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컴공 시절에는 반컨닝 해서 간신히 B학점대 유지

졸업작품은 큰 맘먹고 돈 주고 구매했거나 잘하는 친구에게 붙어서 

피자, 햄버거, 과자 셔틀 한 것으로 졸업 작품 때움.ㅇㅇ

이제 취직 해봐야 되는데 한평생 살아오면서 늘어난 것이

말빨이라서 대학교 졸업하고 1년 반 조금 넘게 인바운드 전화상담 센터 알바 

같은 거 해서 모은 돈으로 스피칭 학원 다녀서 말빨 실력을 늘려 놓으면서

전공지식은 안까먹을 정도로 공부 해놓음.ㅇㅇ 당연히, 취업용

포트폴리오, 자소서 등은 돈 주고 구입.ㅇㅇ

당연히 중점적으로 실력 키워놓은 것이 말빨 뿐이라서 일부러 

네임드가 아닌 일반 중소기업에 지원해서 면접관을 말빨과 그간 스피칭 학원해서

단련해온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속여넘겨서 취업했는데 회사에서의

개발 프로젝트가 대학교에서 배웠던 것과 틀려서 신입 때는 힘들어 하는데

남들은 신입이니까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으니 남들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걸 이용해서

일부러 1달 중의 일요일 전체를 맞선 스케줄을 잡아놓음. 그리고 엄빠에게 이야기해서

웬만한 금수저 또는 아버지가 시의원, 대기업 고위직 집안 출신 남자와의 맞선 스케줄이 잡히면 그렇게 불타는 연애를

시작해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결혼 골인.ㅇㅇ

그리고 결혼하면서 여자가 취직해서 다니고 있던 IT 중소기업 사장이 그 여자의 남편이 금수저 집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에게 그 여자 직원 잘 대우 안해주면 당사자는 다이렉트로 해고 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음.ㅇㅇ

여자는 이러한 환경을 이용해서 베테랑 프로그래머 또는 우수 프로그래머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수받음.ㅇㅇ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에 얼마 없다는 그 여자 개발자가 되는 거임.ㅇㅇ

참고로 난 남자인데 위에 쓴 그 여자 직원이 금수저 집안 출신 남편만 믿고 나대고 다니는 것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코딩업무 2개 정도는 대충 알려 줬는데 그 뒤 부터 사장이 나만 보이면 쌍욕을 밖아 버려서 그냥 월급, 퇴직금

모두 안 받는 조건으로 되도록 이면 빨리 퇴사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 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