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병문학] 신메뉴를 개발해라! 진떡팔과 마철두의 COOKING!!

에퓌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0 01:50:24
조회 3880 추천 111 댓글 20
														

[시리즈] 해병
· [해병 사진] 영국 출신 원스타 치질 해병님
· [오스만문학] 그날의 수줍고 앙증맞던 콘돔탄티노플 정복이여!
· [오스만문학] 그날, 짜릿했던 기열찐빠촌동네루마니아 정복이여!
· [오스만해병문학] 그 날, 수줍었던 기열해적들의 달나라여행이여!
· [해병문학]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어라! 빈 포위 대작전!
· [해병문학] 황근출 대왕의 판결
· [해병문학] 황근출, 기합가(氣合歌), 황룡, 단심가(丹心歌)
· [아즈텍문학]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먹혀라! 꽃전쟁의 앙증맞은 추억이여!
· [해병탈무드] 바보 명단
· [해병탈무드] 두렵지 않은 이유
· [해병탈무드] 부정확한 중상 모략
· [해병문학] 해병 2만리 上
· [해병팬아트] 해병대의 펭귄들
· [고대해병비문학] 메흐흑메트 2세 해병님의 손자, 셀림 1세 해병님
· [해병탈무드] 아담과 이브에 대한 일리 있는 주장
· [오스만문학] 돌아온 메흐흑메트 2세! 기열 빈을 함락시켜라!
· [해병시집] 해병대 아쎄이
· [고대해병비문학] 프랑스 출신 켈트족 해병대
· [해병유머] 해병대 유머 모음집 1
· 해병문학(MCU)로 알아보는 조선 붕당정치의 전개
· [해병문학] MCU 해병대 전역 후 - 절망편
· [해병문학] MCU 해병대 전역 후 - 절망편 2
· [해병역사] 수박도(手搏道)에 기록되어있는 해병대
· [오스만문학] 아! 그 날 촉촉하고 숨막히던 레판토 해전의 추억이여!
· [해병문학] 해병들이여 머리를 모아라! 공군막기 대작전!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8f21687



오늘도 평화로운 해병성채!!!


주계병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은 평화롭게 해병 소머리 국밥을 만들고 있던 터였으나.......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5740c17ee952a29b745b249405e3d57


"부리부리~ 부리부리~!"


황근출 해병님은 '짱구는 못말려'를 보시고는 좆같은 냄새가 나는 항문을 벌렁거리시며 부리부리 댄스를 추시며 주계장으로 들어오셨다



"해병 소머리 국밥이라니.... 기열!! 다른 신메뉴 개발은 다 되었나???!!!"



해병 쏘가리회(이 요리를 만든 후, 맹빈아 소위가 실종됐다), 해병 된장, 해병 간장게장, 해병 민트초코, 해병 불맛짜장 등 수많은 진미를 만들어낸 진떡팔과 마철두였으나 어김없이 신메뉴를 달라고 꼬장을 부리는 황근출 해병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황근출 해병님 시간을 조금만 더......"



"맞습니다.. 저희가 포신을 맞대며 생각해도 신메뉴를 개발할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새끼들...기열!! 해병이 핑계를 대게 되있나!!! 안되면 되게하는 것!! 그것이 해병이며 해병정신임을 모르는건가?!"



"그렇지만 진짜로 시간ㅇ...."



"오늘 저녁은 정해진 것 같군!! 진떡팔, 마철두!! 순순히 이 솥으로 들어가지 못할까!!"



"아악! 황근출 해병님!! 오늘 저녁까지는 신메뉴를 개발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러면 오늘 저녁 6시 9분까지 시간을 주겠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5740c17ee952a29b745b249405e3d57


"부리부리~ 부리부리~!"



황근출 해병님은 좆같은 냄새가 나는 항문을 벌렁거리시며 부리부리 댄스를 추시면서 주계장의 벽을 부수며 나가셨다



"우린 망했다 진짜!!!"



