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퇴까지 쓰고 갔는데 쩝 ㅠㅜ

여튼 여기저기 후기가 보이는데.. 보는 시각은 다 다르니깐

먼저 용병부터

켈리랑 커리는 원래 있던 선수들이라 표정도 좋고 편하게 하는 것 같았음

동료선수들하고도 친하고

그에 반해 브릴랜드는 선수들과 손발도 안 맞고

한국이 낯설고 감자 심판이 이상하고 침울해 보였음

크리스마스랑 브릴랜드는 둘만 애기하고

한국 선수들과 대화는 거의 없었음!

이건 빨리 고쳐져야 할 듯 친해지고 말 많이 하고 말도 되지 않는 말 하면서 친해져야 할듯

브릴랜드는 BQ는 좋아보이는 듯 패스 길도 자주 차단하고 블락도 좋고

하지만 포스트업에서 비벼주는게 좀 부족하고 힘이 딸려 어버버 하는 것 같았음

그럴땐 쫌 빼줘야 하는데 우리 나라 애들도 받아주는 애도 없고 움직이는 애도 없고 머 그러다가 망하고 그랬음

미들슛은 좋은 것 같음

키는 생각보다 작았다

곽줭도 브릴랜드도 미들만 좋으면 신한 골밑은 어쩌란 말인가!!! 하은주는 작년과 다르지 않음 ㅠ.ㅠ

커리는 머 잘하니까 켈리는 업그레이드

인교는 도대체 머했는가?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박소영이라는 삼성신인인데 삼점슛2 넣고 슛찬스에 던지고 좋았음

물론 미스도 있었지만 당차게 했음

그에 반해 인교가 몇달동안 같이 연습했던

신한애들은 한게 없었음 양인영 윤미지 김규희 박다정 등등 이 선수들 하고만 연습했는데

나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나왔어도 어버버 하고 혼나고 나오고 들락날락

인교는 도.대.체 7-8개월동안 머했나?

체력훈련을 한것도 아니고 애들하고 소꿉놀이 했냐? 아..........................

가드 최윤아빼고는 답이 없다

윤미지 김규희는 공을 잡으면 패스를 넣지 못하고 혼자 드리블만 치다가 시간다되서 썩은 공을 아무한테 주고 다시 받지도

않고 나 몰라라 하는 가드들.. 자신있게 했으면 한다

최윤아 혼자 패스하고 다시 주면 다시 패스하고 리바운드하고 속공가고 같이 뛰어주는 선수도 없고

조은주 포스트 업  더블 들어오면  곽주영에게 패스 슛 이게 주 득점원이었음

임달식 감독은 수비전술이 많았는데

오늘 신한은 수비전술 같은 건 거의 없었던것 같애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시범경기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김규희.............................................

신한에서 많은 것을 해줘야 하는 선수인데

오늘 참 실수도 많았고

그나마 잘하던 수비마저 스크린에 다 걸리고

계속 혼나기만 하니깐 풀도 죽어 있고

팀 분위기

감독 코치 남자 셋이 앉아서 할말만 하고 참 어둡더라

그에 반해 삼성은 여자 코치가 독려해주고 하니깐 선수들도 화이팅 외치고 분위기가 좋았음

신한은 어두컴컴 수비나 화이팅 외치는 선수들도 거의 없고..

앉아서 머하냐 애들아;;;;;;;;;  

삼성은 박하나는 여전히 쫌 그랬고

고하라의 움직임은 괜찮았음

허윤자와 김계령이라는 큰 언니들의 역할도 크고

희망적인 것들은

단비가 없으니깐 조은주 반경이 넓었고 아시안게임을 통해 곽주영이 많이 올라왔음

아직 단비가 안뛰었고 크리스마스도 있다