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또다시 가수 지드래곤을 향해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예상된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라이브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를 언급하며 "솔직히 말할까? 신곡도 별로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노래 내가 봤을 때 잘 모르겠다"며 "애들이 지디 빨아주려고 챌린지 하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양팔을 사용하는 'TOO BAD' 챌린지 안무를 비꼬는 듯 따라 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 춤도 별로다. 챌린지다 뭐다 빨아주고 하는데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급기야 이하늘은 "솔직히 말하겠다. 이 채널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며 "별로다. XX"이라고 욕설까지 내뱉었다.
또한 그는 "기사 쓰라고 해라. 써"라며 "내 채널 홍보 좀 해달라. 홍보 좀 해줘"라고 덧붙이는가 하면, "한쪽 막 가니까 사람들이 XX (라이브 방송에) 많이 들어온다"며 "XX 가야 겠다. X까고 가야겠다. 착한 척 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하늘이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지드래곤의 곡 'POWER'에 대해 "지드래곤 리스펙하지만 기대 이하다"라며 "어떤 결과물이든 다 좋아하지만, 이번 것만큼 '경쟁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당시 해당 발언을 '지디 기대 이하'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본인 음악이나 똑바로 해라'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솔로 정규 3집 앨범 '위버멘쉬(Ubermensch)'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TOO BAD'를 비롯해 'POWER', 'HOME SWEET HOME', 'DRAMA'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댓글 영역
저건진짜거품임?
레알에 급여 20 풀백이라는 것 자체가 메리트긴한데 솔직히 저 돈값을 못하는것도 맞지
차라리 21챔하기미쓰고말음
포지션 강화 차이는 있는데 같은 119 씨두보다 비싸누 ㅋㅋ
배율 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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