그 순간, 먹을 것을 찾고 있는 황룡이 주계장으로 들어왔다



"아오 이 좆게이 새끼들, 또 인육이랑 인분 가지고 요리하냐?"



평소대로라면 기열황룡은 즉시 수육형에 쳐해졌어야 했으나 진떡팔.마철두 듀오는 신메뉴 개발에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에 황룡의 아이디어를 내심 기대하고 있던 터였다



"황룡, 뭐 좋은 생각이 없나?"



"내가 니들 신경 쓸 바냐? 심슨가족 보고 있으니까 저리 꺼져"



"제발 황룡!! 우릴 도와주게!!"



"황근출 해병님께 대접할 요리를 이번에도 완성하지 못한다면 디멘터와의 전우애형에서 끝나진 않을걸세!!"



"하........ 그럼 심슨 에피소드 좀 엽기적인 거 있으니까 그거라도 한 번 봐봐라"



그렇게 황룡과 진떡팔, 마철두는 주계장 바닥에 옹기종기 모이고 앉아서 황룡이 스마트폰으로 틀어주는 심슨가족을 같이 시청하기 시작했다




7cadd736fcde3cad62b8dee4479f3338b9680af3e1ce63497aa416e81dee


"저 호머심슨이란 아쎄이가 기합차긴 하지만 이건 평소에 보는 해병구이가 아닌가!"



"맞네, 또 같은 메뉴를 황근출 해병님께 대접할 수는 없네!!"



"흠.... 그러면 이거 한 번 봐봐라"



7eeb8074bc8a07f420b5c6b236ef203e4d50afbcb2e1c41e


"소고기?????? 저런 폐급고기로 버거를 만들다니!! 저 광대놈은 필시 기열임이 틀림없군!!"



진떡팔은 즉시 해병주머니에서 중식도를 꺼내 동영상 속의 광대를 내리쳤다



"야 이 미친새끼야!! 내 핸드폰을 왜 반으로 가르는데!!!"



"어..음.... 광대놈이 너무 기열이기에 죽이려고 한 게 그만...."




진떡팔은 멋쩍었는지 자신의 초코파이 만한 유륜을 긁적일 뿐이었다




"아무튼간에 저런 기열놈이 나오는 영상을 틀어준 너에게도 책임이 있다 황룡!!"



"ㅆ발 이 ㅈ게이 새끼ㄷ........"




진떡팔은 기열광대놈이 나오는 영상을 틀은 황룡을 수육으로 만들어 즉시 응징했다! 이 어찌 아름다운 해병 정신이 아니랴!!



"진떡팔 해병님, 저 영상은 기열이긴 하나 제곱버거라는 것은 괜찮지 않습니까? 고기에게 고기를 먹이면 풍미가 배가 될 것입니다!!"



도토리를 먹여 키운 이베리코 돼지를 보면 고기가 될 희생양이 먹은 음식에 따라 그 육신에 풍미가 베인다는 사실은 지능 좆박은 진떡팔. 마철두 듀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새끼...기합!! 해병제곱버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첨벙첨벙)


"아오...내가 미쳤다고 저놈들을 도왔지...."


"황룡!!"


"그래.... 왜 왔ㄴ...어...? 떡팔이 너 왜 중식도 들고있ㄴ......"


(댕강!)



(첨벙첨벙)


"이 ㅈ게이 새끼들아! 평소에 해병수육~ 해병수육~ 거리면서 내 몸은 안 먹고 뭐하고 있냐?"



"하하하! 이 몸은 먹어야 할건 우리가 아니라 자네일세, 황룡!!"



"뭔 개소ㄹ..... 우읍우읍!!!!'



"황룡이 황룡을 먹은지 6.9초가 지났군.... 이제 소화가 다 됐겠군!! 철두야! 믹서기 가져와라!!"




그렇게 황룡을 먹인 황룡으로 해병제곱버거의 패티를 만들어 보았으나 결과는 영 신통찮았다




"이 황룡으로 만든 해병제곱버거는...... 기열의 맛이 너무 깊게 베어있어...."



"그렇습니다......"



