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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의 민규와 꿈속의 지아

ㅇㅇ(121.130) 2023.04.14 01:41:17
조회 442 추천 3 댓글 3


민규


조지아 친구 분이 여긴 무슨 일로?


 


선혜


내가 왜 여기까지 왔을까요? 김민규씨 얼굴 보려고? 설마. 난 오늘 김민규씨한테 인생의 선물을 줬다 뺏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가고 나면 김민규씨 속은 아주아주 쓰릴 거에요. 장담하죠.


 


민규


나 얘기 오래 들어줄 인내심 없는데


 


선혜


썸머 스노우에 산타마리아 팀이 자주 와요. 곧 창고 얻어서 나머지 짐 가지고 나간다던데요? 조지아는 곧 호주로 떠나고.


 


민규


관심 없어요.


 


선혜


관심이 없을 리가. 그럼 문을 왜 열어줬게? 자, 이제부터 선물. 어제 싼입은 유자빵 얘기하다 울었어요. 


혹탈씨는 언젠가 김민규씨한테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삐뚤이를 선물한다고 했고. 


그리고 조지아는 김민규씨 먹일 요리 만드느라 두 손이 상처투성이가 됐어요. 




이제 곧 그들의 추억에서 김민규씨만 빠지겠죠? 


그들과 함께 했던 기억은 온전히 김민규씨 혼자만의 추억이 될 테고.


 


그리고 조지아는 김민규씨가 아니라 다른 남자를 만나겠죠? 와우! 


지아는 왜 김민규씨한테 키스했을까요? 지아는 언제부터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 말하고 싶었을까요? 


자신을 로봇으로 알면서 사랑한다 말하는 남자에게 지아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 모든 질문의 답들이 인생의 선물 아닌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느낀대로 믿을 수 밖에 없어서 더 아름다운 선물, 


그 선물 이제 영원히 잃어요, 김민규씨.




- 26화 중에서 -




민규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했던 트라우마로 인해 인간 알러지로 평생을 고생하게 되었음.


아지3로 분한 지아를 만나고 난 뒤, 심리적으로 안정된 민규는 인간 알러지 증상에서 벗어나게 되었음.


그러다가 지아의 목걸이를 보게 되고 사실들을 알게 된 민규는 인간 알러지 증상이 배가 되어 재발하게 됨.  




회복 이후 지아의 오빠, 조진배는  진술서와 사건경위서를 민규에게 제출,


민규는  모두 고소하고 하라고 함. 


조진배는 민규가 고소할 경우 의장직에서 해임될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추가로 이야기하길,


민규가 황회장에게 아지3를 넘기지 않으면, 아지3를 통해 유출된 민규의 딥러닝 영상 중 인간 알러지 영상을 이용해  


민규의 병을 언론에 알려서 의장직에서 해임시키겠다는 말로 홍박사를 협박했고


홍박사는 이에 민규의 영상을 회수하는 대신, 아지3의 모든 것이 가짜라는 소리에 사인하고 아지3를 대가 없이 넘기겠다고 사인하였다는 말을 전함.




(27화에 홍박사는 사인한 이유를 설명하며 언론에 악의적인 기사로 알려진다는 것, 자신이 겪어봐서 잘안다며 평생 낙인이 찍혀서 아무리 진실만을 말해도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 민규의 남은 인생이 악의적인 기사 내용대로 흘러가가며 인생이 망가지는 모습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함.)




민규는 그 말을 믿으라고 하는 소리냐고 답하고


조진배는 사실이며 고소할 경우 테스트 사기극이 드러나 황유철과 같은 이유로 해임될거라 말함. 




황유철이 해임된 이유:


황도원은 볼드그룹 리베이트로 사모은 차명주식과 우호지분으로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민규를 이사회 의장직에서 끌어내리고 아들 황유철을 의장직에 세우려고 함.


민규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장두삼(대양조선 박성진 회장의 운전사)이 


필요했으나 그가 다시 숨어버리는 바람에 


다른 대안으로 산타마리아와 아지3를 공개함


민규가 아지3와 산타마리아의 존재를 공개함에 따라


산타마리아 팀의 존재를 모르고 어마어마한 가치의 산타마리아를 헐값에 매각하려한 황유철은


그 매각을 주도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됨

출처: https://gall.dcinside.com/notrobot/5025



조진배의 말에 상관없이 고소 진행하라는 민규


조진배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직 사유에 조지아가 자신의 동생인 것을 적음.


