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갤에서도 비립종이 뭔지 모르지만 비립종이 있는애들 많을거라고 보는데..
눈이나 코,볼 주변 등등에 나는 일종의 편평형 사마귀인데(거의 눈 주변에 남)
지름이 조낸 작다..흰색이나 노란색의 쬐만한게 오돌도돌하게 여러개 분포되어 있는거지
이건 여드름같은 단순 트러블이 아니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남아있고
이것까지 모자라 주변 깨끗한 피부에 종자까지 퍼뜨려서 매년 개수를 슬슬 늘이는
아주 무섭고도 독한 색귀라 볼수있지..내 생각엔 여드름보다 심각하다.

이효리도 비립종이 심해서 레이저 치료로 없앴다는데..(검색해보니 자세한 정보는 못찾았어)
이거 가만 냅두면 지들끼리 잘~번식해서 개수가 엄청나게 들어나지...
치료도 잘못하면 오히려 주변에 세균이 감염돼서 더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더군
참고로 나도 아이크림때문에 비립종 무진장 많이 생겼어..스트레스 장난아니다
레이저 비싼데..언제 돈모아 ㅆㅂ
이거 가까이서 보면 초징그러운데 아 조낸..열받는다

이게 원인은 말야..피부 모공에 각질이나 화장품찌꺼기(선크림이나 파데 등등 각종 화장품),
혹은 유분기(주원인이 아이크림이라고 하더군)가 쌓여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위로 볼록
올라온건데..
아 나 진짜 이것땜에 미치겠다구..
흥분해서 글을 두서없이 썼는데 이해해주고..
집에서 바늘로 짜면 존내 아플뿐더러 갯수가 늘어남..나도 젤보기싫은거 1개 바늘로 짰더니
주변에 ㅆㅂ 더 났드만

늬들도 거울로 얼굴 자세히 들여다보고..혹시라도 오돌도돌한게 있으면 당장 피부과가..
난 뒤늦게 알아서 이지경이다..빨리 없애는게 피부에도 좋데는데 나도 돈모아서 레이저로 빵빵
쏴서 전멸해버릴려고..비립종 이 쓰레기같은것들..날 떠나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