그렇다! 기열황룡에게 기열황룡을 먹여 만든 고기로 패티를 만들어보니 기열의 맛이 농축돼 황근출 해병님이 맛을 보신다면 사방으로 지랄발광을해 포항시를 아예 수몰시킬 위기에 처할 수도 있었다



"패티 재료를 대체 어디서 구해야......."



"악! 제가 나서겠습니다!!"


"아니 너는....?"




7ceb8674b28669f43aea98a518d60403096c1de5d5e23361ed46


"이병 함 박아!! 햄버거 하면 제가 빠질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너가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데?"



"제가 해병제곱버거의 재료가 되겠습니다!!"



"아니, 해병제곱버거는 무한으로 부활하는 황룡으로만 만들 수 있을 터....... 너가 어떻게..?"



그 순간! 함 박아 해병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먹기 시작했다!!



"악! 기열인 저를 데려다 오도해병으로 키워주신 두 주계병 선임분들께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새끼......기합!!!"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ㅇ...... 따흐앙!!"



유언을 들을 틈도 없이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은 함 박아 해병을 믹서에 갈기 시작했다



"새끼..... 기열로 태어났지만 기합으로 죽는구나!!"












7ceb8674b2866af736ea98bf06d60403e513d423c4be8660c9

그렇게 6.9시간 후, 누가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개씹썅똥뀨릉내를 풍기는 해병제곱버거가 탄생했다


"와장창!!"


황근출 해병님은 이럴때만 칼같이 시간을 지키며 주계장의 벽을 부수면서 쳐들어오셨다



"악!! 신메뉴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새끼............햄버거....? 시식해보도록 하겠다!!"



(냠냠쩝쩝뿌지직쀠직 꾸르릉 쩝쩝 꾸에엑)



"................."



"맛이 어떠십니까.....?"



".............................기합!!!!!!"



"정말이십니까, 황근출 해병님?"



"이 해병제곱버거의 맛은 실로 기합이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먹은 함 박아의 육즙, 그 풍미가 실로 기합이다!!"



"만세!!!"



"하하..너희들이 기뻐하는걸 보니 나도 기분이 좋군!!! 전우애 포상을 내려주마!!"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하하하 선임이 주는 선물을 후임이 거절하게 되있나? 떡팔이 철두!! 전우애 실시!!"




"따......따흐앙!!!!"




"따흐흑!!!"




기분이 너무나 좋으신 황근출 해병님의 포상으로 전우애를 하사받은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은 사라지고 직경 8m짜리 터널만 두 개 남았다고 한다


뭐 기합찬 신메뉴를 개발하고 갔으니 이제 주계병 따위는 없어도 그만이랴!! 라이라이 차차차!





