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쓰려고 찾아보며 알아낸 점을 저장하기 위한 글

EC2 인스턴스 유형, 크기에 따른 요금을 조회하면 t2.xxxx 나 t3.xxxx 이런 유형이 보이는데,

t는 tiny 타이니, 작다는 의미로 사양이 작고 요금도 저렴하다.

뒤에 2, 3 이런 숫자는 세월이 흐르며 장비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버전 정도로 이해

2세대, 3세대 이런 의미

EC2 인스턴스 유형 중에 tiny 인스턴스들만 cpu 사용량에 제한이 있다.

다른 유형들은 vCpu 2개를 제공한다면 각각의 cpu 점유율 100%를 계속 쓸 수가 있다.

예를 들어 t3.medium 인스턴스는 각각의 cpu 점유율 20%를 제공한다. (vCpu 2개 중에 1개가 30%, 다른 1개가 10%도 똑같이 계산됨. 즉 평균적으로 각각 20%)

20% 미만으로 쓸 때는 남는 사용량을 크레딧이라는 개념으로 포인트를 저장한다.

인스턴스의 크기에 따라 기본 cpu 점유율이 5%, 10%, 20%, 30%, 40% 이상으로 점점 커지고

이 기본 cpu 점유율이 높아야 cpu가 쉴 때 미사용량도 늘어날테니 크레딧 충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크레딧의 보관 상한선은 인스턴스 크기가 클수록 늘어난다.

t3.medium은 상한선까지 모으면 cpu 1개를 100%로 7시간 정도 지속해서 쓸 수 있던 것으로 기억

cpu 1개를 60%로 계속 쓴다면 그만큼 지속 시간이 비례하게 늘어난다. 소수점 단위까지 꼼꼼하게 계산하더라.

(자세한 것은 aws cpu boost credit 구글링)

저 크레딧을 모두 소진하면 cpu의 속도가 기본 제공 점유율 이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t3.medium을 쓰면서 크레딧이 0개까지 떨어졌다면 vCpu 2개 중에 1개만 최대치로 쓰든가, 각각 나누어 쓰든가 도합 40% 이상으로 작동하지 않고

cpu가 그 이하치로 작동하면 크레딧이 조금씩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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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일은 ec2 tiny 인스턴스 유형처럼 작동한다.

faq 문서를 살펴보면 라이트세일은 aws 입문자를 위한 서비스라고만 강조하고

ec2처럼 상세하게는 안 적혀있는데 대략적인 설명은 cpu boost라고 적혀있고

프로세서 코어 숫자 및 메모리 크기 조합이 ec2의 tiny 유형과 동일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ec2 t2, t3와 비슷하거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아마도 t2 구세대 장비 버리기 아까우니 라이트세일로 서비스하고 t4가 새로 나오면 지금의 t3가 라이트세일 장비가 되고 그런 것 아닐까? 추측함.

네트워크 최대 속도도 Up to 5Gbps로 동일한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t2 구세대 장비 그대로 옮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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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윈도우즈 서버를 예로 비교

1개월은 28일, 29일, 30일 또는 31일이다.

31일 x 24시간 = 744 시간

EC2 t3.medium = 월 45불 / vCPU x 2 (각각 기준 사용 20%) / 4GB RAM

Lightsail 4번째 상품 = 월 40불 / vCPU x 2 / 4GB RAM / 80GB SSD / 4TB 전송

라이트세일이 cpu 사용량은 아마도 t3.medium과 동일한 방식일테고 램 용량도 같고...