민규는 1초도 지체말고 다 꺼지라고 전하라 함.




오박사가 민규에게 찾아와서 잘못하면 죽을까봐 자신이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함


그리고 '리셋 전날 만일 그 때 저 사람들이 솔직하게 고백했다면 그랬다면 어땠을지 아지3가 사람인 기쁨이 배신감보다 더 컸을 것 같냐'고 물음 




한편 지아는 오박사를 찾아가 자신 때문에 민규 인간 알러지 병이 재발했다면서 시키는 건 다하겠다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음


오박사는 '조지아씨가 기적을 만든 사람이니 답을 찾는다면 그게 정답일 수있겠다'는 답변을 지아에게 함.




지아는 민규의 병을 치유하기위해 홍주에게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하여 손가락을 베이면서도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오게 됨.




민규는 지아가 열심히 만든 도시락을 쓰레기통으로 집어던짐. 


그럼에도 지아는 민규가 어렵게 버티고 있다며 자신도 끝까지 버티기로함.




개념 파악 안되냐, 꺼져라는 민규에 말에 


지아는 '니가 나한테 어떤 말을 해도 어떤 모습을 보여줘도 난 올거야 내일도 모래도 나 매일 매일 너 보러 올거야' 라고 말함. 


지아의 이 말이 민규에게는 계속 떠오름.




민규는 집사를 찾아가 성집사도 거짓말 한 것 있다면 말하라고 함, 그러자 집사는 사람이 어떻게 거짓말 안하고 사냐고 도련님도 투시계 사준다고 해놓고 해를 넘기지 않았냐며 고슴도치가 추워서 서로 뭉칠 때 가시가 찔러서 흩어졌다가 결국 추워서 다시 뭉친 이야기를 함 


그러면서 '금마들도 혼자서 추운거 보다는 서로의 가시가 찔러대는 상처가 더 견딜만 했겠죠' 라고 말함




그나마 집사의 말에 조금 마음을 누그러 뜨리다가 지아의 오토바이사고로 방문이 지연되는 와중 


민규는 하염없이 기다리다 술 마시며 지아의 최종심 서류까지 보게 되고 


지아에게 있던 배신감이 조금 누그러지려고 하다가 플러스 알파 됨. 




오토바이 사고로 아픈 몸을 택시에 싣고 도시락 들고 저녁 늦게 지아가 민규 집에 오고 


하트볼 이야기를 꺼내며 사람 같지가 않아서 로봇 연기 잘했냐는 민규, 할 말이 많다는 지아,


점차 폭팔하는 민규. 속 없이 기다렸다며 마음을 다 알면서 속였다고 사람 보며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던 때, 


리셋날, 횟집, 창고 이야기들을 하며 네가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냐고 혼자 이야기를 쏟아내는 민규.


이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는 지아.




'가증스럽고 역겨우니까 빨리 꺼지라고 하는 민규' 결국 꺼지라는 말에 울분을 토하며 


'내 인생에서 영원히 꺼져버려' 라며 유리컵을 던져 진열장이 깨지고 지아의 손에 유리조각이 스쳐 피가 흐름.




==================================================================================


회복된 민규가 지아를 만나서 자세한 사정을 묻지 않고 말 못하게 퍼부은 것은,


아지3로 변한 모습이었지만 지아를 그만큼 자신이 사랑했다는 것과


오랜 세월 동안 흠모했던 예리엘 이후로 


자신의 어머니의 유품-목걸이까지 줄 정도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


친구이자 사랑이 가짜였다는 배신감으로 인해서


깊은 자신의 상처가 건들여 짐으로 인해 폭팔적인 반응으로 터져 나온 것 같아.



가시 돋친 말들을 정면으로 맞으면서도 


민규에게 깊이 미안해 하며 사랑하는 민규를 병에서 치유 하기 위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나가지 않는 지아. 


