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위의 글 (시바타 히로아키 프로듀서와의 인터뷰)의 내용.

Q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는 세계 각지에 프리큐어가 존재한다는 범세계적인 설정이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떤 형태를 거쳐 나오게 된 것인가?

시바타 - 나가미네 타츠야 시리즈 디렉터가 "지구가 침략당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는 의견을 냈으며, "일본의 프리큐어만으로는 (지구의 침략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 있는 프리큐어들이 싸운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Q - (각 지역의 프리큐어마다) 각의 지역의 특색이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

시바타 - (새로 등장하게 될 프리큐어가) 어떤 캐릭터인지에 대해서는 (그 캐릭터가) 등장하는 각 에피소드의 각본 담당에게 맡기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봄버 걸즈 (미국 프리큐어), 메르시 (프랑스 프리큐어), 원더풀 넷 (인도 프리큐어) 3세트는 극장판 '인형 나라의 발레리나'의 작화 감독을 맡은 오오타 카즈히로 씨, 이외에는 사토 마사유키 씨가 담당하고 있다. 좋은 디자인을 내주고 있다.

Q - 전 세계에 프리큐어는 몇 명이 있는(설정인)가?

시바타 - 블루가 사랑(의 결정)을 (세계 곳곳에) 많이 뿌리고 다니는 것 같기 때문에 한 100명 정도는 있을 것 같다.

Q -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팬텀에 의해 봉인된 사람이 속출하는 등 열세였던 프리큐어 진영이지만, 메구미 일행이 사이닝 메이크 드레서를 손에 넣은 이후 반격에 나서고 있다.

시바타 - 전 세계의 프리큐어들은 앞으로도 활약하게 될 것이다. 환영 제국에 사로잡힌 프리큐어들이 부활하는 날도 이제 머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