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토토'는 엄격한 규율로 가르치는 이전 학교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토토'를 품어주는 새로운 학교로 가게 된다. 인자한 교장 선생님, 전차로 만들어진 교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그곳에서 지내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이다.
'창가의 토토'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전 세계 35개국에 출간되어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다. 중국에서는 1000만 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 있었던 작품이다.
우리나라 더빙에는 '겨울왕국'의 안나 목소리를 맡았던 박지윤 성우가 토토의 목소리, 그리고 배우이자 성우인 장광이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 목소리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여름은 토토와 함께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창가의 토토'는 오는 29일 영화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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