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들이 말한다. 자기가 피자지만 모든 피자들이 친목질하는건 아니라고...

그런데 그건 알까? 응원석에서 친목질하며 타팬에게 피해를 주는건 피자가 99%야..

여기서 말하는 피해는 단장과의 친목질로 분위기 흐리는거

(깊게 파고들면 임단장 무한신뢰로 좋은 쪽으로 새로운 변화를 거부함. 그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주축세력 갑질을 의미함)

응원시 선창이나 자기들끼리 만든 노래나 응원구호를 불러서 혼란을 주거나 불쾌감을 유발함.

일반팬이 보기엔 응원단장 위에 피자가 있다고 보인다.

자리이동이나 친목질 명분으로 타팬의 시야나 관람을 방해하는것도 큰 문제.

거기다 어찌나 목소리는 타고나셨는지 쩌렁쩌렁 잡담에 짜증유발은 덤으로 발생..

이 모든게 결국은 응원석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이런 일이 발생되는 이유는.. 간단함.

피자중에서도 친목질을 하신다는 피자아재들이 응원석 앞줄에 시즌권을 사서 자리를 차지하고

랠리사진 찍는일이며 선창 유도 하는거며 응원석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시즌권자가 아닌 피자들도 개인적으로 예매후 시즌권자 주위에 삼삼오오 모여 친목질을 시작하고

같은 입장의 팬일뿐인 피자가 다른팬들에게 응원을 강요하고 갑질을 하니깐 적응을 못하게 됨.

거기다 열정적인 피자아재들이 매일 직관한다고 하지만

모든 시즌권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응원석을 채우는건 힘든일이다.

그럴때마다 생기는 빈자리를 비워두거나.. 다른좌석을 구매한 피자가 그자리를 메꾼다.

결국은 일반팬이 그 자리를 경험할 기회는 시즌내내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는거다.

피자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엔씨를 자기들만 응원하고자 함인가? 아니면 많은 팬이 엔씨를 응원하는날 그자리에 피자도 함께 하겠다는건가?

피자가 아닌 사람들 눈에는 오로지 갑질을 하기위한... 우리만 재밌으면 된다는 식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응원석을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엔씨를 응원하는 재미에 빠진다면 그게 피자에게 손해인가?

입으로는 엔씨팬이 늘어서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피자의 행동은 언제나 우리가 제일 즐거워야 하고, 우리가 제일 대접받아야 한다는 태도가 담겨있다.

응원석을 시즌권으로 구매하는것과 일반예매로 100좌석 모두 차지하는것의 차이가 뭐냐고?

적어도 모든팬이 공정하게 응원석 예매 도전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차이가 있고

모든좌석이 오픈되어있기때문에 많은 팬들이.. 다양한 좌석을 경험할 수 있다는거다.

그리고 매번 다른 사람들이 응원석을 찾아와 응원을 하기때문에 매일 응원분위기가 달라지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응원분위기가 정착되고 엔씨응원석만의 특별함이 생기는데..

이미 엔씨의 응원석은 피자가 만들고 정한 분위기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거다. 

그렇기에 응원석만은 엔씨모든팬의 색이 담길수 있도록 시즌권 구매가능지역에서 제외가 되어야 한다는거다.

우리는 말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 더 빨리 엔씨팬이 되었는지의 차이는 있을지는 몰라도

누가 더 엔씨를 사랑하는 팬인지, 누가 진짜 팬인지를 구분하고 그 차이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각자의 생활이 있고 경제적 차이가 있음에 직관의 횟수는 다를수 밖에 없으며

시즌권을 구매한자는 칭찬을 받을 대상이지.. 비시즌권자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는것이다.

적어도 나는 시즌권을 구매하고 매일 직관하여 응원하는 피자의 그 열정을 인정하고 응원한다.

하지만 그들의 열정이 때로는 타인에게 불쾌하고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점을

왜 그렇게 작은문제로만 보는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진지한 의견임을 알아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