+ 라이트세일이 5달러 더 저렴함 +

+ 라이트세일이 물리적 드라이브처럼 작동하는 80기가짜리 1개 제공되니 8달러 더 저렴함 +

+ 라이트세일이 4테라 트래픽 무료이니 최대 약 400달러 더 저렴함 +

저 트래픽 부분에서 주의할 점 : 4테라에 원래 비과금 부문도 포함됨

뭔 소리냐면 엘라스틱ip, 로드밸런서, 다른 리전으로 전송등은 aws 요금 정책 읽어봐야하고

예를 들어 웹 서버를 운영하면서 ec2에서 1TB를 out 송신하면 (ex 방문자가 내 웹페이지를 읽음) 대략 GB당 0.1달러씩 과금되니 1테라면 100달러 과금됨

ec2에서 1TB를 in 수신하면 (ex 방문자가 내 웹페이지에 파일을 업로드) 무료임

그런데 라이트세일에서는 1TB를 out 송신하면 무료 4TB에 적용되어 이제 3TB 남음

라이트세일에서 1TB를 in 수신하면 원래 무료이지만 4TB에 적용되어 이제 2TB 남음

나머지 2TB도 다 소진하면... 1TB를 out 송신하면 대략 GB당 0.1달러씩 과금되어서 100달러 과금됨

1TB를 in 수신하면 계속 무료임

그러니까 사용자들에게 사진같은 정적 컨텐츠를 많이 내보낸다하면 4TB 트래픽으로 요금 절감효과가 크겠지만

사용자들로부터 업로드를 많이 받는 서비스라면 원래 무료인 트래픽이 4TB 트래픽에 포함되므로 요금 절감효과가 줄어듦

1GB 송신할 때마다 이용자들로부터 1GB 업로드 받는 서비스인데 매일 100GB 송신하고 100G 수신한다면

20일째 2TB 송신 + 2TB 수신 = 4TB 무료 허용치에 도달함

21일째부터 매일 100GB 송신 =  30일째까지 총 1TB 송신 100불 과금

21일째부터 매일 100GB 수신 = 계속 무료

월평균 3TB 송신 + 3TB 수신을 ec2였다면 총 300불 과금됐을 트래픽 요금이 라이트세일에서는 100불 나와서 200불 절약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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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medium 보다 한 티어 높은 t3.large로 요금 계산해보면

EC2 t3.large = 월 85 / vCPU x 2 (각각 기준 사용 30%) / 8GB 메모리

Lightsail 5번째 상품 = 월 70불 / vCPU x 2 / 8GB 메모리 / 160GB SDD / 5TB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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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2는 ebs를 원하는 용량을 설정해서 추가할 수 있는데

라이트세일은 SSD 8GB, 32GB, 64GB, 128GB, 256GB 정해진 크기로만 추가가 가능하고 gb당 요금은 ebs와 동일함

또한 라이트세일 RDS는 저렴한 상품만 제공, SQL Server 같은 경우 Express 버전만 제공하는데 무료 버전이라 DB당 10GB 용량 제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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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EC2 tiny 유형 크기를 쓸 거라면 라이트세일을 쓰면 요금은 비슷한데 SSD를 무료로 1개 제공받고, 최대 몇 십 만원씩하는 트래픽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음

m5.large 부터 시작하는 cpu 사용량 제한이 없는 서버가 필요하다면 라이트세일 쓰면 안됨

사용자들에게 컨텐츠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한다면 보통 S3를 이용할텐데

라이트세일을 활용하면 매월 최소 수 십만원 이상씩 트래픽 요금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

S3도 1GB 송신하면 약 0.1불 정도 과금됨

웹페이지 방문자들에게 사진 같은 거 많이 출력해주거나 스마트폰 앱에서 자주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를 요청할 때 S3에 올려두고 활용하면

S3에서 알아서 보내주니까 내 서버 CPU 자원도 안 먹고

s3쓰든 내 서버를 쓰든 어차피 나갈 스트로지 보관 비용 + 트래픽 요금만 내면되는데

이걸 라이트세일을 활용하면 계정당 월 최대 20개까지 가능하다니까 웹서비스, 모바일app 컨텐츠 배송 용도로 쓰면 

트래픽도 거의 송신으로만 잡혀서 무료 혜택 제대로 보겠는데? 괜찮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