끝까지 남아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만 


결국 지아 손에 피가 흐르게 되고 지아는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은 눈빛으로 민규집을 떠나


계속되는 거절감과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아파도 버티고 버티다가 정말 힘든 하루를 


큰 상처로 집에 오게 되는 지아의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 


피가 흐르는 손도 싸매지도 않고 멍한 눈빛으로 나오는 모습이 많이 처량해 보여ㅠㅠ


지아가 가고난 뒤 민규는 아마도 배신의 분노와 슬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자기연민 등등을 생각하게 되었을 것 같아


혼자 남겨진 민규는 흐느껴 울어


다음 날 민규는 전날 자신이 벌였던 일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된 것 같아


옷도 전날 입은 옷 그대로 나타나, 도시락도 깨진 유리도 모두 그 자리에 놓여져 있어


어쩌면 밤새 잠을 못 이루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배신감의 분노가 머리 끝까지 터져서 폭팔하고 난 뒤에 잦아들고


지아 손에  피가 흐른 것에 대한 죄책감도 들었을 거고, 도시락 준비하느라 손에 보이던 상처들도 생각 나고 버린 도시락도 생각나고 


놓고간 만화책, 포스트잇에 정성들여 써놓은 글도 읽게 되고


그 동안 지아가 했던 말들이 떠올랐을 거 같아


그러면서 산타마리아 홍박사가 했던 희생적인 행동, 혹탈, 싼입이 미안하다며 자신을 쫓아오던 것들...




이런 저런 모든 것들이 머리 속에 복잡하게 떠오르고 있을 때


선혜가 나타나서 말을 하게 된거야



민규는 너무 궁금했을거야 지아가 내 인생에서 영원히 꺼져버리라는 말을 할 정도로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아를 사랑했던 마음도 남아있으니까




선혜는


선물을 줬다가 뺏을 거라고 말하고


그 동안 민규가 받았던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해 그리고 영원히 그 선물을 잃게 된다고 말해




선혜가 남겨놓은 다른 하트볼 하나를 지아에게 전달한다는 메모를 나중에 민규가 보게 되는데


아마도 민규는 선혜와 이야기 뒤에 많은 생각이 몰아쳐 와서 


그 소파 자리에서 나오게 되고 선혜 보고는 알아서 가라고 했을 거 같아




민규는,


예리엘 이후로 처음으로 느껴보는 그토록 목말라 했었던, 다시는 기대할 수 없었을 것 같은, 따뜻한 우정과 사랑.


그 전에는 예리엘의 아빠가 보내오는 생일축하 엽서에 기대었는데 그것마저도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제 남은 것은 산타 마리아팀과 지아인데, 


산타 마리아 팀 이들은 정말 민규를 구하기 위해 평생을 쏟아 연구한 아지3를 포기하겠다 하고 


유자빵에 울고 삐뚤이도 선물하겠다고 하고


지아는 자신을 위해 매일 찾아오고 도시락 싸오느라 손이 상처투성이에  


그런데 이 모든 것도 거짓이라니 과연 그럴까...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싶었을 거야




그래서 민규는 썸머 스노우에 산타마리아 팀을 찾아가게되고 


'진짜 미쳤구나 김민규 네가 여길 왜 와?' 라고 혼잣말을 해 그러고 떠나려던 중에




멀리 산타마리아 팀이 보이자, 선혜가 한 말 중에 그들의 추억에서 김민규만 빠지고 온전히 혼자만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는 말을 떠올려


싼입과 혹탈은 김민규 차를 발견하고 브라더 라고 외치며 달려 오다가 혹탈은 넘어지고 넘어져서도 브라더를 외치고


싼입은 혹탈을 부축하려다가 민규가 떠나가면 다시 못 볼까봐 차를 향해 달려가며 브라더를 외쳐 


민규는 멈추지 않고 계속 가버려




한편 지아는 납골당에 아빠의 유골이 모셔진 곳에 찾아가 




'아빠 잘 지냈어? 선물 가져왔어


아빠 덕분에 힘내서 잘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만든 우산도 좋아하고


이 하트볼도 되게 좋아해줬는데... 내가 잘못해서 너무 큰 상처를 줬어


근데도 보고 싶어, 어떡해야 돼?'




