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여중생 10일간 성폭행 50대 7년 중형선고

ㅁㄴㅇㄹ 2004.11.17 19:15:17

조회 3125 추천 0 댓글 44

여중생을 10일동안 납치·감금해 성폭행한 50대가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3형사부(최인석 부장판사)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여중생을 납치·감금해 성폭행한 경남 김해시 명법동 노모(51)씨에 대해 강간상해와 중감금 죄를 적용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저지른 범죄는 비인간적이고 가학적인 범죄"라며, "피해자 측이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중형을 선고한다"며 선고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씨는 지난 6월 6일 경남 김해시 전하동에서 L모(13)양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자신의 집에 감금해놓고 L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CBS경남방송 이상현기자 hirosh@cbs.co.kr http://www.youth.go.kr/Public/NameFrameSet.asp 청소년대상 성범죄 신상공개명단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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