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주환→키움, 김강민→한화..충격·공포의 2차 드래프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2 16:48:09
조회 6380 추천 0 댓글 0

SSG 랜더스 최주환. /OSEN DB

[OSEN=양재, 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 베테랑 최주환(35)이 2차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을 받았다.


최주환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KBO 2차 드래프트’에서 각각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됐다.


최주환은 KBO리그 통산 1268경기 타율 2할7푼9리(4256타수 1048안타) 115홈런 594타점 OPS .786을 기록한 베테랑 내야수다. 2020년 12월 SSG(당시 SK)와 4년 총액 42억원에 계약했다. 그렇지만 SSG로 이적한 이후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97경기 타율 2할1푼1리(298타수 63안타) 9홈런 41타점 OPS .65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SSG 랜더스 최주환. /OSEN DB

올해 반등을 노렸던 최주환은 134경기 타율 2할3푼5리(426타수 100안타) 20홈런 63타점 OPS .742를 기록해 타율과 출루율(.310)은 조금 부진했지만 장타력은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홈런은 리그 공동 6위, 팀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SSG는 미래전력을 보호하고 샐러리캡 등을 고려해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35인에서 최주환을 제외했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키움은 이번 2차 드래프트 최대어 최주환을 지명했다. 키움은 현재 김혜성이라는 확실한 주전 2루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은 내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2년 뒤에는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키움도 이를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다만 고형욱 단장은 "최주환도 FA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김혜성의 미래를 대비한다기 보다는 우리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데려왔다"라고 강조했다.

SSG 랜더스 김강민. /OSEN DB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던 김강민은 한화 이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김강민은 1919경기 타율 2할7푼4리(5364타수 1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OPS .750를 기록한 베테랑중의 베테랑이다. SSG의 영구결번 후보로도 언급되던 선수였지만 이번에 한화로 팀을 옮기게 됐다. 한화는 김강민을 지명하며 부족한 외야수 자원을 보강했다. 


우규민은 1라운드(6순위)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유규민은 통산 759경기(1383⅓이닝) 82승 86패 106홀드 90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로 올해도 56경기(43이닝) 3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했지만 삼성이 불펜진 보강을 위해 선수단을 개편하면서 2차 드래프트에 나오게 됐고 김재윤이 FA로 삼성으로 이적한 KT가 우규민을 영입했다.


🔼 2차 드래프트 결과

KBO 제공

/fpdlsl72556@osen.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931 고우석도 MLB 간다! 김하성과 한솥밥 예약.."이정후 기다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676 2
3930 거란 황제 "몽진 떠났다는 고려 국왕, 잔치 즐겨? 어처구니 없어"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842 52
3929 이정후 어깨 벌써 무겁다.."놀라운 컨택 능력" 현지 열광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939 0
3928 "손흥민, 전성기 지난 줄"..맨유 '전설'도 빠른 태세 전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5017 0
3927 '슛돌이' 이강인, 이나은과 열애 중? 소속사 "지인 사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274 0
3926 음바페? 케인? 홀란? 메시? 호날두가 최고다 '세계 득점왕' [7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11624 59
3925 피프티피프티 3인, "새 소속사 찾는 중..선한 영향력 주겠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2010 0
3924 이선균, 마약 투약 조사 중 극단적 선택..아내 전혜진 '상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3111 0
3923 전신마비 유튜버,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본격 ♥럽스타그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5 944 0
3922 이병헌♥이민정, 두 아이 부모 됐다.."오늘 딸 출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612 1
3921 오지환→임찬규→장민재..잠잠하던 FA, 돈 잔치 펑펑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1343 0
3920 카가와 사태 잊었나..맨유, 쿠포 영입설→日 현지 난리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4852 0
3919 이강인 vs 쿠보 대결 성사..챔스에서 펼쳐질 한일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5060 0
3918 오타니 '서울 데뷔전'에 호날두 '노쇼' 사태 걱정 [6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8702 9
3917 펩 "이길 자격도 없다"..맨시티 선수들 맹비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8666 0
3916 '음주 운전' 김새론, 숏컷 변신..달갑지 않은 복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155 1
3915 고우석, '처남' 이정후 1464억 잭팟이 부러울 뿐..동반 입성 할까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3367 0
3914 황인범, 맨시티 뚫었다…;코리안 가이' 트라우마 생길 판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7264 3
3913 티아라 출신 아름, 제2의 전청조 사태? "루머..강력 처벌할 것" 경고 [1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3663 1
3912 이정후, 메이저리그 간다..6년 '1484억' 초대형 잭팟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3 4174 0
3911 "김민재, 잠들어 있었다"..1-5 대패에 前 주장까지 혹평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11781 4
3910 오타니, 9240억 몸값 맞나? '오버페이' 논란에 답하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1004 0
3909 이걸 뒤집네..이승우 없는 수원FC, 부산 꺾고 극적 잔류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9 1477 2
3908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결혼 7개월 만 득남..엄마 됐다 [3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710 20
3907 김하성, 前 동료 고소 "지속적 공갈 협박 당했다" 심경 토로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697 5
3906 YG 떡상 가나요..블랙핑크, 그룹 활동 전속계약 체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1679 0
3905 이정후, ML 계약 초읽기..박병호 될까 김하성 될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915 1
3904 황의조 없어도 걱정 無..조규성, 유럽 진출 후 멀티골 폭발 [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099 3
3903 최연소 아이돌 부부, 아이 셋 낳고 결혼 5년 만 이혼 '충격'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3664 0
3902 홈에서 버스 세운 수원, 결국 강등..창단 28년 만 강등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700 0
3901 양석환, 두산 남는다..4+2년 최대 '78억원' 잭팟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128 0
3900 페이커, 유느님 만난다…롤드컵 비화 공개 기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4619 2
3899 한국이야 헐리웃이야..신동엽·이소라, 결별 후 23년 만 재회 [5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2454 54
3898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국대 발탁 '당분간' 없다 [3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934 13
3897 정우성, 30년 만 '천만배우' 될까..'서울의 봄' 상승세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481 1
3896 베리굿 조현, 6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데뷔 후 '첫 ♥' [1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12362 43
3895 김강민으로 뒤숭숭한 SSG, '베테랑' 이재원도 방출 요청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126 2
3894 '리헨즈' 1년 만에 유턴...젠지,기인→쵸비리→리헨즈 라인업 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6270 0
3893 '성관계 불법 촬영' 황의조..여성 신상 공개 비난 '봇물'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156 4
최주환→키움, 김강민→한화..충격·공포의 2차 드래프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6380 0
3891 'V4' T1, 김정균 감독까지 온다…LCK 역사상 최고 대우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2639 16
3890 지드래곤, 진짜 마약 안 했나..모발 검사도 '음성'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2146 1
3889 안치홍, 4+2년 72억에 한화 行.."반드시 필요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2265 0
3888 중국, 대체 무슨 자신감? "손흥민, 태국전 후반만큼 막으면 된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1456 0
3887 뉴진스 氣 받은 페이커·T1, 3-0 완승..사상 첫 V4 금자탑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41479 1
3886 뉴진스, 롤드컵 떴다! '승리의 여신' 될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52183 0
3885 피프티 피프티 키나, BBMA 참석 "비현실적..기쁘고 영광스럽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9 2494 1
3884 이정후, 메이저리그 초읽기…오타니→벨린저 다음일까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235 7
3883 '나혼산' 촬영지=JMS 호텔? "사실무관" 강력 부인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548 0
3882 황희찬→손흥민 골 폭죽…"韓, 흠잡을 것 없이 완벽"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75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