추천 비추천

111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공지 해병대 갤러리 이용 안내 [589] 운영자 08.09.24 98730 143
337152 `정보 ) NPaY 2ㅇ 만 `받기 t 해갤러(211.211) 11:16 0 0
337151 똥싸고 나온 여자랑 바로 항문섹스 가능하신가요? ㅇㅇ(223.38) 10:47 9 0
337149 해병 마이너 갤러리 ㅡ 모집 및 병영 정보 모두 있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06 0
337148 엘리베이터서 최상위 귀족여성을 해갤러(122.43) 04.25 58 0
337147 드로즈니 소련전차의 대한 진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4 0
337146 도네츠크 오민윈 줄세 재발 [2] 엔젤엔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5 0
337145 도외주량 오민원 쥴케 제빌 [2] 엔젤엔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5 0
337143 도와주라 오만원 줄게 제발 [1] 새러새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0 0
337140 도와줍니다 보수는 괜찮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43 0
337139 ㆍ ㆍ 39도 세계선 : 통일 대한민국 : M/V [2] 엔젤엔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40 0
337138 壇 君 王 儉 朝 鮮 金 賢 姬 放 火 , [2] 엔젤엔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10 0
337136 전지적 독자 시점 . 김독자 . 회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35 0
337135 이터널시티 위토 여성저격수 , 델타포스 맥효문 [2] 해갤러(39.7) 04.25 69 0
337134 WITO 저격수 여성분들 , 한국와서 살해 [2] 해갤러(39.7) 04.25 65 0
337131 방산의 도시에 대한 극초음속 타격을 [2] 해갤러(122.43) 04.25 99 0
337127 여기갤은 대체 무슨지랄이 난거임?? [2] 해갤러(210.223) 04.24 201 0
337126 바르샤바 <> 북대서양 조약연합군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49 0
337125 건진법사의 인사청탁 특수목적군? [2] 해갤러(211.246) 04.24 165 0
337124 정보국장 권력분립 에 대한 해갤러(211.246) 04.24 55 0
337123 독자 개발 잠수함 설계 도면 타이완 통째로 유출 해갤러(39.7) 04.24 105 0
337122 결전병기인 소행성에서 생명체 기원 추출 해갤러(118.235) 04.24 45 0
337121 천명에 달하는 북한 도,시,읍,면,리 장 연봉130억 해갤러(118.235) 04.24 39 0
337120 대륙간탄도탄을 했다는 해갤러(118.235) 04.24 44 0
337119 한국 여아 낙태 학살에 대한 보복 해갤러(122.43) 04.24 90 0
337118 파키스탄 특수작전대 의 해갤러(211.246) 04.24 35 0
337117 데브그루스 인 치누크 ㅂ.(118.235) 04.24 41 0
337116 해레클 부사수하는 대우 ㅂ,(118.235) 04.24 50 0
337114 해병을 무서워하는 간첩 (123.123) 04.24 37 0
337113 제 2 작전 사령부 의 멸망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04 0
337112 용인서 부모·아내·두 딸까지 5명 살해…50대 남성 체포 해갤러(211.246) 04.24 33 0
337111 신의 계시 , 양자 얽힘 증거 _ " 복강 내 출혈 " 해갤러(211.246) 04.24 77 0
337108 한국집 비싸서 상류층들 미국 행으로 국부유출 외화손실 해갤러(122.43) 04.24 33 0
337107 파주 상류층 아파트에서 슬렌더 귀족여성 폭행 해갤러(39.7) 04.24 34 0
337106 소년보다 생명창조 가능한 성인 여성을 죽지않게 해갤러(39.7) 04.24 64 0
337105 엉덩이 걷어차이는 묻지마폭행 여성 인터뷰 " 그 친구들이 " 해갤러(122.43) 04.24 34 0
337104 독자 개발 잠수함 설계 도면 타이완 통째로 유출 해갤러(122.43) 04.24 30 0
337103 유학 간 딸 2명 죽인 586 남자의 대한 논규 해갤러(39.7) 04.24 85 0
337102 조형기는 대중인식과 달리 가석방아닌 아예 실형 면제 해갤러(39.7) 04.24 26 0
337101 [ 과학 ] 대행성 질량병기인 소행성에서 생명체 기원 추출 해갤러(39.7) 04.24 24 0
337100 [ 논란 ] 천명에 달하는 북한 도,시,읍,면,리 장 연봉130억 해갤러(39.7) 04.24 28 0
337099 우크레인이 동예 옥저에 대륙간탄도탄을 했다는 남진국인들 해갤러(39.7) 04.24 41 0
337097 세계 제일 도도 까칠 여성 _ 폭행 치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4 0
337095 김용현이 방첩사 정보사 중l 해갤러(118.235) 04.24 51 0
337093 상장의 교육대학원 있음i 해갤러(211.246) 04.24 46 0
337090 상장에 교육훈련이 있음? 해갤러(1.243) 04.24 40 0
337088 차세대 프로젝트 영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0 0
337087 한국 온 , 북유럽 저격수 여성 을 , 해갤러(122.43) 04.23 70 0
337086 제일 이어지기 어려운 여성 성폭행 후 살인 해갤러(118.235) 04.23 68 0
337085 WITO 저격수 여성분들 , 한국와서 살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8 0
뉴스 한가인, 청순 던지고 힙걸 변신…“별걸 다 해봐” 디시트렌드 04.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