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입문 6개월됨 장비는 T300rs 3페달

개백수라 휠 입문할때 고민도 엄청했고 막상 휠 사고나니 겜은 뭘 사야할지 궁금했는데

결국은 죄다 찍먹해봄 ㅋㅋ 궁금한건 못참자너

2시간 해보고 환불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핸들감, 게임 분위기만 파악하고 끝날 공산이 크기 때문에

돈없는 학생, 거지근성 낭낭한 씹서민들을 위해서 레겜 고르는 팁 적어봄

평가는 주관적이긴 한데 레갤 빅데이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거임

정리하기 귀찮아서 막쓰니까 알아서 골라 읽으셈

1.더크루2 (플탐 38시간, 세일 1만원대, 한글) 

구불구불한 공도에서 드리프트, 와인딩 하고 싶다면 추천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며 대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휠로 했을때 포스피드백이 레겜 중 제일 없다시피 한 느낌인데 

드리프트에만 ffb 몰빵해서 매우 재밌음 

카트라이더처럼 드리프트 쭉 끌어가는 손맛을 느끼고 싶으면 추천함 

심레이싱으로 드리프트 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손이 바쁜데 

이건 엑셀링 좀만 감잡아도 쉽게 함

트래픽 차량이 포호보다 훨씬 정상적이라 차량 피하면서 드리프트 하는 재미가 있음

유로트럭보다 훨씬 쭉 뻗은 도로라 고속으로 달릴 맛은 나는데 ffb가 구려서 빨리 질림

유트 정도의 ffb만 있었어도 오픈월드 주행용으론 최고인데 많이 아쉬움

그래픽은 좋은 편인데 건물이나 나무같은 오브젝트 퀄이 존나 구려서 전체적으로 구려보임

치명적인 단점으로 밤에 헤드라이트가 없다고 보면 됨. 

플레이 절반은 야간 주행인데 컴컴해서 밤되면 걍 게임 꺼버림

컨텐츠는 유비식 반복노가다. 

멀티는 안해봐서 평가 불가.

더크루 유저들에 따르면 라이브서밋이 컨텐츠의 시작과 끝이라는데

똥맛 가득한 게임이라 열심히 할 엄두가 안남 

2.유로트럭, 아메리칸트럭 (50시간, 세일 5천원대, 맵 DLC까지 하면 몇만원 추가해야됨, 한글)

장차 화물운송업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두개 똑같은데 아트는 유트에 비해서 도로가 좀 길쭉함

일단 운전연습용(고속도로 한정)으론 이게 최고임 

운전병시절 버스 많이 몰았는데 

ffb나 핸들 조작감이나 현실이랑 거의 비슷함 

140 이상 밟으면서 레이싱 할때는 전혀 다르긴 한데 

대충 고속도로에서 80~100키로 놓고 정상주행 한다 하면 걍 똑같음

단점으로는 개똥같은 그래픽(하늘 그래픽만 좋음) 

시야거리 제한으로 수키로 너머의 풍경은 짤리기 때문에 몰입감 많이 떨어짐

맵 dlc는 본편보다는 풍경이 좀 더 낫긴한데 걍 다 비슷비슷해서 질림

재미야 급식시절 운전이 막 하고싶을때는 너무 재밌게 했지만

지금은 걍 현실운전의 피곤함만 가득 느껴지는 노잼 게임임

그래도 멀티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 멀티나오면 재밌을듯(지금도 비공식 멀티는 존재) 

3.시티카 드라이빙 (환불함, 세일 만원 안팎, 영어)

운전연습용으로 많이들 추천하길래 

친구 운전연습 시켜주려고 샀는데 

그래픽도 존나 구리고 포스피드백도 안느껴졌었나 어쨌나 암튼 

운전연습에 ffb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VR이 없는건 꽤나 크다 생각함

특히나 시내주행같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환경에서는 더더욱

별 도움 안될 것 같다는 판단하에 환불함

4.포르자 호라이즌4 (50~100시간? 세일하면 5만원(얼티밋 에디션), 한글)

휠은 없고 엑박패드만 있다면 포호는 무조건 추천

휠도 ffb 설정 좀 만지면 썩 나쁘지는 않음. 

