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기본 시스템은 FTL 이다. FTL 비유 엄청많이할거라 FTL 모르면 이해못함 근데 여기서 FTL 모르는사람 없겠지?

플레이어는 함선을 조종하여 적세력 또는 중립세력을 줘패고 무기, 소모품, 재료, 연료 등을 얻어서 다음 섹터로 쭉쭉 나아가는 방식이다.

스토리는 아직 공개안된듯한데 이번에 정식출시되면 나온다더라. 근데 암튼 나쁜넘들이 쫓아오고 주인공 클론이 도망가는게 목적임. 죽을때마다 클론 이름이 바뀌더라.

이부분은 FTL이랑 똑같이 섹터와 지역으로 구분되어있고, 플레이어는 연료를 소모하여 지역을 넘어가다가 마지막 지역에서 섹터로 넘어가게 된다.

연료가 없으면

1. 그지역의 중립세력을 줘패서 연료를 뜯어낸다.

2. 시간을 끌면 나오는 추격세력들을 줘패서 연료를 뜯어낸다. 근데 FTL에서 따라잡혀보면 알겠지만 빡세다. 별로 추천안함.

3. 연료가 부족해도 다음지역으로 강제워프는 가능하다. 근데 체력이 까이고 부품이 고장날 수 있음.

뭐 이런 느낌.

지역에 점프교란장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해적기지를 쓸어버리고 교란장치를 해킹하여 꺼버리면 점프가 가능하다.

무기는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있다. 주무기는

실드를 잘까는 계열 무기

체력을 잘까는 무기

공평하게 잘까고 탄속이 빛의속도짱짱맨인 레이저무기

유도기능이 있지만 딜이 스레기인 무기

딜이 게쎈데 사거리가 짧은 무기

사거리가 아주 긴 저격용 무기 등이 있다. 주무기와 장비는 재료를 들여 개조가 가능하며, 게임플레이중에 청사진을 줏은 적이 있다면 재료로 제작도 가능하다.

보조무기는 각종 미사일들과 마인 클러스터(지뢰살포기) 가 있음. 미사일마다 실드/체력 데미지와 날아가는 속도 등이 다름.

그밖에 전투용 드론이 있다. FTL이랑 똑같이 목표 함선에 찰싹 달라붙어서 레이저로 지지는데 정말 좋다.

근데 내가 당하면 정말 잡기 힘드니까 드론은 나한테 찰싹 붙기전에 잡는게 좋을 거시다.

게임이 끝날때마다 돈을 얻을 수 있고 이 돈으로 퍽과 기체업글이 가능.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낮은 확률로 특성을 얻을 수 있고, 게임시작시 1~3개 장착할 수 있다. 소량의 장점이거나, 아니면 큰 장점과 단점을 가질 수 있다.

현재 플레이가능 배는 3가지이다.

처음엔 중형 배만 있는데 돈모아서 소형과 대형을 살 수 있다.

중형은 딱 중형. 평범하고 딜도 그럭저럭 나오고 실드도 괜찮게 달린다. 걍 좋다.

대형은 딜탱이 좋다. 몸체에 자동터렛을 달수있어서 좋다. 근데 문제는 얘는 실드를 못단다. 둔하기도 해서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맞으면 맞은만큼 누적되니까.

시작시에 전투용 드론을 3갠가 들고나오는데 지존쎄다. 근데 만들기 너무 비쌈 ㅠ 아껴써야됨.

소형은 특수형이다. 클로킹이 가능하고 특수미사일 스테이시스미사일도 사용 가능하다.  얘는 내가 아직 안사서.. 평가를 못하겠다.

재료 부문.

재료는 적을 부숴서 얻거나 길에서 줍거나 트레이더즈와 거래로 얻거나 팔아치울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청사진을 얻은 적이 있다면 재료를 가지고 장비들을 만들 수 있다.

우주선 체력을 수리하거나 고장난 모듈을 수리하려면 각각에 맞는 재료가 필요하고 없으면 수리못함. 우주선에 생명유지장치가 고장나버렸는데 수리 재료를 찾지못한다면 ㅈㅈ.

모듈이 고장나면 페널티가 붙는다. 부무기가 고장나면 발사가 아예 안되고, 엔진이 고장나면 느려지고. 주무기가 고장나면 연사속도 절반에 소모에너지 2배.

센서가 고장나면 FTL 이온구름에 들어간양 인터페이스가 먹통이 된다. 적을 육안만으로 보고 조져야되기때문에 엄청 빡세다.

주무기나 센서가 고장나버리면 엄청나게 힘들어지므로 재료는 잘 갖춰다니고 열심히 파밍해야 한다.

파밍시에는 스캐닝 프로브가 매우 유용하다. 현재 지역에 있는 모든 아이템과 상자와 자원의 위치를 보이게 해준다.

근데 만드는 재료도 은근 부담이 될 때가 있으니 적당히 쓰자.

지형 생긴걸 보면 거기 템이 위치한데도 나중에는 외워지므로 숙련될수록 쓸모가 없을 듯.

파밍을 너무 오래하면 추격군이 오는데 맞다이하기 힘드니 그냥 튀는게 낫다.

블랙홀에 들어가면 죽는다. 궁금하다고 들어가지 말자.

에버스페이스를 만든 회사는 옛날에 폰게임으로 갤럭시 온 파이어라는 우주비행시뮬RPG 만든 그 회사다.

https://www.unrealengine.com/ko/showcase/testing-the-outer-limits-of-everspace

인터뷰.

언리얼엔진을 써서 그래픽 개쩔고, 옵션으로 타협을 엄청 많이 볼 수 있게 해준다.

내가 지금까지 느낀 단점?

배경음악이 좀 심심함 정도. 업데이트도 계속 있을거고 갓겜이라고 봅니다. 스팀에서 3만언에 팔아여.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