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피루왁(Kopiluwak> ]

→ 제가 상~당히 싫어하는 타입의 이야기더군요.

→ ......그것 말곤 달리 할 얘기가 안 떠오릅니다.

→ ............'이야기' 말고 다른 건 딱히 불만 없다는 건 덧붙여둬야겠군요. ㅡㅡa

[ <로망은 없다> ]

→ 정말로 '로망'이 없군요. ^^;;;

→ 작품 제목 한 번 진짜 솔직하게 잘 지었구나 싶네요.

→ 하지만 역시......

'로망'이 없다는 게 '사랑'도 없다는 걸 의미하진 않나 봅니다.

(......어이쿠, 이것도 '없는 로망'인가?ㅡㅡa ┐^~^┌)

→ 보면서 정말정말정말, 저희 어머님아버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 황현지 씨 나이(27살?) 기준에서 살펴볼 때

저랑 저희 어머님아버님 연령대랑 비슷비슷하기도 해서

더 그런 쪽 몰입......이랄지, 그런 게 잘 되더군요.

(게다가 고 여사님께선 하필이면 저희 어머님과 이름 함자도 같으셔서......^^;;; (영숙 씨~♡))

→ 덕분에 무척이나 평범한(?) 궁금증이 돋는 걸 막기 힘듭니다 :

'과연 우리 어머님아버님은 '로망'이 얼마나 있으셨을까??'

(......뭐...... 이따금씩 얘길 들어보면......

어머님의 아버님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셨단 건 도저히 부정할 수 없겠던데............^^a♡)

[덧]

→ 한편 짤에도 나와 있는 고 여사님의 저 표정, 그 장면을 보니 (별 상관은 없지...만?) 생각나서 써봄 :

아들내미들아!

제발, 어머님께 잘 해드려라.

쓰잘데기 없고 쓰레기 같은 '수컷내' 풍기면서 속 썩여 드리지 말고!

[덧 2]

→ 그리고 황 선생님의 '고영숙의 난'에 대한 '대처'와 '황순복의 난'을 보니

저희 아버님께서 얼마나 '고수'셨던 건지가 아~주 잘 이해되는군요.

아버님, 언제나 그렇듯 존경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