겜 자체 애초에 아케이드인데 시뮬갬성도 넣다보니 

일반적인 심레이싱의 개꿀잼 ffb는 아니지만

더크루보다는 훨씬 나음

그래픽은 레겜 중에 아마 최상 

멀티가 정말 재밌지만 서버는 약간 불안정할때가 많음

심레이싱 유경험자가 아니라면 첨에 할때 언더, 오버스티어 때문에 많이 애먹을텐데

100% 재밌게 즐기려면 차량 튜닝도 좀 만지고 해야됨 

남이 설정한 튜닝 갖다 써도 되지만 내 입맞에 맞춰서 포장, 비포장, 직빨, 코너링 등등으로 세팅하면

같은 세션에서 차량 성능이 무지막지하게 차이나기 때문에

엥간한 고인물들 아니고서야 양민학살 씹가능

근데 빨리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쳐서

체크포인트를 못찍게 하는게 주된 공략법이니까

운전은 적당히 하더라도 전투력을 기르면 됨

오픈월드지만 슈퍼카를 몰기에는 맵이 많이 작아서 그냥 조그마한 섬에 갇힌 느낌임 

매번 보던 풍경만 보니 질린다는 느낌이 있지만 뭐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고

더크루같은 경우에는 가드레일 같은 장애물에 막힐때가 좀 많은데

포호는 엥간한 큰 나무 아니면 다 뚫고 지나가서 시원시원함

트래픽 차량중에 양아치들이 좀 많아서 주행할때 짜증나기는 한데

공도 주행하며 경치 감상하기에도 나쁘지 않고

멀티가 접속하기도 정말 편하고 사람도 많아서 

아스팔트, 산길, 비포장 할거 없이 다른사람이랑 치고박으며 재밌게 놀고 싶다면 추천

5.프로젝트 카스2 (114시간, 세일 만원대, 한글)

심레이싱 입문용으로는 가장 추천, 

심레이싱 매니아에게는 다소 별로인 게임

일단 이게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되는 이유는

포호보다 훨씬 향상된 ffb 한글화 및 저렴한 가격 

다양한 맵과 탈 것 때문이라 생각함

커리어도 다소 허접하긴 하지만 다른 심겜에 비해 갖출 건 갖췄고 

ffb도 다른 겜에 비해서 크게 나쁘지도 않음

거기다 차량 셋업도 엔지니어가 도와주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는 편하고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피트와 서로 소통하는 부분이라던지 

날씨변화, 시간변화라던지, 그래픽도 여타 심게임에 비하면 우수한 편임

GT클래스, F1, 내구레이스, 로드카, 랠리크로스, 카트 등등

한마디로 갖출 건 다 갖춘 종합 선물세트같은 게임

다만 하다보면 어라? 하는 부분이 좀 생긴다던가

다른 게임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넘어갔다가 

프카의 똥맛을 알게되어 손을 땔 뿐

이제 막 입문한 뉴비라면 프카만한 게임이 없음

아 그리고 멀티의 경우 할만은 한데 좀 별로임 사람도 많이 없고

애초에 심레이싱으로 멀티는 아이레이싱 말고는...

이 글을 보고 아싸리 하드 심게임으로 직행하는건 

개인 선택이지만 ㅈ같아서 때려칠 수도 있음

프카도 적응하기 전엔 ㅈ같음

6.아세토코르사 (62시간, 세일 만원 이하, 영어(한글패치 있는걸로 앎))

상당한 물리, 모드 확장성으로 인해 추천되는 게임

그래픽의 경우 프카보다는 조금 딸리지만 

난 아세토 같은 그래픽이 좀 더 취향임. 

빗길, 야간주행이 없어서(모드로는 존재) 약간 아쉬움

프카보다 연석밟을때 느낌이 좋고 차량이 묵직한 느낌이라 좀 더 재밌게 하긴 했는데

알팩터랑 비교했을때 약간 빙판에서 운전하는 느낌이 있음 

오히려 프카는 알팩터랑 비교해서 차량의 거동은 비슷한데 가끔 병신같이 튀는게 문제

그리고 차가 이게 안돌아간다고? 싶을 정도로 언더가 심한데(이는 포호에서도 똑같이 느낄거임)

뭐가 더 사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적으로 느끼기에는 조금 별로

알팩터는 언더로 타이어가 끌리는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차량 컨트롤이 되는데

포호나 아세토 같은 건 걍 쳐박거나 멈출때까지 쭉 끌림.

물론 포호랑 마찬가지로 세팅으로 어느정도 극복가능하기 때문에 

언더 세팅에도 적응하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재밌음

커리어는 그냥 정적이긴 한데 나름 깨는 맛은 있고

멀티는 프카보다 좀 더 낫다고 생각함. 

