고.) 바로밑에 공주검도관이 있어. 붙어있다고 봐도될정도로 가까워. 새벽이나 학교저녁식사시간에 검도를한번 배워볼까해. 실은 초딩때부터 검도를 꼭 배워보고 싶어했거든... 형들의 진지한 의견을 들려줘.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학업에 전념해라" 이런것도 상관없어. 짤방은 울학교에서 강건너 신관동에 있는 웅진검도관... 참고로 웅진검도관이랑 공주검도관 관장님은 같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