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현재까지의 컴퓨터 업계 승리자 계급도
1. 사펑 하려고 cpu부터 보드, 30시리즈 글카, 램 까지 전부 11~12월에 구매했으나 사펑 시작하자마자 2시간 이내에 환불까지 성공한 사람들.
- 이들은 가히 우주의 가호를 받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으며 올 신품으로 3080을 넣은 고사양 컴을 22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한 사람들이다.
거기에 더불어 컴에 들인 가격에 비하면 소소하지만 좆병신 게임 튜토리얼 맛보기만 해보고 손절해서 66,000원까지 덤으로 아꼈으니 그야말로 컴퓨터계의 브라만 카스트이다.
2. 1번과 동일하지만 사펑 플레이 시간이 2시간을 넘겨버려 환불을 못받은 사람들.
- 66,000원이라는 돈이 어디 땅 파서 나오는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후에 나올 하위 카스트들의 병신짓에 비하면 소소한 출혈이다.
단, 스팀 접속때마다 라이브러리에서 나를 반겨주는 사펑을 보며 심기가 불편해 질 수 있다.
그래도 이정도면 크샤트리아 카스트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3. 애초에 트리플a 급 게임에 관심 없이 배그 정도 즐기며 12월 이전에 배그에 맞춰 새 컴을 구매한 사람들.
- 사실상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도 볼 수 있다.
현재라면 꿈도 꾸지 못할 '윈도우, 모니터 포함 배그 국민옵션 144 본체를 80만원대' 에 구매한 사람들이다.
단, 이들 가슴 속에는 30시리즈라는 환상종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으며 '쌀 때 30시리즈 살걸!' 이라는 아쉬움을 숨긴 채
'아니 내가 초고사양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1660s 면 충분하지' 라는 자위질을 하고 있는 계급이다.
자신들이 절대 병신이 아니라고 합리화 하고는 있지만 내심 상위 카스트로의 상향을 원하는 바이샤 카스트라고 볼 수 있다.
4. 지금 이 미쳐버린 시장에서 끊임 없이 고통받는 존버러지들.
- 끝나기는 커녕 갈수록 암담해지는 시장에서 컴은 사고 싶지만 지갑을 차마 열 수 없는 거지새끼 부류이다.
이들은 '언젠간 내리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저 견디고 인내하며 몸에서 사리를 만들어낸다.
힘들어도 참고 기다리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라 자위하지만 작업관리자 속에 보이는 'gtx750ti', 'rx560', '3400G' 라는 모델명만 보면 속이 갑갑하다.
매일 좆같은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행복회로만 돌리며 살아가는 수드라 카스트 라고 볼 수 있다.
5. 미쳐버린 시장 속에서 본인도 같이 미쳐버린 새끼
- 이 미친놈들은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라서 5600x를 44만원에, 3070을 92만원에 지르면서도 '나는 3090같은 가성비 좆박은 병신 쓰레기는 안산다 ㅉㅉ' 라고 지껄이지만 실상은 699달러의 3080을 169만9천원에 지르며 '지금이 저점이다!!!' 라고 외치고 있는 실성한 새끼들이다.
이런 미친놈들이 이 지랄을 떨고 3080을 5600x 에 박은 컴에다 300~400만원을 때려 박은 뒤에 스팀 접속 후 어떤 버튼을 클릭한다.
'사이버펑크2077 디지털판(66,000원) - 지금 구매'
이렇게 차마 입에 담는 것 조차 좆같은 새끼들을 바로 '불가촉천민' 이라고 부르며 이런 새끼들은 카스트에도 넣지 않는다.
이런 좆병신 새끼들은 지나가다가 도로 길막하고 서있는 소 한마리만도 못한 병신새끼들이니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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