지아는 어릴 때부터 발명을 좋아하고 관찰력이 좋아서 홍주의 깁스한 발을 보고 아빠에게 부탁해서 바퀴를 달아주는 섬세함도 지녔어


지아의 아빠는 이런 지아의 사람을 보는 눈과 섬세함을 칭찬했었어




그런 지아였기에,


처음에는 개싸이코 개또라인줄 알았는데 혼자 살 수 밖에 없는 민규를 어느 새 사랑하게 되면서


민규의 말들이 슬프게 들리고 알수록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민규가 행복해 지길 바라게 된거야




비롯 아지3로 분한 지아지만 보물이라고 평생 함께 하자고 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 주고


자신을 지키겠다고 요리하고 술에 취해서 자신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그렇게 지아는 점점 민규에게 반하게 되었던 거야 




하지만 지아 자신은 자신의 꿈에 대한 주위의 많은 거절에도 버텼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힘들어 했던 것 같아


만들었던 발명품들은 잘 팔리지 않고 친오빠는 지아가 힘들게 일한 알바비와 홍주에게 천만원 빌린 돈을 부어서 만든 


심사에 필요한 하트볼을 던져서 깨뜨려 버리고 헛된 꿈 꾸지 말고 취업 할 스펙이나 만들라고 하고 돈 갚으라 하고 집 나가라 하고


한편으로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장으로 당장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친오빠 자신도 현실에 부딫쳐 가며 많이 힘들었을거야 


여동생은 헛된 꿈만 쫓아가는 것처럼 보였을거야


지아는 자신의 최종심사는 취소되어 버려서 언제 열릴지 모르고...


그나마 아빠가 계셨더라면 지아를 많이 격려해 주고 버팀목이 되어 주셨을텐데... 아빠 생각 많이 했을거야


 

민규는 그런 지아에게 비오는 날 우산을 바라보며 


'내가 제일로 아끼는 우산이다 이 우산을 쓰고 이렇게 쏟아지는 비를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천잰가? 아니면 장인? 만나보고 싶어 이 우산 만든 사람' 라고 말을 해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지아는 민규에게 키스를 하게 된거야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서, 




이후 민규는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며 우산을 질질 끌며 들어와 산타마리아 팀을 보고 난 뒤에 마음이 더욱 심란했을 거 같아


그러다 캐비넷에 같은 우산이 있는 걸 보고


지아의 최종심 서류를 뒤적이다가 알고 싶어 했던 그 우산의 발명가가 지아인 걸 발견해


그리고 지아가 창고에서 했던 말들을 떠올리게 돼


'언젠가 나는 참 세상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넌 참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느끼게 해주었어' 했던 말이었어


그 때 민규는 자신이 비오는 날 지아와 쓰던 우산을 바라보며 말했던 때를 회상하며


민규는 지아가 했던 말들에서 작은 진실함을 보게 돼 




그리고는 지아를 다시 만나 그 진실함을 확인하기 위해 하트볼을 켜게 되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다시 재회하고 자초지종을 알게되고


비로서 민규는 지아를 용서하고 받아 들이게 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선혜가 이야기 했던 그 선물, 


민규가 산타마리아팀을 생각해서 거제도에서 사주겠다는 유자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던 싼입


그런 민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삐뚤이를 선물하겠다는 혹탈의 마음, 


 상처를 입고 고립되어 아파할 민규를 위해 다쳐가며 도시락을 싸는 지아


민규에게 주어진 선물, 진심, 진실함, 즉 그들이 주었던 사랑은 입발린 사랑이 아닌 진실된 것이었어.


민규는 오랜 동안 거짓과 유산을 노리는 속셈이 있는 배려에 질리도록 큰 상처를 받고 자신 만의 성 안에 숨어 있었어.


하지만 그를 꺼내 주었던 것은 그런 민규를 발견해주고 생각해주고 많이 좋아해서 그리고 사랑해서 


민규가 쏘아대는 가시의 아픔과 거절과 상처를 이기고 끝까지 그 진심을 전달했던 지아가 있었어.



나는 오늘 진심을 전하고 있을까? 


아님 나만의 성을 쌓고 피상적인 말을 전하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진실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돌고 돌아 그 선물을 받는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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