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장은 수요일마다해   근데 관장님말이  어른들중에 수요일날  잘 안오시는 분들도 많데 ㅋ  호구 안쓴다고 지루하다고 나는 수요일이 꽤 흥미있던데    본국검법 하는거사 좀 그렇지만   관장님이 스포츠로서의 검도보다는 무도로서의 검도를 추구하시기 땜시  직접 진검을 들고 하신다   다른 유단자들도  진검 가지신분은 진검을 가지고 수련하셔  납,발도부터  본, 거합까지   관장님이 직접  왜  이상황에서 이렇게 칼을 써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곁들이시는데 정말 흥미진진해   스스로 진검술에 관심이 많으셔서  연구를 많이하신데  그래서  일본어 공부(1급)도 하시고 일본 도장과 교류도 많이 하시지   그러고 보면  호구쓰고 다른 사람과 대련하는걸 즐겨하는 것과  진검을 들고 엄숙하고 차분하게 수련하는걸 즐기는것처럼  같은 검도를 해도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가봐 ㅎ 나는 둘다 중요하게 수련해야 한다고 봐 진검의 검리를 이해하는것이 죽도로 할때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