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팀이 망친 선수라고 본다

애초에 볼 좀만 빠르면 "선발감이다" ㅇㅈㄹ하는

개씹 올드스쿨 애23미뒤진 병신 핼조선 코치집단아래에서

존나게 굴려지기만 했으니 이건 무조건 코치들이 망친게 맞음.

선발날짜 다가올때마다 사형선고받고 기다리는것 같다고 한것도

걍 선발체질 아니구나 하고 불펜으로 계속갔으면 전혀 문제없음.

애니콜 수준으로 굴리고

선수 보는눈 없는 코칭스태프의 실책 100퍼센트라고 본다.

우리나라 코치들중에 제대로 배웠거나 공부하면서 코치하는 사람 진짜 1%도 안될걸?

번외로 선발,불펜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말하자면

선발 귀한거 알겠는데

요즘 삼성야구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불펜투수 한명 없어서

적어도 삼성에서는 확실한 불펜투수 한명한명이 존나 귀함.

하위권팀을 중위권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에는

좋은 선발만큼 중요한게 없겠지만,

상위권팀이 우승을 노릴 전력이라면 불펜 진짜 존나 귀함.

선발이 고평가 받는거 이해하는데

필승조들도 그만큼 평가 받아야됨.

이닝으로 평가 절하 당할게 아니라

경기가 결정되는 한점 또는 몇점을 지키는거야 말로 진짜 중요한거라고 생각함.

이닝이 적으면 자연스럽게 war도 수치가 낮을수 밖에없는데

막말로 1점차 무사만루에 올라와서 막고 세이브하면

사실상 1게임을 이겨다 준거라고 볼 수 있는데

war같은경우는 0.1~3 혹은 그보다도 못받는게 불펜투수 대우의 현실임.

말이 길어졌는데

최충연 볼때마다 진짜 그때당시 삼성이라는팀이 존나 원망스러움.

야구 외적인거 떠나서

적어도 야구로 만큼은 높은자리에 오를수 있는 선수였다고 생각함.

결론) 최충연은 삼성이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