프카는 레이스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첫코너에서 게임 터질 확률이 99프로인데

아세토는 레이스 중간에서도 들어가서 같이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한 점이 있음. 프카보다 사람도 더 많은것도 장점

그리고 하드 심레이싱으로 넘어가면 아무래도 양산차가 많이 없는데

아세토는 양산차도 탈 수 있다는게 장점 

차량도 드리프트 세팅이 따로 있고 연습용 맵도 모드로 받을 수 있어서 

드리프트 처음 연습할때는 아세토가 여러모로 괜찮음

7.아세토코르사 컴패티치오네 (환불함, 세일 2만원대, dlc까지 하면 몇만원 추가, 한글)

아세토코르사에서 훨씬 발전된 그래픽, 물리 

GT카밖에 없다는게 단점. 뉘르나 르망같은 장거리 트랙이 없는 것도 단점

일단 차량의 묵직함은 아세토랑 비슷한데, 아세토에서 말했던 언더의 ㅈ같은 느낌이 없어서

훨씬 몰기 편하고 재밌음. 

빗길 주행, 야간주행 모두 가능하고 그래픽은 아마 최상급? 이지 않을까 싶은데

내 글픽카드가 2060이라 그런가 유튜브로 볼 때보다 뭔가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음.

GT 차량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서킷은 장거리트랙을 선호해서 

차라리 이 돈으로 알팩터를 사자는 마음으로 환불함

근데 알팩터 사고 보니 ACC도 나중에 다시 사고 싶긴 함. 

일단 한글인것도 좋고 커리어도 있는데다 멀티에 사람도 훨씬 많기 때문

8.오토모빌리스타2 (환불, 세일 3만원대, 영어였나?)

일단 프카보다는 훨씬 물리가 정상적임 

이게 어느정도 느낌이 다들 비슷한거 같음

AMS2는 프카 기반이라 프카에서 발전한 느낌이고

ACC는 아세토 기반이라 거기서 발전한 느낌임 

그래픽은 프카랑 똑같고

트랙이 죄다 듣도보도 못한 브라질 서킷이고 

유명한 서킷이 몇 없어서 걍 환불함 

그냥 물리만 찍먹해보고 차랑 맵 구경좀 하다가 

아... 하고 환불해서 멀티 같은건 안해봄

트럭도 있고 특이함. 

여유있는 사람이면 새로운 서킷도 체험할 겸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9.알팩터2 (17시간, 세일 1만원대 dlc까지 하면 젤 비쌈, 영어)

엊그제 세일할때 사서 17시간 달렸는데 게임한 건 5시간도 안될듯?

일단 물리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인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ACC나 AMS2나 RF2나 주행감은 거기서 거기인듯 

알팩터는 ffb가 좀 더 디테일한 느낌이이라 

좀 이상한데? 하는 느낌이 없이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다는게 최대 장점

궁금하면 데모버전 있으니까 깔아서 해보셈. 본편도 느낌 걍 비슷함

암튼 알팩터도 DLC 맵 (뉘르나 시브링) 같은게 아니면 다른 겜이랑 비슷함

알팩터가 최고라 느끼는 이유가 정말 트랙과 차량이 딱 붙어있다는 느낌이 

포스피드백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인듯 

다른 게임을 하면 공기압 되게 빵빵한 차를 모는 듯하다면

알팩터는 바람 빠진 타이어로 노면 질감을 생생히 느끼면서 달리는 것 같음

밟으면 안되는 연석을 밟을 경우 너무 거칠어서 차가 거의 튕겨져나갈 정도이고

브레이크 밟을때의 느낌이 정말 너무 좋아서 정말 생생한 서킷주행을 하는 느낌이 듦

놀란 점이 타이어가 슬립할 경우 평평하게 깎인 부분이 보일 정도의 디테일

플랫타이어의 상태가 FFB에도 적용돼서 피트인해서 타이어를 갈지 않고는 

온 집안이 흔들려서 도저히 주행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었음

이런게 컴패나 오모빌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되게 신선했고

단점은 인디 개발사라 그런가 UI도 별로고 로딩이 존나 느려서 시간잡아먹음  

화면에 미니맵도 없고 암튼 불편한거 천지임(유튜브 보니까 뭐 설정할 순 있는것 같던데)

처음 게임을 깔았을때 이것저것 세팅하고 버그 잡고 하는게 쥰내 짜증남

거기다 차량마다 세팅값도 다 바꿔줘야 좀 할만해짐.

