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유(대표 김정환)는 이달 말 자사가 개발 중인 PC MMORPG '벨라토레스(BELLATORES)'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2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이기백 벨라토레스 개발실장과 양용희 기획팀장이 나와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개발 목표, 세계관, 성장 방식, 전투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실제 인게임 플레이 화면도 선보였다.
이기백 벨라토레스 개발실장
MMO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벨라토레스
벨라토레스는 심리스 월드 기반의 MMORPG로, 로딩 없는 자유로운 탐험, 자원 채집, 제작, 협동 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기백 개발 실장은 "플레이어가 각자의 방식으로 목표를 이루고 흔적을 남기며, 협력과 경쟁을 통해 하나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게임의 세계관은 중세 시대 왕국의 몰락과 정치적 혼란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권력을 두고 경쟁하는 다섯 개 대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여정을 시작한다. 각 가문은 고유한 가치관과 전략을 지니며,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은 가문의 위상, 정치 질서, 영토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
숙련도 기반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벨라토레스는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나 활동에 따라 숙련도가 쌓이며,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이나 전용 기술이 개방된다. 제작 숙련도 역시 중요한데, 제작자의 숙련도에 따라 아이템의 외형과 옵션이 달라진다. 장비는 사냥이 아닌 제작 또는 플레이어 간 거래로만 획득 가능하며, 상위 숙련도는 제한이 있어 플레이어 간 협력을 유도한다. 이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이어지는 핵심 구조다.
벨라토레스는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나 활동에 따라 숙련도가 쌓이며,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이나 전용 기술이 개방된다.
전투는 논타겟팅 기반의 직관적인 액션 방식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통해 플레이어가 스킬 타이밍, 상태 이상, 디버프 조합을 설계할 수 있다. 무기 전환을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며, 지구력 시스템은 회피와 스킬 사용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 몬스터, 정예 몬스터, 협동이 필요한 보스 몬스터 등 다양한 전투 난이도와 구조로 설계되었다.
전투는 논타겟팅 기반의 직관적인 액션 방식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통해 플레이어가 스킬 타이밍, 상태 이상, 디버프 조합을 설계할 수 있다.
무기 전환을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며, 지구력 시스템은 회피와 스킬 사용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첫 CBT, 7월 30일부터 스팀에서 진행
앤유는 한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 CBT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터 모집은 7월 8일부터 시작되며, CBT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스팀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테스트에서는 5개 가문 중 2개 가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투, 성장, 숙련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중심으로 검증이 이루어진다. 김정환 대표는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과 플레이 경험을 점검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벨라토레스는 심리스 월드, 숙련도 시스템, 전략적 전투를 통해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첫 CBT를 통해 유저들과 그 첫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하고 있다.
테스트에서는 5개 가문 중 2개 가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투, 성장, 숙련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중심으로 검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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