디폴트 값은 하나같이 하자가 있음

다른 게임은 그냥 포스피드백만 어느정도 조절하면 되는데

이 게임은 첨에 휠 인식을 못해서 바꿔줘야 했고

포스피드백도 디폴트값이 이상해서 무슨 json 파일 열어서 일일이 수정하고 

GT3 팩 샀는데 버그인지 뭔지 휠 감는데 ffb가 사라지는 것이나

멀티 하는데 네트워크 설정이 제대로 안되어있던 것이나

너가 순순히 게임을 하도록 놔두지 않겠다는 게임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게임임

T300 한정인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암튼 레딧 검색하느라 쓴 시간이 절반, 컨텐츠 다운받고 세팅하는데 걸린 시간이 절반임

그래도 이 모든 난관을 해치고 멀티도 한번 해보니까

별건 없지만 진짜 운전하는 재미 하나만큼은 최고로 만들었구나 싶음

그래픽 개똥같은 트랙이 절반정도 되고

최근에 나온 트랙은 아세토랑 비슷하고 야간, 빗길주행 가능

이겜 그래픽을 라이트 불빛에 몰빵했나 싶을 정도로 

가로등 그래픽이 내가 지금껏 했던 모든 게임 통틀어서 최고임

컴컴한 밤 뉘르나 르망을 주행하고 있으면 저 멀리 가로등 불빛 빤짝빤짝 거리면서 갬성 오지고

백미러에 비치는 다른 차량의 헤드라이트도 상당히 예뻐서

야간 주행 한정으로 정말정말 갬성돋는 주행을 할 수 있음

모드가 스팀창작마당에서 바로 받아지는 것도 장점임

뉘르, 르망, 시브링, 모나코 포함된 맵 dlc샀고

GT3 팩, 페라리 488gte 샀는데 페라리는 뒤가 많이 흘러서 스릴있고 재밌긴 한데

그닥 내스탈은 아니라서 환불함  

GT3는 차량마다 성향이 다른게 확연히 느껴져서 나쁘진 않음 

GT3는 운전하기 쉬워서 첨엔 좀 노잼이었는데 타다보니 역시나 젤 재밌음.

인듀어런스 팩도 세일하면 구매해볼 예정

맵 DLC는 정말 추천하지만 차량 DLC는 그닥임

모드 차량 중에도 괜찮은 차량 되게 많고 유료 차량이랑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듯

그러므로 여유가 없다면 본편 + 맵까지만 사도 괜찮

뉘르나 르망에서의 내구레이스는 앞으로 알팩터에서만 하지 않을까 싶음

10.더트랠리2 (15시간, 세일 1만원대, 영어)

랠리가 하고 싶어서 샀다가 꼬접한 게임

일단 그래픽은 굉장히 동화속 나라에 있는듯 뽀샤시함 

호불호 갈릴 순 있는데 상당히 괜찮고 리플레이를 했을때도 재밌음

근데 운전 난이도는 정말이지...

차량의 거동 자체는 타막 물리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편이고

하중이동이나 드리프트에 익숙해졌다는 가정하에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 어려운 건 아니지만

핸드브레이크나 기어봉 같은 장비가 없다보니

핸들을 감으면서 이것저것 조작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님

커리어 나쁘지 않고 드리프트 연습장도 있음

11.F1 2020 (환불, 세일 2만원대, 영어) 

넷플 F1다큐로 레이싱에 눈을 뜨고 휠뽕을 맞게 하고 

휠을 구매하고 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이지만 

막상 해보니 오픈휠은 내스탈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해줌 

첨엔 엑박 게임패스로 패드로 입문해서 재밌게 했는데

겜 구매 후 휠로 해보니 ffb가 너무 약해서 

더크루 하는 느낌이라 접음

일단 장점은 커리어를 가장 제대로 만들었음 

경기 시작, 끝날때 인터뷰도 하고 시상식도 하고 

커리어에 몰입하기에는 정말 좋음 

모르겠다 F1 좋아하고 오픈휠 좋아하고 차량의 엄청난 성능을 맛보고 싶으면 추천인데

난 그냥 양산차로 설렁설렁 슬립하면서 타거나 

GT3같이 몰기 쉬운거 자리싸움하면서 타는게 더 재밌더라

다른 게임에서도 포뮬러보다는 LMP 차량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그래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임

총평

레겜은 하나같이 하자가 있다고 해야할까 개성이 다르다고 해야할까. 

뭔가 하나만 고르기엔 쥰내 애매함

아케이드에서는 포호가 멀티에 오픈월드에 원픽이고 나머진 돈아까움

심레이싱은 걍 노답이라 전부 찍먹해보거나 아이레이싱으로 종결하거나 둘 중 하나

그나마 하나 산다면 아세토 사서 드리프트(카운터)랑 

언더 오버 안나게 엑셀링 브레이킹 조절하는거 연습하고 

어느정도 휠 적응 했다 싶으면 다른걸로 넘어가는게 가장 돈아끼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